대구 달서구청이 지식재산도시 선정 10주년을 맞아 등록 후 5년이 지난 특허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허권 이용과 활용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2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무료제공되는 대상은 넥타이 걸이부터 자동차 표면 복원기, 보안등, 하수 장치 등에 대한 19건의 특허를 비롯해 실용신안 6건, 디자인 1건 등 총 26건이다. 자체기술개발이 어렵거나 새로운 기술을 무료로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특허나눔사업을 활용할 중소기업은 구청을 방문하거나
먼저 부족한 저 홍석준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달서갑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경선과정에서부터 보여주신 유권자 여러분들의 높은 정치적 수준과 식견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의 결과는 저 홍석준 개인에게 영광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과 실정을 심판하고 대구와 성서의 경제를 발전시키라는 주민의 명령임을 잘 알고 있고, 그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성서산업단지 디지털메이커시티로 재탄생, 대구 지하철 2호선 경북 성주 연장 추진, 금호강 국가정원(오메가 프로젝트) 지정 추진, 소상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달서을 주민 여러분, 곳곳에서 마음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위해, 그리고 달서를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월배차량기지 조기 이전 및 주거·문화·복지 복합단지 조성’, ‘월배권 신도시 도로망 확충 사업 지속 추진’, ‘유천 IC 양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 ‘상화로 입체화 사업 지하화 추진’ 등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이행해 결과와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 윤재옥과 미래통
미래통합당 김용판을 선택해 주신 데 대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대구시민의 눈물겨운 희생은 외면한 채 마치 코로나를 퇴치한 듯 자화자찬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대구시민의 정치적 이념은 좌파정권 심판이며 우파정권 창출임이 이번 선거 결과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먼저 좌파정권의 종식에 제 한 몸 다 바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 약속으로 대구시 신청사가 대구의 신 중심 센트럴파크로 조성돼야 함을 중앙정부와 대구시에 역설하고 최대한 협력을 끌어내고자 합니다. 신청사 건립은 주변 지역에 많은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대구 달서구갑)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모 씨가 재산증식 의혹에 대한 비판 발언과 함께 전격 사퇴했다.앞서 홍 후보가 자신의 보유자산으로 인해 상대 후보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던 것에 이어 선거가 코앞으로 닥친 상황에 악재가 겹친 셈이다.홍 후보 선거사무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 모 씨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당 중앙당에서 공보위원으로 지낸 저는 오로지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와 홍 후보를 도왔다. 하지만 그 결과는 배신이 전부였다”고 포문을
홍석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구갑)가 앞서 발표한 15대 공약을 재점검하고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13일 “대구와 성서를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발표한 공약들을 반드시 이행하는 것이 지역 주민에 대한 약속이자 도리”라며 “발표한 공약을 점검하고 보완해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홍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성서산업단지 디지털메이커시티로 재탄생 △대구 지하철 2호선 경북 성주 연장 추진 △금호강 국가정원(오메가 프로젝트) 지정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서센
4·15 총선 대구 달서구갑 선거전이 결국 고소전으로 번졌다.앞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재산증식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촉구했던 곽대훈 무소속 후보는 10일 홍 후보를 ‘자본시장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곽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장을 내고 “올해 1월 31일 대구시 경제국장을 퇴직한 홍 후보가 총 36억715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며 “이 가운데 32억2618만 원은 현금성 자산으로, 이에 대해 저를 비롯해 언론과 더불어민주당,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의문을
4·15 총선 대구 달서구갑에 나선 권택흥(더불어민주당)·곽대훈(무소속) 후보가 상대 후보인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앞서 논란이 된 재산형성과정과 주식투자에 대한 해명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진정한 지역 일꾼을 가려보자는 취지다. 권택흥 후보는 9일 “네거티브와 상호비방만이 오가는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후보 간 끝장 토론으로 누가 적임자인지 명백히 가리자”고 제안했다. 또 “달서갑 선거구가 대구지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만큼,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후보자 자질에 대한 검증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21대 총선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용판 후보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보수 분열 책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는 두 후보의 현 정권 공격에 대응하면서 공약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세 후보는 9일 달서구선거방송위원회가 주관한 TV토론회에서 격돌했다.김용판 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악화 등 현 정부의 무능을 집중 거론하며 정권심판론을 내세웠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통합 조언을 상기시키며 조원진 후보의 독선적인 행동이 보수를 분열시켰다고 주장했다.또한 조 후보가 지역과 관계없는 사람이 출마했다고 자신
대구 달서구청은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3906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태훈 구청장을 비롯해 달서구청 직원, 공무직, 청원경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고자 모금에 동참했다. 성금은 달서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구민 모두가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대구 달서구갑)가 보유 자산으로 정치권에서 뭇매를 맞는 가운데 시민단체까지 검증에 나섰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홍 후보가 대구시가 선정한 스타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것과 관련해 적법성, 적절성을 확인하고자 대구시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질의서를 보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대구시 경제부서의 요직을 두루 거친 홍 후보가 대구시에서 선정한 스타기업, 고용친화대표기업의 주식 8436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충분히 의혹을 살만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홍 후보가 해당 기업을 비롯해 대구시가 지원하는 기업들
대구 달서구갑 토론회에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재산 증식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졌다.달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달서구갑 토론회가 8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홍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 민생당 김기목 후보, 무소속 곽대훈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7일 TBC토론회에 이어 홍 후보 재산 증식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포화가 쏟아졌다.곽 후보는 홍 후보의 재산 증식 의혹을 다시 이야기하게 돼 안타깝다면서도 재산 증식을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성서공단 근로자 평균 급여가 220
4·15 총선 대구 달서구갑에 출마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자산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적 공방으로 이어졌다. 곽대훈 무소속 후보는 홍 후보에게 재산증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집중적으로 요구했고, 홍 후보는 법적 문제없이 성실하게 모은 결과라고 끝까지 맞섰다. 7일 진행된 TBC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 지명토론 순서에서는 발언권을 먼저 얻은 홍 후보가 먼저 곽 후보를 향해 날 선 질문을 던졌다. 홍 후보는 곽 후보에게 “여러 사정을 이유로 통합당과 저를 비판하고 있는데, 곽 후보는 구청장 3선에 국회의원까지 역임하면서 누구
4·15 총선 대구 달서구갑에 출마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보유 재산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대구시 경제국장 등 경제 분야 공직자로 근무했던 홍 후보가 대구시 스타기업·고용친화대표기업에 선정된 씨아이에스㈜의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다.홍 후보 측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보유한 주식이라며 논란을 일축했으나 상대 후보들은 주식투기 등 각종 의혹 제기와 함께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권택흥(민주당)·곽대훈(무소속) 후보가 주장한 내용에 따르면, 홍 후보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구병)는 선거운동 첫 주말인 5일 아침부터 두류공원 주민께 인사드리며 “거짓 촛불이 만든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피땀 흘린 태극기 혁명의 주체인 민초정당 우리공화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판 후보는 말끝마다 ‘소위 탄핵을 주 무기로 해 애국의 핵심이라 자칭하는 이들’이라며 태극기 우파 국민을 폄하하고 비하했다”면서 “태극기 투쟁의 참뜻을 모르고 민초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기는커녕 우파국민들을 공격하는 자가 과연 보수정당의 후보자로 자격이
4·15 총선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 김용판 미래통합당 후보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 간 정쟁 공방이 치열하다. 김 후보는 조 후보가 연고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고, 조 후보는 정치적 의미를 곡해한 것이라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김 후보는 5일 성명을 통해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를 방해한 조원진 후보는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3일 조 후보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포함된 ‘다른 지역에서 달서병에 온 지 100일 정도밖에 안 된 후보’라는 내용을 두고서다. 그는 지난해 3월
21대 총선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를 비롯한 출마자들은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후 2시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문재인 정권 심판과 보수대통합을 강조하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출정식에서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살신성인의 옥중메시지에 따라 황교안 대표에게 조건없이 연대와 통합을 제안했지만 한달동안 단 한통의 전화도 받지 못했다”면서 “보수통합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우리공화당의 진심을 외면한 황교안 대표는 지금이라도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3년동안 목숨
곽대훈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갑)가 대구시의 대형 SOC(사회간접자본) 이전에 따른 개발 구상을 담아 ‘대구, 새로운 100년’ 공약을 발표했다. 곽 후보는 1일 “대구시 신청사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옮겨질 예정이고 대구국제공항과 K2 군 공항, 경북도청 이전 등 대형 SOC 사업으로 대구지도가 바뀌고 있다”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밑그림이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달서구로 이전하는 신청사를 행정과 문화, 역사, 관광이 모인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신청사에 시청을 비롯해
허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구을)는 1일 대구상원고 인근에 있는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4·15 총선 출정식을 갖고 “허훈·허위 의병장을 비롯해 3대에 걸쳐 14명이나 독립운동에 헌신한 3대 독립운동 명문가의 후손으로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려 한 선조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기 위해 기념탑에서 출정식을 한다”며 “코로나19라는 국난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터전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면서 쌓은 풍부한 국정 경험과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폭넓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구갑)는 1일 “성서 청소년 문화센터와 진로체험교육센터를 설립해 희망이 자라는 교육 특구 성서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성서지역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천 과제로 이런 공약을 내걸었다. 권 후보는 “성서권 청소년들의 자율적인활동과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교육, 실습, 자율적 활동을 구체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교한 죽전중학교를 활용해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적·문화적 수요에 맞는 공간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