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15일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필기시험은 지난 6월 15일 시행됐으며 합격자는 183명으로 선발예정인원 155명의 110%를 결정했다. 남녀가 평등한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남성 응시생 11명이 추가 합격자에 포함됐다. 합격자 중 남자가 60명으로 32.8%를, 여자 123명 67.2%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10대가 4명(2.2%), 20대가 134명(73.2%), 30대가 38명(20.8%), 40대가 6명(3.3%
대구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올해 대입 수시모집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480명(1일 40명)을 대상으로 시 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실은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1대1 상담(학생 1인당 50분)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
대구시교육청 제2대 교육감을 지낸 김종대 전 교육감이 지난 8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김 전 교육감은 지난 1985년 7월부터 1989년 7월까지 4년간 시 교육청에 재임했다.재임 기간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위해 독창적인 시책으로 기본 예절 지도를 위해 예절지도 자료를 발간 보급, 예절 교육의 기본을 다지는 성과를 올렸다.또한 학생 수련 활동을 강화하고 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는 등 학생 생활 지도에 많은 정성을 쏟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학년성에 맞는 기본학력을 높이는데 집중, 초·중등 학생의 학력을 꾸준히 향상 시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중학교 졸업장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19년 대구내일학교 신입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0명으로 초등과정 150명(주간반 125명·야간반 25명), 중학과정 120명이다. 내일학교는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011년 11월 초등과정을 명덕초에 처음 설치했으며 지속적인 수요자 증가로 2012년 성서초와 금포초, 2014년 달성초
대구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부장검사 김지용)는 7년 전 받은 징계처분에 불만을 품고 대구시교육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교육공무원 A씨(49)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2월 26일 오후 4시 30분께 대구교육청 1층에서 자신의 민원을 담당했던 교육청 간부 공무원 B씨(53)에게 공업용 커터칼을 휘두르며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오후 1시 55분께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B씨 등과 차례로 면담을 진행하다 민원이
자율형사립학교 폐지 결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 계성고는 기간이 연장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7일 자사고인 계성고에 대해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사고 5년간 지정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도 교육감은 5년마다 자사고의 학교운영 성과 등을 평가, 지정목적 달성 여부를 판단해 지정을 연장 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자사고로 지정된 계성고는 2014년 한차례 지정연장 됐다. 올해 자사고 운영 10년째를 맞아 시 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5년간의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78.5점을 받아 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취임 1주년 맞아 대구형 혁신교육지구인 가칭 ‘대구미래교육지구’ 추진한다. 강 교육감은 26일 시 교육청 여민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역점으로 추진한 대구미래역량교육의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취임과 함께 대구교육의 방향을 미래역량교육으로 정립하고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를 비전으로 잡았다. 각 정책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4가지 전략, 15개 중점과제, 54개 실천과제로 체계화했으며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래역량교육을 선도적으
대구시교육청이 노후외벽 치장 적벽돌을 전면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보수에 들어간다. 지난 20일 달서구 A고등학교 외벽에 부착된 적별돌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새벽에 사고가 발생,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만약 학생들이 등교한 이후 사고가 일어났다면 학생 안전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시 교육청은 이 같은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외벽이 적벽돌로 마감 처리된 학교 건물에 대해 전면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부터 2000년 이전에 준공된 교육시설의 노후 적벽돌 건물 384동에 대해 진행된다.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박정희△동부도서관장 임재용 △해양수련원장 정동섭△남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정현호△감사1담당 고수주 △감사2담당 김연희 △보건건강교육담당 이연주 △민원담당 구현자 △계약담당 유민영 △학생배치1담당 문희규 △교육공무직담당 윤재준 △달성고 행정실장 여강연 △와룡고 행정실장 박상철 △수성고 행정실장 권오태 △대구과학고 행정실장 박경림 △체육고(체육중 겸임) 행정실장 김정임 △남부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이명우 △북부도서관장 이해령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이 찬반 양측을 모두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 시 교육청은 지난 19일 행복관에서 ‘IB는 공교육 혁신모델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IB 운영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현석 경북대 교수가 진행했으며 하화주 반포고 교감과 신성호 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는다. 하 교감은 ‘공교육 혁신 모델로서의 IB프로그램’에 대해 주제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착한 교복이 학생·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부터 시 교육청은 착한교복 TF팀을 출범시킨 뒤 디자인 공모전, 교복 표준안 제작 등 교복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착한교복 시범학교 23교를 운영하고 있다. 착한 교복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는 원단과 디자인으로 만들면서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섬유업계·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교복이며 올해 하복 12개교, 동복 11개교 등 23개교에서 시범 도입됐다.
속보=대구시교육청의 반대로 답보상태에 빠졌던 달서구청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본보 3일 자 10면)이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학생안전과 교육청 재산손실을 두고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렸던 시교육청이 지자체의 통학로 개선사업에 협조하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12일 달서구청에서 추진하는 송현·본리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모든 통학로 개선사업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달서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학교 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사업’에 선정된 송현·본리초 통학로 개선사업과
어린 제자를 추행한 유도부 코치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교 유도부 코치 A씨(37)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120시간의 사회봉사,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초순과 중순에 2차례에 걸쳐 제주도와 경기도 양평의 모텔 객실에서 제자 B양(16)의 속옷에 손을 넣어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이 개관 1년만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교육콘텐츠 집합체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개관 1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기획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 15일 문을 연 대구교육박물관은 대동초를 리모델링해 건립한 영남권 최초의 교육박물관이다. 대구교육 관련 역사적 사료 2만여 점을 수집, 이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한국전쟁, 대구피난학교-전쟁속의 아이들’, ‘영국·미국 공연예술 포스터전’ 등의 특별전시와 ‘여학생 일기독서
대구시 고등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박순영)는 최근 대구시교육청에서 강은희 교육감, 박우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시복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초대회장), 이정식 직전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1차 확대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다문화업무를 위해 힘을 합쳤다.대구시는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시 교육청과 협업한다고 밝혔다.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다국어 문자 발송과 안내장 배부로 다문화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추진해 왔다.다국어 안내장 배부는 교육청에서 단위학교에 7개 언어로 번역된 안내장을 첨부, 관련 공문을 발송한다.각 학교는 다문화 학부모의 출신국 등 특성에 따라 적절한 안내장을 선택, 배부했다.하지만 학교차원에서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안내장을 다국어로 번역하기 쉽지
하반기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이 실시 되고 각 교실에 가정용 고급형 무선청소기가 보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5일 대구시의회에 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보다 4064억 원(12.5%)이 증액된 3조 6692억 원으로 추경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세입 재원은 교육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추가 3935억 원과 지방자치단체의 비법정이전수입 38억 원, 지난해 이월금 85억 원 등이다. 중점 편성 방향은 미래지향적이고 쾌적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학교 공간 혁신
대구 미래역량교육 중 인성교육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일 엑스코에서 ‘대구미래교육 500인 대토론회’(이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1년간 시 교육청이 시행한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돌아보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구미래교육의 방향을 찾고 현장 밀착형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대토론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교육청 실무자, 시민을 대표해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대토론회는 2차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 가·나형 변경 여부를 가늠할 6월 모의고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가 4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대구의 경우 2만5003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모의고사 이후 수학과 탐구 영역에서 어느 유형과 과목을 선택해야 수험생 자신에게 유리한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문계 수험생들은 사회탐구 영역에서 어느 과목으로 선택할 것인지, 자연계 수험생들은 수학 영역에서 가·나 형을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6월 수능 모의평가와
대구지역 모든 직업계고에 취업지원관이 배치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직업계고 20개교와 취업지원센터에 취업지원관 22명을 배치,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그동안 직업계고는 괜찮은 일자리 정보와 취업 알선, 지원 전담인력 등이 부족해 학생들이 일자리를 찾고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 결과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취업지원관이 배치돼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돼 왔다. 학교 취업지원관은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우수 취업업체 발굴, 직업경력 개발과 진로 상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 지도와 인솔 등 다양한 고졸취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