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5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25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장동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인원 30명과 소방장비 10대가 출동해 6분 만에 꺼졌다.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점도 진화 시간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화재로 단독주택 샌드위치패널 보일러실 1동 절반과 배선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23만 원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선 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본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2대 총선 포항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최용규·문충운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경선 후보 단일화를 이룬 데 이어 24일 통합 선대본부를 발족시키는 한편 죽도시장에서 첫 행보에 들어갔다.최용규·문충운 예비후보와 양측 지지자들은 24일 최용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통합 선대본부 발족식을 가졌으며, 문충운 예비후보가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위촉됐다.이날 발족식에서 최용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문충운 후보의 큰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단일화가 아름답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는 극락왕생하고자 속세의 중생들이 외우는 주문이며, 부처님이 되고자 하는 구도자의 주문이다. 신비의 주문, 밝은 주문, 최상의 주문이다.‘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작가 조유미는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말이 ‘나를 위한 주문, 나를 사랑하는 마음의 주문’이라 했다.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이유를 찾지 않는다. 이유가 없어도 좋다.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는 ‘나’ 하나뿐이다. 그래서 특별하다고 했다.나만 빼고 모두 행복해 보일 때, 삶이 어렵고 힘들 때, 남의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5일(음력 1월 1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2월 25일 오늘의 운세36년 잘 풀어 가든 일이 이상하게 막히니 끝까지 연구하라.48년 협조자나 친지의 힘을 받으면 협동 공동사업은 성공.60년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노력하면 난제 해결되어 기쁨이.72년 욕심내 다투지 말고 기쁘게 처리해야 더 큰 이득이.84년 분발해 열심히 매진하면 뜻 이루어 풍족하고 만족.96년 선배 친지의 충고 받고 실천하면 소망은 무난히 성취.▶소띠의 2024년 2월 25일 오늘의 운세37년 시작은 의도대로 안 되도
해양수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포항·영덕·울진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된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영덕 출신인 김인현(64) 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2일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되면서다.김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선박 건조·선박 금융 연구회 창설, 수상해상레저연구회 창설은 물론 경북도 환동해 남북경제협력포럼 위원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도 하고 있다.특히 김 교수는 선장 출신으로서 국내 해상법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고려대에서 강의를 잘하는 교수에게 주어지는 석탑강의상 4회 수상,
2024 청도군 달집태우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4일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도천 둔치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가 전국에서 몰려온 4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년도에 이어 높이 20m, 폭 13m의 달집이 전국 최대규모에 걸맞은 웅장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함께 개최돼 민속예술의 명맥을 잇고 주민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된 대회인 만큼 주민들로 구성된
문경시새마을회는 23일 새마을재활용센터(문경시 산양면 추산로)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재활용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하고 임기를 마치는 박원규 지회장, 김영수 협의회장, 읍면동 회장들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문경시가 세계1등 친절도시로 거듭나는 데 동참하는 친절퍼포먼스, 새마을재활용센터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임기를 마치는 박원규 지회장은 “27년간 새마을 가족으로 문경시 새마을을 위해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이하 RNTC)이 23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주관하는 RNTC 8기 임관식에 참석했다. 각 대학 RNTC 임관자 총 87명 중 경북전문대학교는 39명이 자랑스러운 육군 하사로 임관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전체 1등 차지한 김정현 하사가 국방부장관 상장, 2등 정지원 하사가 육군참모총장 상장, 3등 심규선 하사는 교육사령관 상장을 받았다. 또 조용석 하사가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을, 박새연 하사와 박경진 하사가 육군부사관학교장 표창을 수여해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명문 학군단임을 입증했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화제의 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6일부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봉화, 영주, 예천, 문경 4개 시·군 국유림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해 ’23년 말 설계 완료하고 올해 산사태 45.64ha, 임도 9.88km, 데크로드 등 기타 2개소에 공사비 약 110억 원을 투입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 및 산림사업지를 우선적으로 복구한다. 또 산사태취약지역 내 생활권 중심으로 산림유역관리 1개소,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3.8km, 산지사방 1.5ha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여 산림재난에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아동·청소년 입학 축하 행사를 열어 지역 거주하는 2024년 초·중·고 신입생 18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 축하 선물로는 학용품 및 신학기 도서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영주사랑상품권 5만 원이 학생마다 배부됐다. 이번 선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인 ‘나누미인’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초청돼 협의체 위원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협의체는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추후 입학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
대한불교포항불자회 제5대 박기훈 회장이 취임했다.대한불교포항불자는 23일 티파니웨딩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 상임위원 덕일스님(약천사 주지)·성주스님(자비사 주지), 부회장 법광스님(혜원사 주지) 등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재가불자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특히 포항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총무부장 금담스님(고석사 주지)이 축하 꽃다발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기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내 ‘DU브랜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DU 브랜치’는 대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지역 상생 핵심지역 내 설치한 대학 부설 산학협력 시설로 향후 재직자 교육 및 대학-지역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과 대구대학교는 지난해부터 DU 브랜치 사업과 성주형 U-시티 프로젝트 등 관내 기업과 재직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특히 DU브랜치는 성주군-대구대-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협력의 장으
문경시는 2024년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23일 시청 로비에서 ‘문경돌리네습지 사진전과 돌리네 나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습지 사진전은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국내 유일한 돌리네지형에 형성된 문경돌리네습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돌리네습지를 기록하기 위해 촬영한 사계절의 모습, 습지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들과 산북햇살나무 지역아동센터의 습지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도 함께 전시했다. 또한, 돌리네 나무 캠페인은 습지나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약속을 메시지에 담아 기후변화나 탄소중립 등 개개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협회장 최용진, 이하 ‘협회’)는 23일 ㈜싸인랩(대표이사 임효섭),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과 ‘지역 스마트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농업대전환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미래 농업 선도를 위한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 관련 인재 육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골자로는 △ 산업기술·교육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스마트 농업 활성화 및 육성 방안 모색 협력 △ 지역
24일 오전 8시 42분께 경북 문경시 점촌동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40대 인부 A씨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A씨는 이곳 건물 4층에서 비계 해체작업을 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윤두현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구심점을 잃은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가 혼란스럽다.국민의힘 경산시당협은 24일 오후 성명을 발표 “지역에 무소속의 후보가 있으므로 빠른 공천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공천 확정이 계속 연기돼 국민의힘 후보들 간 공천 경쟁으로 당심이 흩어져 힘을 한곳으로 모으지 못하고 있다”면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조속히 지명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경산시당원협의회 일동 명의로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이 대표 발표한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 성명서’는 다음과 같다.하나, 경산시 당협은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전·현직 도·시의원과 주요 인사들이 김정재·윤종진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져 포항 북구 전역이 심각한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이들 속에는 지역 원로급 인사들까지 대거 참여하면서 향후 경선과정이 끝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23일 김정재 예비후보 측은 포항 정치계를 대표하는 전·현직 도·시의원과 지역 인사 등 34명이 포항북 김정재 예비후보 선대위에 합류했으며, 공원식 전 경북도부지사·이창균 전 포항시장 후보도 김정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진병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4일(음력 1월 15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2월 24일 오늘의 운세36년 지혜와 실력으로 기반을 튼튼히 하면서 추진해야 성공.48년 설득하려고 애쓰지 말고 때를 기다리면 해결될 수.60년 지성으로 기도하는 심정으로 정성껏 추진하면 결실이.72년 점차 기우는 운세니 앞으로 대비책 세워야 길하다.84년 계획이 예상보다 다르게 풀리는 수니 대처하면 길로.96년 서두르면 실패 때를 기다리면 꿈이 늦게 해결 수.▶소띠의 2024년 2월 24일 오늘의 운세37년 남의 말 너무 믿지 마라 잘못되
세계 최강의 프로기사 신진서(23) 9단이 바둑 국가대항전에서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한국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신진서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구쯔하오(25) 9단에게 249수 만에 불계승했다. 이로써 신진서는 농심배 사상 초유의 ‘끝내기 6연승’을 질주하며 한국의 4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신진서는 22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파죽의 16연승을 기록, 이창호 9단이 2005년 수립했던 종전 최다연승인 14연승을 뛰어넘어 새로운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이선희)는 23일 지사 종합민원실에서 방문고객 대상으로 ‘고객행복, 청렴실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와 부럼세트 전달 이벤트를 실시 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건강보험제도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퀴즈를 풀고 청렴실천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참여 기회를 제공, 100여 명이 참여해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율곡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 “퀴즈를 풀면서 각종 제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땅콩과 호두 등이 들어있는 건강기원 부럼주머니와 선물까지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