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가 서울 관악구 주민들을 위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는 대구사이버대와 관악구청이 협력해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관장 박상희)에서 운영된다.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은 지난 6월 관악구청으로부터 ‘2020년 동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 기관으로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020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베트남 품질·생산관리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은 청년들이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국비지원프로그램으로 연수생 15명이 참여해 내년 5월까지 국내와 베트남 현지에서 집중 취업 교육과 해외취업 일자리를 소개해 주며 1인당 1000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 3월 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구권 일부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유학생 휴학 등의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휴학생들이 증가한 일부 대학은 재정압박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경북대 외국인 유학생은 총 1112명으로 학부 627명, 석박사 485명이다.이중 학부 130명, 석박사 41명 등 총 171명이 1학기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유학생이 600명을 차지, 전체 유학생의 절반 이상인 가운데 이들 중 122명이 휴학으로 1학기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계명대는 지난 4월 학부 기준으로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문섭)은 지난달 11일·12일과 18일·19일 집중적으로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를 위한 학교폭력상담사 자격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폭력상담사 자격 연수과정은 성인학습자와 재직자의 요청에 따라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 기간 동안 학교폭력의 현주소와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발달적 변화에 대한 이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 및 사회의 역할, 부적응적 문제행동에 관한 상담유형 및 실제를 중심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가 창단했다. 지난달 31일 창단식을 가진 안동대 배드민턴부는 김종배 감독의 지도로 김빛나 주장 외 10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배드민턴부 창단은 지역의 배드민턴 우수 선수 발굴과 함께 선수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전문 육성을 통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전국대회 등의 성과를 통해 졸업 후 일반 실업팀 취업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안동과학대는 배드민턴부 창단을 계기로 경상북도체육회와 안동시 체육회, 안동시 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도 조만간 실시할
대구대 중앙박물관(관장 구남진)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되는 ‘랜선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DU-M(Daegu University-Museum) 랜선 문화교실’이란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대구·경북대학 박물관 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실시간 온라인 문화교육이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올해 초 선정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지원(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사업)을 받아 ‘박물관 탈출-역사 암호를 풀어라’이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모한 ‘2020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특화패키지 과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은 장애인 특화업종과 분야에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전환 예정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특화 분야와 기술기반 분야에 맞는 종합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장애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톨릭상지대는 버섯·곤충 산업에 창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운영해 취업과 가족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이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학생 57명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운대 응급·재난 시뮬레이션교육센터인 KUST센터에서 대한심폐소생술협회가 운영하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상북도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의 하나인 ‘청년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경북과학대 간호학과는 총 사업비는 924만 원을 지원받아 5개 조를 나눠 하루 6시간씩 한국전문소생술 자격 취득을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와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지난달 30일 당진시청에서 조극래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전성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생활환경기술실장, 양원호 환경보건모니터링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지원과 시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 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추진, 정보 공유 및 결과 활용 △환경보건 관련 직무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접근성이 좋은 도심 카페에서 차 마시며 입시상담을 하는 ‘차 한 잔의 여유’ 입학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차 한 잔의 여유’ 프로그램은 편안한 분위기의 1대 1 맞춤형 입시상담이 가능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이 입학컨설팅은 매년 신청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반 대규모 입시박람회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지난해 10개 지역에서 운영하던 것을 올해 16개 지역(18개소)으로 확대했다.
국립안동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오는 2학기 수업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동대는 대면과 대면·원격, 원격 수업 등의 3가지 강의 방법을 병행하고 코로나19단계가 심각해질 경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면 수업과 비대면 원격 수업은 수강 인원을 기준으로 나뉜다. 수강 인원에 20명 이하의 소규모 수업은 대면 수업을 20명 초과 50명 이하의 수업은 대면·원격 수업을 병행 운영하고, 50명을 초과하는 수업은 100% 원격 수업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대학은 과
전기차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연료탱크인 배터리의 용량에 따라 좌우된다.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장거리 이동을 고려한다면 전기차 구매를 꺼리게 된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면서 값비싼 금속재를 사용하지 않는 고용량 리튬 과량 양극 소재를 선보였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강병우 교수, 통합과정 이정화씨 연구팀은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윤원섭 교수팀과 함께 통해 리튬과 전이금속을 포함한 양이온들
경북전문대학교 지역학습개발원은 최근 영주시 생산복지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진행되는 ‘인생설계지도사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인생설계지도사 양성과정은 신중년(4050세대)의 역량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본 과정을 통해 영주지역 신중년의 자아실현 및 사회 공헌활동 지원 등 신중년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강의실 소독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책상 거리두기 등 ‘
태양광을 이용해 별도의 전처리 과정이나 전문가 도움 없이 간편하게 해수나 염수로부터 많은 양의 식수를 저렴하고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연구재단은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이상준 교수 연구팀이 99% 효율의 높은 증발성능을 지속시킬 수 있는 태양광 기반의 해수 담수화용 광열 증발기와 이를 이용한 담수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해수 담수화는 해수로부터 염분을 포함한 용해물질을 제거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얻어내는 수처리 과정이다.광열 증발기는 빛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화시켜 물을 증발시키는 장치이다.태양광을 이용한 증발 담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도로교통연구원과 김천대학은 최근 양 기관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천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IT관련 분야에 대한 연계ㆍ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이날 세미나는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세미나에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박건태 원장, 인재개발원 김형만 부원장 및 관계자와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백열선 산학연구처장, 이재우 기획실장, 차시환 총무처장 및 ICT군사학부 윤경식 학부장을 비롯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설계 및 시뮬레이션 자격증 CATIA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CATIA 자격증은 프랑스 다쏘시스템에서 자동차나 항공기를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해 만든 3차원 설계프로그램이며, 현재 국내 자동차 제작 기업과 항공기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수업 패러다임에 맞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이 혼용된 블렌디드 러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현장
△학사부총장 정상모 △IT융합대학장 이강 △입학처장 마민호 △교무처장 박영춘 △기획처장·국제개발협력센터장 안진원 △교목실장·교목실 신앙교육원장 최정훈 △국제어문학부장 박원곤 △법학부장·한동대공익법센터장·일반대학원 법학과 주임교수 송인호 △글로벌녹색기술연구원장 장순흥 △국제법센터장 원재천 △공학교육혁신추진실 부센터장 김경미 △창업보육센터장 김학주 △학문과신앙 연구소장 윤상헌 △국제지역연구소장 마민호 △전문인선교연구소장 김기석 △GM과정 주임교수 장근배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주임교수 가요한 △공학혁신센터 MSC주임교수·창의융합교육원 수
경북전문대학교는 영주시체육회와 민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30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의 일환인 ‘국민체력100 영주체력인증센터’운영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민 학 협력 활동의 연계적인 발전과 지역 건강증진 및 학생 체육 활동의 협력과 정보교환 등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민 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전문대학교의 관련 학과와 재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원받기로 협약했다. 김경준 영주시 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
교육부가 대학생들의 1학기 등록금 환불 요구와 관련해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2학기 등록금을 감액하는 등 각 대학교의 실질적 자구 노력에 비례해 총 1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서 적립금이 1000억 원 이상인 대학은 등록금 반환에 여유가 있다고 보고 사업 대상에서 제외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이달 초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1000억 원(4년제 일반대
문경대가 전국 처음으로 개설한 지역맞춤형 학과인 ‘미래산업융합과’입학생을 오는 9월 13일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모집한다. 입학 정원은 20명으로 2년제 야간과정으로 운영된다. 미래산업융합과는 지난 4월 문경시와 문경시의회, 문경대학이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정착맞춤형 학과 설치·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문경시는 협약과 함께 관련 조례를 만들었다. 이 학과는 학비와 취업, 주거문제를 문경시와 학교 측이 해결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입학과 동시에 공공기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