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는 23일 현장실습수기 영상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종전의 대면발표 형식을 탈피하고 비대면 방식의 영상물로 현장실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김정연 씨(4학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복지서비스학부 4학년 현세희, 김재현 씨에게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이 돌아갔다.최우수상 주인공 김정연 씨는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국 뉴욕에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 USA 직영매장에서 8주 간 포스터 및 영상 제작, 경리업무 등을 하며 쌓은 현장의 경험을 영상에 담았다.최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의순)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이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22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분야에서 양방향 소통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
한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 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교육기부 활성화 및 지역 자원 효율적 발굴·활용을 위한 것이다. 대학, 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경상권역(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내 설립된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정숙희)는 2014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물산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남대는 소재관 524호에서 ‘휴스타(HuStar) 물산업 혁신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관련 학과 교수,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휴스타 혁신대학사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이다. 영남대는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화공시스템전공)가 연계해 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신설해 휴스타
계명문화대 공유주방 지원사업이 배달창업의 꿈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하나의 주방을 둘 이상의 영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나온 사업모델로 식음료 사업자들의 투자비용을 낮춰주는 공유경제형 비즈니스다. 최근 국내에서도 모바일 기반 배달 전문업체가 크게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공유주방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초기 창업 비용, 식자재 공동구매 등을 통한 비용 절감, 사업지원 서비스 등을 입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요식업 스타트업, 신메뉴 개발 등을 고려하고 있는 창업자들이 큰 비용을
당장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늘려도 앞으로 약 50년 동안 의사 인력 부족을 겪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사 수급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 되면서, 지역적 균형을 위한 지역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22일 홍윤철 서울대 예방의학 교실 교수는 인구 추계 및 외래·입원 수요량을 예측한 ‘의사 인구 적정성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오는 2020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1500명까지 충원해도 2067년까지는 의사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기준 인구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 나선 후보자 9명이 클린 선거를 선포했다.경북대는 7월15일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치른다.이에 따라 지난 20·21일 후보자 등록이 진행됐으며 총 9명의 교수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입후보자 전원은 22일 교수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 실시를 대내외에 천명했다.이날 모임에서 후보자들은 선거기간 내내 일체의 부정, 불법 선거를 거부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모략하는 네거티브 전략을 펼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박만 교수회 의장과 김규원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위원장은 공식적인
경일대(총장 정현태) 사회봉사 교과목 수강학생 120여 명은 지난 5월부터 각자의 가정에서 한 달여간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오던 사회봉사 교과목 수강생들이 코로나19로 대면활동에 제한이 생김에 따라 언택트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투비 이노베이션(TOBE Innovation)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손바느질로 직접 마스크를 제작했
영남대(총장 서길수) 정문에 ‘대프리카’ 폭염을 식혀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천마터널분수’가 설치됐다. 영남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산캠퍼스 정문인 천마지문에 ‘천마터널분수’를 설치하고, 최근까지 시운전을 거쳐 여름을 앞두고 본격적인 분수대 가동을 위해 지난 19일 오후 5시 준공식을 가졌다. ‘천마터널분수’는 사람들이 분수 속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터널형 분수로 높이 3m, 폭 6m, 길이 22m 크기로 총 108개의 분수 노즐이 설치됐다. 108개의 분수 노즐은 학교를 찾는 사람들이 이 분수를 통해 고민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최근 발표한 교육부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의 2020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사업에서 취업연계 집중학기제와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으로 사회맞춤형 학사제도 개선 및 교육 운영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자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산학협력협의회와 타 대학 등의 협력관계 구성 및 활동에서도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도 나타났다. 취업연계 집중학기제는 협약기업 취업을 전제로 8주 동안 필수교과목에 대한 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코로나19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이나 출장 취업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대구대 진로취업처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커리어 코칭 거점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캠퍼스가 아닌 도심 지역 스터디 카페에서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소를 찾은 학생들은 1대 1로 지원 기업에 대한 채용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점검받았다.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교내 교양관에서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태오 DGB대구은행장(DG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GB대구은행 핀테크 전용실습실(이하 핀테크 실습실)’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핀테크 실습실은 대구가톨릭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축된 시설이다. 사업 운영 과정에서 대구가톨릭대는 2019년 8월 DGB대구은행과 핀테크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이 대구가톨릭대에 핀테크 실습실 구축을 위한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뱁티스트대학교(Dallas Baptist University)와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수 연구자 및 학생 교류, 학술연구 분야 등에 대한 교류 협력할 예정이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Dallas Baptist University는 1898년 텍사스주 최초 주니어 칼리지로 설립된 역사가 깊은 미국의 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윤섭 기자 yskim@kyo
“4차 산업혁명으로 암기형·질문형 교육이 아니라 도전·공감·배려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감성적이고 창조적인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개혁될 것” 최봉기 전 계명대 석좌교수가 4차 산업혁명이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 최 교수는 지난 19일 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2·28대학 강사로 나섰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최 교수는 우선 현대까지 산업과 사회의 변화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18세기 중반 1차 산업혁명이 일어났으며 증기기관과 기계의 발명을
영천 시민들의 염원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지난 19일 교육부가 영천의 한국폴리텍대학 설립인가를 최종 승인해 오는 9월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천시와 시의회, 기관돠 사회단체, 시민 등 각계각층은 승인 발표를 손꼽아 기다리며 분주히 움직였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5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들을 건의하는가 하면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자리에서는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이 영천지역 가장 큰 현안 사항이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경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추, 복숭아, 자두, 한우(육포), 참외 등 지역 특산품을 주재료로 ‘퓨전한과 마스터과정’이 개설돼 지역 특산물의 수요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경대학 평생교육원(원장 박종호)은 지난 19일 ‘경산지역 내 특산물을 이용한 퓨전한과 마스터과정’을 개강했다.경상북도와 경산시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총 15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이날 개강식에서는 대경대학 평생교육원 박종호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강사 및 교육생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오리엔테이션
대구시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분석과 대입전략을 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을 연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5일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현장설명회는 30명으로 제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입시설명회가 이뤄진다. 1부는 이영덕 대성학력평가 연구소장이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에 따른 수능 전망과 대비전략’을 주제로, 2부는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이 ‘2021 입시, 핵심이슈 점검과 전망’을 주제로 설명한다. 참석자는 2
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18일 오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간호 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강향숙 학부장과 배수진 교수, 복지관 최금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시설과 비품 등을 사용토록 지원하고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 8월 경북 군단위 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칠곡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심리·물리·언어·작업·음악치료실과 체력단련실, 작업훈련실, 교육실
120년전 19세기에서 20세기로 올라가던 바로 그 순간, 대영제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열역학 제2법칙으로 유명한 과학자 윌리엄 톰슨(켈빈경)에게 새로운 세기를 여는 키노트 스피치를 부탁했다. 톰슨은 대영제국의 찬란한 미래를 예견하며 이제 인류가 발견할 수 있는 모든 과학적 발견이 끝났기에 앞으로의 세상은 그것을 활용하여 어떻게 유토피아를 만들 것인가 그 과제만 남았다라고 장미빛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세계 제1차대전의 발발과 볼셰비키 혁명 그리고 스페인 독감으로 초토화된 세계는 문명사의 축을 지중해의 유럽에서 미국의 태평양으로 옮겨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경상북도가 공모한 ‘지역사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프랑스 파리의 IT인재 전문교육기관이 ‘에꼴42(E’cole 42)’의 혁신적 교육을 모델로 대학 특성화 학과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에꼴42의 교육 모델은 등록금과 교수, 교재가 없는 ‘3무(無)’가 특징이다. 이곳 학생들은 풍부한 장학금 혜택과 함께 별도의 교재가 없이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기반으로 수업을 한다. 이번 사업 공모에서 대구대는 정부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