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 고교 재학생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영남이공대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국비 2억 8000만 원을 지원받고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재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통해 지역 인재의 취업지원 서비스 선도 대학으로 취업지원 활성화에 나선다.앞서 지난 20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경일대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산시 지원금에 교비까지 더해 매년 7억 2000만 원씩 5년간 총 36억 원의 사업비를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경일대는 이번 거점형 사업을 통해 △‘FLY’직무러닝 프로그램 △원스톱 통합전문상담서비스 제공 △청년 특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재현)의 김영태 팀장이 ‘2023년 대학 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6개 주관기관 중 대학 및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자 중 심사를 거쳐 단 3명에게 주어졌다.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22년 정예솔 대리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성과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김영태 팀장은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과 창업강좌 및 비교과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구미대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이어 고교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각각 선정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허브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경북지역 전문대 중에서 3개의 고용노동부 청년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대는 구미대가 유일하다.‘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4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기반 예비창업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주된 사업내용은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비기술분야의 로컬창업 현장훈련 공간으로 거점화하는 데 있다.동국대 WISE캠퍼스 로컬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스마트문화유산관광디자인)은 ‘로컬리즘 기반의 헤리티지, 로컬창업의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Ⅱ유형)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혁신교육원 주관으로 HSU 보건통합교육과정을 개발해 오는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호산대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융합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간호학과를 포함한 보건계열(물리치료과, 방사선과) 학과들과의 보건통합교육과정을 지난해 연말부터 수차례의 지산학 회의를 통해 개발했다.보건통합교육은 직종 간 융합 교육을 통해 타 직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 등을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3개 사업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은 재학생과 졸업 2년 이내의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
퇴행성 관절염은 더 이상 장·노년층만의 질환이 아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2030 세대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약 22.8% 증가했다.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거나 과도하게 무거운 운동 기구를 드는 경우 연골이 심각하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인공 관절을 삽입해 이를 치료할 수 있지만, 세균 감염으로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그런데 최근 이를 홍합으로 해결한 흥미로운 연구가 발표됐다.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융합대학원 차형준 교수, 화학공학과 최현선
포항시가족센터(센터장 안연희)는 최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4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1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한국어’와 일상생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용 한국어’로 모두 9개 반으로 구성했다. 수준별 한국어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단계별 소통 한국어 1~4단계 반이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
2022년 7300억3300여만 원→2023년 6216억5800여만 원. 2022년에 비해 1083억 원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전국 48위를 기록한 (주)서한의 매출액 성적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매출액 1위를 달성한 서한은 1위 자리를 화성산업(주)에 내줬다. 매출액이 14.8% 줄어든 서한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5%, 당기순이익은 78.3%나 감소했다. 서한 측은 자재비 등의 상승으로 인해 매출원가가 오르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시공능력평가 43위인 화성산업은 5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4주 연속 떨어졌다. 불확실한 금융 상황과 부동산 경기 위축 우려로 매수관망세가 길어지면서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3주(19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12% 하락했다. 논공·화원읍 위주로 떨어진 달성군이 전주에 비해 0.27% 하락했고, 대봉·남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떨어진 중구는 0.17% 하락했다. 대명·봉덕동 구축 위주로 떨어진 남구는 0.14% 하락했다. 2월 3주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1% 하락했으며,
경북 영주시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감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 주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7시 50분께 영주시 가흥동의 아파트 화단에 A(5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는 숨진 상태였다. 숨진 A씨는 오는 3월 교장 승진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따라가 가방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4시 15분께 동구 한 원룸 건물로 귀가하던 여성 B씨를 뒤따라가 가방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으로 신속히 추적에 나섰고, 22일 새벽 서구 한 도로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4월부터 대구와 경북 의성군 등 12개 지역 20개 요양병원 환자 1200명이 간병지원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요양병원 간병지원 1단계 시범사업’에 참여할 요양병원을 모집한다. 시범사업은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실시하는데, 간병인력 업무 및 배치기준 등의 적절성을 중점적으로 살피면서 간병인력에 대한 질 관리방안도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의료-요양 통합판정 2차 시범사업을 하는 대구와 의성 등 전국 12개 지역에 있는 요양병원이 신청할 수 있는데,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2등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9000명을 넘어섰고,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도 8000명을 넘겼다. 지난 3일 동안 휴학을 신청한 전국 의대생도 1만1000명을 넘겼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전체 전공의의 95%가 근무하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 대해 점검을 벌인 결과, 소속 전공의의 74.3% 수준인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각 수련병원은 이들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았다. 상위 47개 수련병원은 현장 점검을 벌였고, 나머지 53개 병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간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대구 시민 223명이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헌법 소원을 제기했다.대구민간공항지키기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1일 오전 11시께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대구민간공항 이전반대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연대회의는 대구민간공항 이전 관련,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구시장의 부작위(不作爲)로 인해 행복추구권(자기결정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등 헌법상 기본권이 침해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장관의 경우 대구민간공항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계획수립과 사전타당
“명품도시를 만든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정주 여건이 정말 좋아야 된다. 그래서 명품도시의 핵심은 바로 교육에 있다. 교육 발전 특구 유치라든지, 교육 국제화 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서 교육 특별시를 만들어 많은 분들이 교육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이사 가지 않고 오히려 이사를 오는 그런 도시로 만들겠다. 그런 것들이 기반이 돼야 신규 산업 유치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경산시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조지연(37·대통령실 행정관)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유튜브 ‘경북일보 TV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경산지역 22대 총선 출마 후보들의 지역개발과 관련한 핵심 공약으로 부각 되면서 계획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경북일보TV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한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당선되면 대임지구 개발계획 자체를 전면적으로 손봐야 할 것이다”고 천명했다.최 예비후보는 “대임지구는 50만 평 규모로 경산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고 할 수 있다. 경산에 새로운 도심으로 지어져야 되는 데 어떤 연유인지 그냥 아파트 단지로 설계돼 있는 그런 느낌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경산시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21일 경산시에 따르면 구입 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체, 법인 등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경산시 남산면)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물 매도 신청 서식 등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http://samseonghyeon.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경북도, 안동시와 함께 고 조리서 수운잡방(需雲雜方)을 소재로 한 브랜드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 2’를 제작해 이달 카카오페이지서 선보인다. 이번 ‘안동 선비의 레시피 2’는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고자 제작됐다. 시즌1은 조회수 48만회를 기록해 브랜드웹툰으로서는 성공 사례로 꼽힌다. 지난 작품과 이어 전개되는 이번 시즌은 여자주인공 ‘다경’이 현대에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하여 벌어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조선시대로 간 다경은 김이담의 손자인 ‘김령’을 만나게 되고, 할아버지와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