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시와 순천시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 기간 동안에는 △예산·결산 심사기법 심화과정 △의정활동의 효율적인 의사전달을 위한 언론특강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및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의정실무와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여수낭만버스, 여수예술랜드 견학 등을 통해 연수지역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문경 지역특성화에 맞는 정책개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연수과정을 계획
경북도 내 고등학교 학급당 정원은 22명이고, 경산시는 25명인데 이는 경산보다 인구가 많은 구미(24명), 포항(23명)보다 높아 경산시 고등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지적이다. 이동욱 경산시의원은 경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에서 ‘경산시 교육여건 개선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경북도교육청의 ‘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올해 경산시 고등학교 모집 인원이 2037명인 데 중학교 졸업 인원이 2311명이며, 여기에 타시군 및 시도에서 유입된 207명까지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장가항시의 ‘장강문화예술축제’에 포항시 우호사절단으로 참가했다. 김일만 부의장과 김영헌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김하영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포항시 대표단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장가항시를 방문해 상호 우호협력 강화에 나섰다. 사절단은 축제 참석 외에도 장가항시 왕쑹스 부주임 및 웡위런 부시장과의 면담·포스코 포항불수강유한회사의 주요사업장 견학·장가항시 도시전시관 및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등의 일정을 통해 긴밀한 교류협
안동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심사에서 여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치유농업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조례안은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연구용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창출 방안 연구’의 성과로서,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 방안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 꾸준한 연구활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치유농업 조례안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참여자에게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
공동주택 분야 전문가인 주택관리사를 전문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관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자체와 공동주택을 잇는 가교역할 등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인수 경산시의원(국민의힘)은 경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우리의 소중한 이웃입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주택관리공단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임대주택관리 종사자에 대한 폭언·폭행 민원 건수는 1112건에 달하며, 접수되지 않은 건수까지 포함하면 공동주택에서 일어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은 23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댐 상류의 일부 퇴적층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안동시의 적극 행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새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안동댐을 둘러싸고 물 산업,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등 경제적 가치 찾기에만 고심할 뿐, 오염과 피해는 상대적으로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안동댐은 지난 2017년 물고기 집단폐사를 계기로 퇴적물의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안동대학교 연구팀 조사 결과 비소, 아연, 카드뮴 등 중금속 수치가
경북도의회 연규식(포항)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북도내에서 발생되는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수산부산물의 발생·처리 및 재활용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 수산부산물의 적정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지원 사업,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경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의 위촉 비율이 낮아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경북도의회 김홍구(상주) 의원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현황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83개의 각종 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여성 위원 위촉이 10분의 4에 미달하는 경우는 55개로 나타났으며 여성 위원을 전혀 위촉하지 않은 위원회도 8개로 나타났다. 현행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는 어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자매도시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의 초청에 따른 방문으로, 지난 3월 익산시의회의 경주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지난 3월 교류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고,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교류 행사의 첫날인 19일에는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안’, ‘경산시 옹골찬수 공급 및 음용 활성화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13건, 총 29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또 ‘경산시 새마을운동조직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은 수정의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은 23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는 차를 타기에는 애매하고, 걷기에는 부담이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교통사고, 불법 주정차 문제 등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 의원은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안동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는 29건이었으며, 그중 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고 대부
경북도의회 윤승오(영천) 의원은 ‘경상북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22일 윤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안은 전국 최초이며, 조례가 제정되면 그동안 시·군에서 제각각 추진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에 대해 경북도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고용주를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법인, 농협 등으로 정의, 경북도 차원의 지원계획 수립,지원계획수립을 위한 사전 이행사항,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지원 전담 인력 배치, 시ㆍ군 사업 예산 지원, 지원계획에 따른 고용
인구 28만 명으로 경북의 3대 도시인 경산시에 3개의 병원급 의료기관이 있으나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갈 곳이 없고, 분만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지역인 대구로 원정 출산을 가는 현실에 직면해있다는 지적이다. 전봉근 경산시의원(국민의힘)은 경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에서 ‘위기의 필수의료체계, 경산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경산시에 3개의 병원급 의료 기관이 있으나 응급실 전문의 부재와 수용 가능한 병원 찾기가 힘들어 늦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재철(영덕) 의원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황 의원은 지난 20일 제342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의 특색 있는 인구정책 개발을 강조하며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도교육감에게 다양한 대응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을 촉구했다.그는 이철우 도지사에 대한 질문에서 “둘째부터 부모와 공공이 절반씩 부담해 성인이 되는 만19년 동안 매월 적립하면 적금액에 따라 1억2000에서 2억5000만 원의 목돈을 성인이 됐을 때 수령할 수 있다”며 성인축하금제도 취지을 설명
안동시의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3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다음 달에 있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2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안동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 △경산 치유의 숲 등 지역 내 주요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현재까지의 옹골찬수 공급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옹골찬수 생산시설에서 병입수 공급과정을 눈으로 직접 점검하며, 만들어진 옹골찬수를 바로 시음했다. 이어 지난 9월 5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경산 치유의 숲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북삼·약목·기산)은 19일 칠곡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노후 공동주택 관리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칠곡군 관리지원 사업 대상으로 현재 45개 아파트 단지 중 25년 이상 지난 노후단지가 28개 단지로 앞으로 단지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자연히 노후 공동주택 단지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재 추진 중인 지원사업이 한정된 예산과 보조금 한도액 제약 등 광범위한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며 “현시점에서 노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점검하고 주거환
경북도의회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19일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가졌다. 안동의료원장 후보자로 인사청문이 요청된 이 후보자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근무한 마취통증의학과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이며, 현재 용인시에 소재한 다보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 추천 3명의 위원 등 모두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는 이날 후보자가 안동의료원장으로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다각적인 관
윤기현 경산시의원(국민의힘)은 18일 열린 경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자녀 기준 완화 정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언했다. 윤 의원은 “정부가 다자녀 가정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하는 단계적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여러 지자체에서 다자녀 가정 지원에 대한 정책 기준을 완화하고 특히, 17개 광역 시·도는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두 자녀로 완화하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그는 “이제 경산시도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다자녀 가정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해야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지난 18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성평등 인식을 제고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의식을 강화해 공정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 김향숙 강사와 청렴이룸교육연구원 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양성평등기본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과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