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구 성서경찰서 신임서장에 최현석(51) 경무관이 3일 취임했다.최 서장은 경산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경정특채(사법시험 44회)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청 경산서장, 서울청 마포서장, 경찰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그는 취임식에서 “형식주의를 타파, 실질 숭상을 목표로 하자”며 “인간미 넘치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업(57) 예천부군수가 지난 1일 부임했다.상주시가 고향인 전 신임 부군수는 상주 산업대학교·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와 1989년 상주시에서 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기획 조정실 정책 행정관, 성주시환경보호과장, 경북도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행정관, 환동해 지역본부 총무과 행정관, 문화체육관광국 전국체전기획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전 신임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예천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김학동 군수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일구어 놓은 군정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기
서종식(51) NH농협 예천군 지부장이 3일 부임했다.영주태생으로 영주대영고를 나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서 지부장은 1998년 1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영주시지부, 상호금융자금실, 예천군농정지원단 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서 지부장은 “예천군민을 위한 농협으로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안정적인 농업경영, 살기좋은 농촌, 친절한 농협인, 봉사하는 농협,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서 지부장은 부인 곽인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1일 자로 부임했다.이상학 부시장은 3일 오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울진군 출신인 이 부시장은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또한, 동료 공직
권경수(58·사진) 제 33대 의성군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의성 출신인 권 부군수는 1989년 의성군 구천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북도 2012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일자리 청년정책관실, 안전정책과 등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정책과장을 역임했다.권경수 의성부군수는 “의성군은 전통적인 농업 강군이며, 개인적으로는 고향이자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곳이라 더 특별한 곳”이라며 “통합신공항 건설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등 중요사업들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의성군에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군의
최정우(58·사진) 제26대 군위군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상주 출신인 최 부군수는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3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시설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도시계획과(사무관), 하천과장, 자연재난과장 등을 역임했다.최정우 군위부군수는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말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군위군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태 제26대 영천소방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김 서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칠곡소방서장, 영주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취임했다.그는 풍부한 업무경험과 현장지휘 능력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소중히 여기는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식을 대신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한 김용태 서장은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제36대 안동소방서장에 심학수 전 포항남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신임 심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북도119특수구조단 초대 기동대장을 거쳐 포항남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북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신임 심학수 소방서장은 “다년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를 오가며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군민에게 최고의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제22대 경산소방서장에 정윤재(57) 소방정이 1일 취임했다.경북 청도 출신인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청도 이서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영천소방서 상황실장, 풍각119안전센터장, 경산소방서 119구조대장,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그동안 현장과 소방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 지휘통솔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 서장은 평소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
한상일 제13대 의성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구미가 고향인 한 소방서장은 1986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소방행정·예방·대응·진압, 성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장비 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구미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한상일 의성소방서장은 “의성·군위군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고 항상 선제 대응에 힘쓰겠다”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성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이 1일자로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이 부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경북 경산시가 고향인 이성호 부군수는 대구 대륜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12월 영천군 청통면에서 행정주사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청으로 전입해 2009년 10월 사무관으로 승진하고 경제교통정책과 전통시장담당, 독도정책과 독도정책담당, 여성가족정책관실 여성정책담당 등을 역임했다.2018년 8월
이상순 제15대 국립영천호국원 신임 원장이 지난 1일 취임과 함께 새해 첫날 현충탑을 참배하고 업무에 돌입했다.이 원장은 1983년 진주원호지청(현 경남서부보훈지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경북남부보훈지청,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이 원장은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안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국립영천호국원 제3봉안당 건립을 차질없이 완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19대 경북소방본부장에 이영팔(54) 소방감(2급)이 3일 취임한다.신임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조경학과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1995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 서울 강남소방서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중앙소방학교장, 소방청 119대응국장을 거쳐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다.서울소방재난본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 소방청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탁월한 현장지휘능력과 풍부한 행정 역량을 두루 갖췄고, 매사
경북경찰청에서 ‘경찰의 꽃’인 총경에 2명의 이름이 올랐다.김시동(경대 4기·55) 홍보계장과 최문태(경대 10기·50) 강력계장이 지난달 30일 경찰청 인사에서 총경 승진됐다.안동 출신인 김시동 승진자는 안동경일고등학교를 나와 경찰대학교,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왔다.그는 예천경찰서 정보과장·구미경찰서 보안과장·경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감사계장 등을 지냈다.경산 출신인 최문태 총경 승진자는 경산 무학고등학교, 경찰대학교를 나와 경주경찰서수사과장, 경북청 수사2계장, 강력계장 등의 수사핵심부서를 거친 수사통이다.
포항시 제21대 부시장에 이장식 신임 부시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 이장식 신임 포항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일자리창출단장, 청도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경산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1964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대 행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장식 부시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도시이자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에서 일하게 돼 2022년이 기대된다”며, “포항이 임인년 호랑이 기운을 받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제22대 신임 병원장으로 정일권 교수(소화기내과)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구미병원에 따르면 취임식은 전날 오후 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등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정일권 신임 병원장은 위암, 식도암 등 위장관질환의 전문가로 특히 ‘내시경 수술용 칼’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국가 암 검진 제개정 위원회 위암 분과위원장을 지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 락천의학상, 월봉 학술상, 과학기술상, 순천향의대 올해의 우수논
이상식 제독이 28일 제27대 해군 제6항공전단장으로 취임했다.이 단장은 1992년 학군사관 37기로 임관하며 군에 입문했다.이후 65군수전대장·해군본부 인재획득과장·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지원 전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이 단장은 폭 넓은 지휘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상식 신임 제6항공전단장은 “6항공전단은 해양주권 수호의 최일선 창끝부대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의 해군 항공부대를 만들겠다”라며 “6항공전단에 근무하는 장병 모두가 행복한 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3대 관장이 지난 27일 연구관리동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지난 2015년 개관 이후 첫 여성 관장으로 임명된 유 관장은 1968년 태생으로 대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Upsala College, USA에서 생물학을 전공 후 New York University, USA에서 생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지난 2009년부터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고등식물연구과장부터 올해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실 자연생태정책과장을 거쳐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장으로 취임했다.유 관장은 환경부에서 자연생태·기후전략·해외협력 등
장영철(57)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장이 27일 취임했다.신임 장 본부장은 1986년 입사해 물류본부와 기획조정실을 거쳤다.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감사실장, 미래전략실장, 부산경남본부장, 광주전남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장 본부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운행하지 않는다,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라는 마음으로 대구경북지역 내 불완전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현장을 누비며 소통하고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
곽규성(58·1급)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내년 1월 1일부터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근무한다.경남 출신인 곽 신임 상임위원은 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 경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울산시선관위 상임위원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선관위 내부에서는 높은 경륜과 온화한 리더십을 갖춘 선거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곽 신임 상임위원은 “고향과도 같은 대구에서 다시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 양대 선거(대통령선거·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의 공정성, 정확성, 투명성을 공고히 해 완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