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성남과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며 단독 1위를 수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R 성남FC와 홈경기에서 조영욱, 강현묵, 그리고 김민준의 멀티골로 4대 대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김천상무는 전반 31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 킥을 조영욱이
‘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일대 운동장과 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총 27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 U-11(만 11세 이하) 부문 12개 팀과 U-12(만 12세 이하) 부문 15개 팀이 각각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진행됐다. U-11 부문에서는 경산 이형상FC가 우승, 김해 외동FC팀이 준우승, 거제장승포FC팀과 칠곡 하이두FC팀이 3위를 기록했다. U-12 챔피언 부문에서는 대만 신북노주(新北盧洲) 팀이 우승, 칠
레슬링 불모지나 다름없던 상주시가 ‘2023 대한레슬링 청소년 대표 및 꿈나무 선수 하계 합숙훈련’을 유치해 레슬링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6일 상주시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일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총 25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합숙훈련이 진행 중이다.참가팀은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팀,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 실업팀, 전국 중·고등학교 레슬링팀, 꿈나무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지난 6월 6일부터 9일간 350여 명이 참여한 ‘한국 레슬링 국가대표팀 합동훈련과 개도국 초청 친선 경기대회’를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코보컵대회)’에서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정상에 올랐다. GS칼텍스는 지난 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점수 3-1(26-28 25-23 25-13 25-21)로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부 컵대회 최다 우승팀이었던 GS칼텍스는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통산 6번째로 우승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지난 1일 조별리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0-3으로 패했던 GS칼텍스는 닷새 만의 재대결에서 완벽하게 설욕
낙동강 하천부지 불법 확장, 점용으로 논란이 있는 파크골프장에 대해 구미시가 양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날씨 등 파크골프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 기간을 통해 원상복구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양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국가하천부지 불법점용으로 사용 중이던 파크골프장에 대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미허가 파크골프장에 대해 6월 30일까지 원상복구를 명령한 바 있다. 구미시는 지역 내 파크골프장 6개소의 양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휴장했으며, 원상복구 완료 후 허가된 일부
대구FC가 마무리 슈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다.대구는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울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세징야를 중심으로 이종훈·바셀루스가 울산 골문을 노렸다.홍철·이용래·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골문은 이날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오승훈 골키퍼가 지켰다.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수비에 치중하며 리그 1위이자 득점 1위 울산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는데 집중했다.대구진영에서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2년 4개월 무승 징크스를 떨쳐내지 못한 채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했다. 포항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경기서 오베르단의 K리그 데뷔골과 하창래의 극장골이 터졌지만 끝내 2-2 무승부로 끝냈다. 포항은 이날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지난 2021년 4월 이후 9차례 맞대결에서 5무 4패를 기록, 지긋지긋한 징크스가 이어졌다. 포항은 선발 멤버의 변화 없이 최전방에 제카, 2선에 백성동 고영준 김승대, 중원에 한찬희 오베르단, 수비라인에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대구FC가 리그 1위 울산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쌓기에 나선다. 대구와 울산은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24라운드 현재 대구는 승점 33으로 7위를 달리고 있으며 5위 광주와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 6위 대전과 8위 인천과는 승점이 같은 가운데 다득점에 따라 순위가 갈리는 등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대구로서는 울산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쌓아야 중위권 싸움을 이어갈 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대구는 2무 1패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중위권 경
포항스틸러스가 정규라운드 2위 확정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K리그1은 울산현대가 승점 56점으로 절대 1위를 내달리고 있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가 승점 44점으로 2위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하지만 승점 37점의 3위 서울과 4위 전북이 호시탐탐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과의 경기는 정규라운드에서 2위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기회다. 팀 분위기상으로는
한국 유도 창설의 주역이자 초대 민선 포항시장을 지낸 동암 문달식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동암선생 추모 2023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5일 오전 11시 포항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포항시유도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암선생유족회와 포항시·포항시의회·포항시체육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교팀 및 생활체육동호인 등 선수 580여 명과 선수가족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6개부와 개인전 5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전은 △생활체육 무차별 5인조 (초등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일 홈경기 관중 대상 혜택 부여를 위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10명, 30명, 50명 등 단체 관람 인원에 맞춰 차등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1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선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지급한다. 하이파이브 행사는 경기 당일 워밍업 시 실시한다. 티켓북을 통한 예매 시에도 적용된다. 3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포함해 하프타임 시 전광판에 관람 단체 소개를 실시한다. 50
문경시가 국제대회와 전국 대회유치로 문경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도 단위 대회와 시 단위 대회 개최로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 문경시에서 펼쳐지는 각급 체육대회 개최 및 계획을 보면 국제대회 2개, 전국대회 45개, 도단위 대회 19개, 시단위 7개 등 총 73개 대회이다. 73개 대회의 절반이 올해 신규로 유치해 개최된다. 지난 1월 문경생활체육 유소년농구대회를 시작으로 7월 말 현재 치러진 대회는 36개 대회로 2만6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집
‘2023년 전국의료인농구대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의료인농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료인 농구 2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전국 최강의 의료인 농구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국내 최고 시설의 경기장이 한자리에 있는 종합스포츠타운과 국토 중심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난해 47개의 전국단위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해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를 보는 등 스포츠산업 중심
일본 여자고교축구 명문인 토키와기학원고교팀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포항 일대에서 포항여전고와 대경대 등 국내 주요 고교 및 대학 여자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일 포항시축구협회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토키와기학원고교 여자축구부를 초청한 가운데 해외유스팀 친선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키와기학원고교는 일본 내에서도 교육도시로 꼽히고 있는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위치한 명문고교이며, 여자축구부 역시 전 일본여자고교선수권대회에서 5번 이나 우승할 정도로 최정상급 팀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 영일만에서 펼쳐지는 ‘제6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에 출전하는 전국 9개 대학 200여 명의 학생들이 사전 훈련차 포항을 방문, 영일대 해수욕장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1일 오후 포항에 도착한 이들은 2일부터 대회 전날인 오는 10일까지 9일 간 영일만 일대에서 사전훈련을 갖게 된다. 특히 이들은 전문선수 또 체육학과 학생이 아닌 다양한 전공을 가진 동아리 활동 학생들이어서 해양스포츠도시 포항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6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은 포항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부터 20일까지 ‘2023 워터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6일 개최하는 워터풋볼 페스티벌은 홈경기 시 진행하는 수중 축구대회로 충남아산전 홈경기 전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워터풋볼 페스티벌에서는 김천시를 비롯해 구미, 칠곡, 경산, 충북 옥천까지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터풋볼 페스티벌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팀 별로 신청 가능하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경기 출전
의성군청 컬링팀이 오는 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해외 전지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선수들의 역량과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강도 높은 기술 및 전술적 전지 훈련이다. 특히 의성군청 컬링팀은 나흘 동안 열리는 홋카이도 뱅크 컬링 클래식 대회에 참가해 컬링 강국인 일본팀과 대결을 펼친다. 스킵 이재범은 “첫 해외 전지 훈련 기회를 마련해 준 의성군에 감사드린다”며 “해외 전지 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켜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컬링팀을 위해 숙소·차량뿐 아니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31일 구미시 박정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페퍼저축은행·KGC인삼공사·한국도로공사와 함께 A조에 속한 현대건설은 첫 경기 셧아웃 승(KGC인삼공사전)에 이어 이날 페퍼저축은행을 잡으면서 승점 6점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2패를 안으면서 준결승 진출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페퍼저축은행 박정아는 매 세트 6분씩 모두 18분간 출전했으나 아무런 공격포인트도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축구 꿈나무들이 올여름 경산시로 총출동한다.‘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 일정으로 경일대학교 운동장과 경산시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다.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총 27개 유소년 축구팀이 출사표를 던졌다.U-11(만 11세 이하) 부문 12개팀과 U-12(만 12세 이하) 부문 15개 팀이 각각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개최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에 생활체육시설인 탁구장이 조성됐다. 대구교통공사는 31일 역사내 유휴공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동촌역 지하 2층에 탁구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탁구장은 도시철도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동촌역 지하2층 공간은 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다른 용도로 활용하지 못한 통로 공간이었다. 생활체육시설 유치를 위해 전문가와 현장미팅 등을 진행했으며 공개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해 탁구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공사는 역사내에 경대병원역 탁구장, 칠성시장역 프리테니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