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수·탐 기준으로 경북·대구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가 인문 229점, 자연 230점으로 분석으로 분석됐다.대구 대입 전문기관인 송원학원은 12일 6월 모평 성적을 기준으로 한 지원 가능 대학·학과를 발표했다.각 영역별 (국어·수학·사탐·과탐) 만점은 표준점수로 각 200점, 백분위는 각 100점 기준이다.탐구영역은 과목별 점수를 더해 표준점수 200점, 백분위 100점으로 환산했으며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표준점수 600점, 백분위 300점이 만점이 된다.국수탐 표준점수를 600점 만점으로 볼
대구가톨릭대 조웅 교수(자동차ICT융합공학과)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조 교수의 ‘혼합된 신호 방식을 적용한 차등 분산 변조 협력 네트워크의 성능’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이 한국전자통신학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계기를 이용해 신호를 전송할 때 통신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 이 논문은 Io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조 교수는 2020년 3월부터 대구가톨릭대 자동차ICT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8년부터 4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창의융합공학부 기계시스템전공 한성익 교수(사진)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과 선진화를 위해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한성익 교수는 ‘비선형 동적시스템에 대한 비선형 미분 외란관측기를 이용한 유한시간 Dynamic Surface 제어기 설계’라는 논문으로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우수논문
대구대 배일섭 교수(행정학과)가 오는 8월 퇴임을 앞두고 대학 및 학과 발전에 써 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대구대는 지난 8일 경산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김상호 총장, 배일섭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배일섭 교수는 “평생 후학 양성의 기회를 준 학교와 학과에 작게나마 보답을 하고 싶었고, 이런 모습에서 우리 자녀들도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그동안 대학에 헌신하신 교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임
대구대 김수정 교수(실내건축디자인학과)의 어머니인 구선례 여사가 학교법인 영광학원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지난 8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박윤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김수정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구선례 여사를 대신해 딸인 김수정 교수가 자리해 학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한 어머니의 뜻을 전했다.김 교수는 “어머니는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셔서 전국에서 상을 받으실 정도였지만, 집안
대구대(총장 김상호) 학생들이 한 학기 등록금의 10%에 해당하는 29~43만 원을 돌려받는다. 지난 4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던 대구대는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학업 장려를 위해 33억 원 규모의 2학기 등록금 선감면을 결정했다. 한 학기 등록금의 10% 반환을 결정함에 따라, 2학기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계열별(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에 따라 19~33만 원의 등록금 감면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대구대는 지난 4월 1만7000명의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17억 원 규모의 특별
경북대학교 총장 선거가 15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비정규직 교수(강사) 노조와 총학생회 등이 선거 절차 중지를 위해 지난달 16일 경북대 총장을 상대로 낸 ‘총장선거공고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아서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박만호 부장판사)는 9일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는 소송이나 청구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 사안을 판단하지 않고 절차를 끝내는 결정을 말한다. 집행정지 신청과 별도로 노조와 총학생회는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무효 확인소송도 제기했다. 강사의 총장 선거권 보장, 현재 5%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최근 교육부와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0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인적·물적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술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는(소장 오레지나 무용학과 교수) 원예학과(윤숙영 교수)와 공동으로 내년 2월까지 지역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용학과, 원예학과 교수 및 석·박사 과정 연구원들이 참여해 △두근두근 창의음
지난달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결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적 차이가 평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난이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가 139점, 수학 가형 143점, 수학 나형은 140점이다. 수학 가형이 9점 오른 반면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1점, 수학 나형은 9점 각각 떨어졌다. 결국 국어와 수학 나형은 지난해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쉬웠지만 수학 가형은 어려웠다.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이 132점으로 지난해
정부가 친환경 수소차 보급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포스텍 연구진이 수소차 내구성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 공학과 김용태 교수, 박사과정 정상문 씨 연구팀이 백금과 수소 텅스텐 브론즈를 결합시킨 촉매(Pt/HxWO3)를 사용해 수소차가 시동을 정지할 때 발생하는 연료전지의 부식 문제를 해결했다.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캐탈리시스(Nature Catalysis)‘에 최근 소개된 이 촉매는 수소 산화 반응은 촉진시키고, 산소 환원 반응은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일대학교 최근열 교수(경찰행정학과)가 지난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제 1기에 이어 제 2기에 연임해 위촉됐다.최 교수는 앞으로 2년 간 자치분권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 평가 등에 대해 대통령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차지 분권 및 지방행정체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차지 분권과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는 대통령 소속기구로서 민간위원 24명과 정부 당연직 위원 3명(행정안전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으로 구성된다.
선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운영 과정의 문제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학교 현장 확인 방문을 다녀간 것이 확인됐다. 8일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선린대 평생교육원의 사회복지 현장실습 과정에서 실습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마치 방문한 것으로 꾸며 실습 지도비를 부당 수령한 것을 증명하는 자료가 있다”며 “대학 내 건물 복도 등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실습기관을 방문한 것처럼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이는 평가 인정 학습 과정 운영지침 위반이며 교비 횡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진흥원이 선린대를 방문해 현장 확인 등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이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과 손잡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경북대학교산학협력단과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와 ‘2020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인력을 활용,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공모과정을 거쳐 경북대·계명문화대·대구공업대가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각 대학교는 내년 2월까지 남구·달서구 소재 희망 초등학교를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국양) 4개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에 선정됐다.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융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디지스트 연구실은 제어 RNA 중점 식물 발달 역동성 연구실, 자기수용감각과 자기수용감각기 연구실, 열화·발화 원인 역추적을 위한 결함-모사 배터리 연구실, 차세대 비침습 조기 산전진단 기초연구실 등이다.각 연구팀은 앞으로 3년 동안 13억30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편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3학년으로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 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 등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 학기 수업료가 18학점 기준 126만 원으로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수준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30여 종의 장학을 통해 재학생의 5분의 4가 장학금 수혜를 받는다. 특히 국가장학금 지원
경일대(총장 정현태) 야구부가 7일 출정식을 갖고 창단 첫 출전 대회인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들과 허규옥 감독, 권영호 코치, 선수단,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현태 총장은 야구부 선수 모두에게 일일이 승리를 기원하는 머플러를 목에 걸어주었으며, 주장 최민규 선수는 선수단 모두의 사인이 담긴 야구 배트를 선물했다. 경일대 야구부는 지난해 8월 27일 축구부 재창단과 함께 창단했다. 신임 감독은 대구 삼성라이온즈 창
영남대 천마교수회(회장 백응율)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 원을 내놓았다.천마교수회는 영남대 동문 출신 교수들로 구성, 현재 24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별도로 적립해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1억6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3000만 원을 대학에 기탁하기로 했다.영남대 천마교수회 백응율 회장과 문용선 부회장 등은 지난 6일 오후 2시 서길수 총장을 만나 장학금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대학은 이 장학금을 오는 2020학년도 2학기에 학생들에게 전달할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에 함께 나선다.포스텍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7일 포스텍에서 AI기반 제조 혁신을 통한 생산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연구, 교류와 장비 상호 활용 등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포스텍이 추진하고 있는 AI+X(인공지능과 타 분야 융합) 분야의 첫 협력 사례다.
금오공대갤러리가 7월 김동성 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빛과 바람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한 회화 작품 27점이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김동성 작가는 구상 미술 작가로서 바다와 파도를 주요 테마로 삼아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평선과 바람, 햇살 속에 부서지는 물결 등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김동성 작가는 “수평선으로 마주한 하늘과 바다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이 둘이면서도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고, 파도가 부서지며 연출되는 빛과 색의
신일희 계명대 총장 취임식이 7일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임원, 보직 교수 등 코로나19로 행사장 참석인원은 최소화했으며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들을 위해 SNS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신 총장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독일문학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Kiel 대학교 객원조교수,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부교수, 계명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일 Regensburg 대학교 Humboldt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산장학재단 이사장, 폴란드 명예영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