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국양) 4개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에 선정됐다.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융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디지스트 연구실은 제어 RNA 중점 식물 발달 역동성 연구실, 자기수용감각과 자기수용감각기 연구실, 열화·발화 원인 역추적을 위한 결함-모사 배터리 연구실, 차세대 비침습 조기 산전진단 기초연구실 등이다.각 연구팀은 앞으로 3년 동안 13억30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편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3학년으로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 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 등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 학기 수업료가 18학점 기준 126만 원으로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수준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30여 종의 장학을 통해 재학생의 5분의 4가 장학금 수혜를 받는다. 특히 국가장학금 지원
경일대(총장 정현태) 야구부가 7일 출정식을 갖고 창단 첫 출전 대회인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들과 허규옥 감독, 권영호 코치, 선수단,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현태 총장은 야구부 선수 모두에게 일일이 승리를 기원하는 머플러를 목에 걸어주었으며, 주장 최민규 선수는 선수단 모두의 사인이 담긴 야구 배트를 선물했다. 경일대 야구부는 지난해 8월 27일 축구부 재창단과 함께 창단했다. 신임 감독은 대구 삼성라이온즈 창
영남대 천마교수회(회장 백응율)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 원을 내놓았다.천마교수회는 영남대 동문 출신 교수들로 구성, 현재 24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별도로 적립해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1억6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3000만 원을 대학에 기탁하기로 했다.영남대 천마교수회 백응율 회장과 문용선 부회장 등은 지난 6일 오후 2시 서길수 총장을 만나 장학금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대학은 이 장학금을 오는 2020학년도 2학기에 학생들에게 전달할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에 함께 나선다.포스텍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7일 포스텍에서 AI기반 제조 혁신을 통한 생산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연구, 교류와 장비 상호 활용 등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포스텍이 추진하고 있는 AI+X(인공지능과 타 분야 융합) 분야의 첫 협력 사례다.
금오공대갤러리가 7월 김동성 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빛과 바람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한 회화 작품 27점이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김동성 작가는 구상 미술 작가로서 바다와 파도를 주요 테마로 삼아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평선과 바람, 햇살 속에 부서지는 물결 등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김동성 작가는 “수평선으로 마주한 하늘과 바다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이 둘이면서도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고, 파도가 부서지며 연출되는 빛과 색의
신일희 계명대 총장 취임식이 7일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임원, 보직 교수 등 코로나19로 행사장 참석인원은 최소화했으며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들을 위해 SNS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신 총장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독일문학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Kiel 대학교 객원조교수,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부교수, 계명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일 Regensburg 대학교 Humboldt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산장학재단 이사장, 폴란드 명예영사, 미
한동대학교 통일과 평화연구소(소장 송인호 법학부 교수)가 최근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에서 주관하는 ‘2020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사업수행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사장 안병훈)은 국내 최대 NGO 지원 재단으로서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을 통해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연구를 하는 단체 지원, 민간 통일 네트워킹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통일과 평화연구소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통일대비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과제’라는 주제로
포항대학교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창업보육센터는 경북도가 경북·대구 지역 대학 내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지원 실태 및 실적, 입주기업 매출액 및 실적, 일자리창출 등 창업보육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센터 10개소를 선정했다. 포항대는 2년 연속 선정되며 지난해 장려상,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대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전국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2020년 BI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전국 상위 20% 이내
경일대(총장 정현태)가 경상북도 내 22개 창업보육센터 중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 및 청년·창업기업 간담회’를 경일대에서 가졌다. 이날 경일대는 도내 22개 창업보육센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패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수상했다. 경일대는 2019년 매출액 239억 원, 고용창출 224명, IT융·복합 기계재료, 자동차 부품 특화분야 사업에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졸업기업 생존율 100% 유지, 투자유치·수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은 최근 혁신지원사업 및 LINC+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총 49억620만 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각 사업의 목적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 및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 품질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2020학년도 1분기 재학생 기준, 1인당 수혜금액은 약 171만9000원으로 전체 예산 확보 대비 1인 수혜금액이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 지난 2019학년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수중융합실습실, 통합기체실습실 등 교육환경 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가정 대학생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With POSCO 긴급생활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With POSCO 긴급생활장학금’은 포스코청암재단이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 극복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사업이다. 특히 긴급생활장학금은 국가장학금인 한국장학재단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한 생활장학금 성격으로, 많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ith POSCO 긴급생활장학금’선발대상은 올해 기
한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영유아 대상 비대면 버섯 편식 예방 교육 ‘냠냠버섯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 100여 명 어린이와 학부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했다.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버섯교육영상 시청 후, 영상에 나오는 멋쟁이 버섯 4총사 이름과 필수해시태그(#면역충전 #냠냠 버섯챌린지 # 코로나19이겨내자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손글씨로 작성한 후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선착순 100명에게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키트를 제공했다.
대구보건대가 제23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수상자 134명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열리지 않았다. 앞서 전국 138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237명을 추천 받았으며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심사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인당봉사상 대상에 한현우(합천고 3년)군과 보현효행상 대상에 김동우(한국나노마이스터고 3년)군이 각각 선정됐다. 봉사상과 효행상 부문별로 우수상 1명씩을 포함해 각 15명을 선정하고, 장려상도 총 100명을 뽑았다. 한현우 군은 합천군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지난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이 전달한 발전기금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연등 공양금 등 정각원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정각원은 해마다 불교적 소양을 갖추고 신행과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 양성을 목적으로 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며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국대 경주
경북대가 전남대와 함께 제2회 영호남 교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 학술회의실에서 10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 인문대학·인문학술원·영남문화연구원과 전남대 인문대학·인문학연구원·호남학연구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양 대학의 인문대학과 인문학연구소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 상생의 발전방향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만남과 학술의 장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전남대에서 열렸다. ‘기억과 기록: 광주와 대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주와 대구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2·28 민주운동, 국채보상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의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성장 및 고도화에 필요한 연구장비 구축을 지원하고,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 △연구장비 구축 △공동연구 활성화 등 3가지 지원 과제별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 가운데 올해 영남대는 연구장비 구축 지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6월 30일 삼성캠퍼스에서 경산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경산고를 비롯한 지역 8개 고등학교 1·2학년과 진로담당 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집중적 진로탐색 기회와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심화형 전공 체험학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체험이 되도록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고등학생 200여 명은 긍정적인 마음과 성공에 대한 가능성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최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 문화예술교육사 진로역량 강화 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대구가톨릭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대구가톨릭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학점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왔고, 인력, 공간 등 문화예술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소장 오레지나 무용학과 교수)는 오는 11월까지 총 5개 과정의 연수를 운영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준법지원센터가 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 상담과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하고, 대학생 진로직업과 교육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있어 보호관찰소의 주요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유정호 안동준법지원센터 소장도 “앞으로도 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진로직업 체험 현장으로서 많은 방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안동대학교와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