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는 국내 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소형버스를 이용한 자율주행 임시면허를 취득했다. 승용차를 이용한 자율주행 임시면허는 여러 대학들이 취득했지만 버스의 경우는 국내 대학 중에서 경일대가 처음이다. 면허를 취득한 차량은 15인승 대우 자일버스의 레스타 차종으로 경일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가 학생 통학용 자율주행 셔틀버스로 운행하기 위해 막바지 개발 작업 중이다. 경일대는 올 연말까지 셔틀버스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 해 실제 학생들이 탑승한 상태로 대학 캠퍼스와 하양읍 입구까지 실도로 운행 시험을 마치
총 9명이 후보로 나선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들이 1차 토론회에서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지난 26일 경북대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1차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대응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학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호순으로 이예식 후보는 비대면 강의가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체 프랫폼 개발로 연간 30억 원 정도 절감된 비용으로 개인별 비
△산학부총장 홍재표 △교학부총장 겸 교무처장 강우종 △교육혁신처장 최정아 △학생취업처장 이현준 △학생취업부처장 유호정 △기획처장 김성찬 △사무처장 유병선 △입학처장 최종호 △입학부처장 장부환 △정보처장 정석봉 △산학협력단장 권성근 △스마트혁신본부장 김현우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장 유병용 △스마트콘텐츠&미디어연구소장 김호권 △스마트웰니스융합연구소장 박재영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장 윤은준 △스마트팩토리융합연구소장 최재운 △스마트팩토리통합운영센터장 임경국 △KIU스포츠단장 정지규 △KIU스포츠단부단장 이건영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코로나19로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학생들의 구직 의지를 높이기 위한 청년고용정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센터는 기말고사 기간인 지난 24일 경산캠퍼스 진로취업관 앞 빛광장에서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A+ JOB GO’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 열어 내일채움공제, 청년취업인턴제, 중소기업탐방, IPP형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청년 고용정책을 알렸다. 또한 취업졸업생 수기를 모은 발간 책자를 배부하고 대학일자리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SK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와 DT(디지털전환) 관련 교육 콘텐츠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텍과 SK그룹은 25일 포스텍 대학본관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분야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은 SK그룹 내 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mySUNI)의 ‘AI/DT College’ 시험 검증과 인증을 맡게 된다. 또,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고급 교육 과정에 대한 커리큘럼 개발과 운영에도 추가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오는 29일 오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학(원)생 등록금 반환 해결책은 무엇인가’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대체로 인한 수업의 질 하락과 학교 시설 미이용 등을 이유로 일부 등록금 반환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요구사항과 대학 측 입장, 교육부 측 의견을 반영해 등록금 반환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국회 입법조사처 조인식 조사관이 ‘코로나19 관련 대
수도권 대학들이 대입 기준을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들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를 비롯해 수도권 10여개 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 2021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을 일부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반영되는 비교과 영역을 줄이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등 대학마다 완화항목이 조금씩 다르다. 다만 대입전형 계획 변경을 신청한 대학교가 아직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다. 수도권 대학들이 대입 기준을 완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경북·대구권 대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25일 교내 본관에서 우즈베이커리 포레스트(공동대표 김기석, 노경우)와 외식·조리 및 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일자리 창출 관련 취창업 프로그램 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연계체제 확립 및 정보 공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수행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또 김기석 대표는 함께 운영하고 있는 (주)기단건축사사무소 명의로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김정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
최근 자연의 색을 재현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중 하나로 QLED가 주목받고 있다. QLED는 별도의 장치가 없어도 크기와 전압에 따라 스스로 다양한 빛을 내는 수나노미터(1나노미터=10억 분의 1미터)의 반도체 결정인 양자점(quantum dot) 소자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를 뜻한다. 과연, QLED TV는 어떻게 자연의 색을 그대로 옮겨올 수 있을까?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김성지 교수, 권용주 박사 연구팀이 연세대 김동호 교수, 오주원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양자점 형성 과정의 비밀
경북대가 지난 22일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도서관 대부분을 개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북대는 많은 학생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도서관의 문을 닫았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도서 대출 등 순차적으로 도서관 기능을 개강해 왔다. 또한 올해 1학기 기말고사가 시작되면서 22일부터 도서관 전체를 개방,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전면 개방으로 도서 대출·반납, 열람, 자료 검색 등이 정상화적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인 스터디룸·공부방·스마트학습실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도서관 이용자는 신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무위원들이 구성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장성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도서관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12명은 지난 2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5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과 정책위원의 5400만 원 기부, 경주캠퍼스 대학장 및 학과장 5500만 원 기부에 이은 3차 기부이다.이렇게 모인 기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된다.이영경 총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교무위원님들께 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간호학과는 최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졸업생 특강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특강 강사는 올해 2월 졸업생인 김재엽 간호사로 현재 울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병동에서 근무 중이다.특강 내용은 취업 준비를 위한 간호학생의 기본역량,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 전략, 간호사 자긍심 높이기 전략 및 신규 간호사 자세와 태도 등이다.이번 졸업생 특강은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녹화 영상은 학과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간호학과 박필남 학부장은 “졸업생 특강이 재학생 취업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여름 계절학기가 다가오면서 각 대학들은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대학들은 일부 실습 과목 등을 제외하고 1학기를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계절학기의 경우 각 학교마다 시행 방법이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대는 전 강좌 비대면 강의를 원칙으로 하지만 대면 수업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대면수업 충족 요건을 갖춘 강좌 중 제한적으로 대면강의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강인원 30명이내, 수강인원 대비 3배 이상의 강의실, 방역물품 등 강의실 환경 등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중앙도서관이 융합형 디지털교육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3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김정우 총장을 비롯해 대학 및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메이커 존(Digital Maker Zone)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앙도서관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디지털 메이커 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구축한 공간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디지털 장비와 도구를 사용하여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4개의 아이디어 스튜디오, 교육실, 3D 제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23일 현장실습수기 영상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종전의 대면발표 형식을 탈피하고 비대면 방식의 영상물로 현장실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김정연 씨(4학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복지서비스학부 4학년 현세희, 김재현 씨에게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이 돌아갔다.최우수상 주인공 김정연 씨는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국 뉴욕에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 USA 직영매장에서 8주 간 포스터 및 영상 제작, 경리업무 등을 하며 쌓은 현장의 경험을 영상에 담았다.최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의순)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이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22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분야에서 양방향 소통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
한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 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교육기부 활성화 및 지역 자원 효율적 발굴·활용을 위한 것이다. 대학, 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경상권역(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내 설립된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정숙희)는 2014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물산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남대는 소재관 524호에서 ‘휴스타(HuStar) 물산업 혁신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관련 학과 교수,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휴스타 혁신대학사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이다. 영남대는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화공시스템전공)가 연계해 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신설해 휴스타
계명문화대 공유주방 지원사업이 배달창업의 꿈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하나의 주방을 둘 이상의 영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나온 사업모델로 식음료 사업자들의 투자비용을 낮춰주는 공유경제형 비즈니스다. 최근 국내에서도 모바일 기반 배달 전문업체가 크게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공유주방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초기 창업 비용, 식자재 공동구매 등을 통한 비용 절감, 사업지원 서비스 등을 입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요식업 스타트업, 신메뉴 개발 등을 고려하고 있는 창업자들이 큰 비용을
당장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늘려도 앞으로 약 50년 동안 의사 인력 부족을 겪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사 수급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 되면서, 지역적 균형을 위한 지역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22일 홍윤철 서울대 예방의학 교실 교수는 인구 추계 및 외래·입원 수요량을 예측한 ‘의사 인구 적정성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오는 2020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1500명까지 충원해도 2067년까지는 의사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기준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