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실용화 가능한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 대학의 혁신 역량이 산업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융·복합 신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기업가적 대학 모델 구축 및 확산’을 비전으로 대학의 실용화 자산 발굴과 고도화,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 자산 설계와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송준협)와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석)가 올 연말까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을 JOB多하게 돕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한국전력공사 신입사원 25명의 멘토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40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씩 진로와 취업정보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첨삭과 필기 전형 노하우 전수, 모의 면접 등의 직접적인 멘토링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김종갑 한국전력 공사 사장 초청 특강과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한의학에서 찾은 인문학의 향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초·중·고 5일제 수업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라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 기능 활성화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할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 박물관은 1995년 9월 개관해 전시사업과 함께 4월부터 12월까
경일대(총장 정현태) 건축학부 최동희(사진) 교수가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국가건축 및 도시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위원장을 포함 민간 위원 19명과 당연직(장관) 위원 11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되며 국가 건축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 등을 한다.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임기는 5월 19일부터 2022년 5월 18일까지(2년)이다. 최동희 교수는 서울대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과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은 지난 21일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시간을 가졌다. 장 총장은 학생들에게 사비로 아침밥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해 총장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총장은 학생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순흥 총장은 “새해의 시작을 중요하게 생각하듯 하루의 시작인 아침도 중요하다. 성공의 기본은 주도적인 기상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아침 식사로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워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우제성 총학생회장은 “매 학기 학생과
대구한의대(변창훈 총장)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팀이 한국 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구한의대·제주대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병원균 감염기작 제어제 및 나노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했다.연구팀은 병원균이 결합하는 숙주의 바이오마커를 제어할 수 있는 항생제-프리 치료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나노스피어 입자를 제작, 병원균의 감염 신호전달기작을 빠르게 차단하면서도 위장관내에 흡수율을 높이는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을 개발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세포생물학분야 국제학술지인 ‘Cells (IF 5.203)’3월 5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으며, 나노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제3기 건강도시 경산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구성원의 건강지향적인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남대(총장 서길수)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하고 건강 지향적 캠퍼스 환경조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계 활동 등 상호 협력·지원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2013년 대구한의대 △2014년 대구대 △2015년 대경대학 △2016년 경일대 △2017년 대구가톨릭대 △2018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개교기념일(22일)을 맞아 지난 21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 가운데 이상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표창 수상자 등 총 80여 명 내외만 참석, 대학 발전에 기여한 대학 구성원 및 외부인사 표창 수여 등을 위해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개교 4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39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와 40주년 기념 표창 수여, 그리고 이상철 총장의 기념사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2021년 개교를 위한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 현장 실사단이 20일 영천을 방문했다.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교수·변호사·회계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이날 고용노동부 및 교육부 관계자, 심사위원회 위원 등 5명이 방문, 대학 설립인가 제반사항에 대한 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또 이날 최기문 시장과 박종운 시의장, 이석행 폴리텍대학 법인 이사장은 현장실사단에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의 가능성과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학 설립인가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경일대(총장 정현태) 사진영상학부 재학생들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지쳐있는 경산소방서 구급대원들을 찾아다니며 대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 주는 따뜻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전국에서 사진 촬영을 잘하기로 소문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4학년 김낙천, 한지환, 김정민, 안혜정, 3학년 김시오 학생 등 5명은 지난 7일부터 각 안전센터 구급대원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해 주고 있다.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진 촬영은 경산소방서 구조구급과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해 오래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인기 박사(지도교수 노준석)가 광공학분야 최대규모 학술단체인 국제광공학회(SPIE)로부터 2020 광공학 장학금(2020 Optics and Photonics Education Scholarship)을 받는다.SPIE(the International Society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는 매년 미래 광공학 분야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촉망받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78명의 학생들이 수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아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정석)와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8일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박정석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 △공공기관 현장실습(인턴십)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지역 대학, 공공기관 및 지자체 간 인적 교류 및 네트워킹 공동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제약공학과 김주은 교수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최하는 ‘2020년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 부문 지원 대상에 선정돼 2022년 12월까지 3년 간 국비 총 30억 원을 지원받는다.교수 개인이 3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은 이례적이다. 김 교수는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스마트 제형설계 및 제조공정 플랫폼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 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의약품 개발을 위해 △제형설계 △공정설계 △체내동태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김 교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경북대학교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장 진단·토론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신문과 방송부터 유튜브, SNS(사회관계망서비스)까지 미디어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학교 현장의 미디어 교육이 향할 방향을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자리다. 19일 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는 여러 형태의 메시지를 분석·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토론
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현영수)은 지난 18일 학교생활이 모범적이고 창의성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문경대학교(부총장 길민욱)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사태로 아직 모든 상황이 안정화되지 않은 관계로 학생을 대신해 학교 측에 전달하게 됐다.현영수 지점장은 “우리 지역대학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예전처럼 캠퍼스가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DGB대구은행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복삼계탕 지원행사, 사랑의 연탄나눔행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불국사와 함께 경주시 형산강 일원에 ‘코로나19 극복 기원 희망연등’을 설치했다.금장대 주변과 생태숲, 형산강 변 도로와 금장교에 설치된 약 2000여 개의 연등은 6월 초까지 봉축과 함께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힌다.희망 연등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불국사가 불기2564(202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코로나19 국난극복 기원’과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주제로 설치했다.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대한민국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7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됐다. 최근 시사매거진 이코노미스트가 국내 100대 기업 134명의 출신 대학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영남대는 4명의 CEO를 배출하며 7위에 올랐다. 29명을 배출한 서울대가 1위에 올랐으며 고려대(16명), 연세대(12명), 성균관대(9명), 한양대(8명), 한국외대(5명) 순이었다. 영남대와 함께 경북대와 부산대가 각 4명으로 공동 7위에 올랐으며, 2명의 CEO를 배출한 서강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학교기업 지원사업(대경 양조) 3단계(2020~2024) 공모에 최종 선정돼 5년간 지원을 받게 됐다.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현장실습, 창업교육, 지역사회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제품 개발·판매부터 체험·전시·관광까지 연계된 복합공간 고도화로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대경대학의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2단계(15~19)의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토대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산업 수요 밀착형 학교기업 육성, 새로운 학교기업 발전모델 도입·확산, 대학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재택수업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하는 SNS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대구대는 스승의 날을 맞아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전해 드립니다’라는 내용으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학생들의 사연을 접수했다.짧은 사연 접수 기간에도 이 게시글에는 수백 개의 ‘좋아요’와 함께 30개가 넘는 사연이 접수됐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만학도, 외국인 유학생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학생들이 이벤트에 참여했다.사연 중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학생 19명이 2020년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임명장을 받았다. 이번 임명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촉장 수여식과 대면회의는 연기하고 SNS를 통한 회의 겸 소통의 장으로 대신했다. 누리캅스에 임명된 학생들은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활동 참여 △경찰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 및 경찰활동 홍보 △기타 사이버 정책 관련 경찰 협력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시점에서 사이버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