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유아교육과는 지난 3일 성실관 418호에서 재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30여 년 전통의 이 행사는 포항대 유아교육과 총동창회를 주축으로 지역 새롬유치원, 연일백합유치원, 목원유치원, 자연과아이유치원, 재능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이 참여했으며 장주장학회·예영장학회·희망장학회가 장학금을 기탁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기관장이 참석하지 않고 행사를 축소 진행하는 대신, 장학금을 기탁해 준 기관과 장학회에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소감을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 감사함을 전달함으로써 의
영천 시민들의 희망이고 염원인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를 시민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특히 지난 5일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설립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방문해 4차 산업의 로봇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주요 시설물들을 둘러봤다.이에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염원인 폴리텍대학 설립으로 청년들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설립인가를 심사 중인 교육부로부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또 박종운 시의장은 “긴
봉화군은 지난 4일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와 영농형태양광 발전의 농촌지역 보급 확대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영농형 태양광사업이란 논, 밭 등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농지에서는 기존대로 농업을 하고 농지 위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하는 작물농사와 전기농사를 병행하는 것이다.영남대는 지난 2019년 9월에 약 91억 원 사업비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영남대 경산캠퍼스 내 약 2만㎡ 부지에 태양광발전 R&BD실증센터를 준공, 세계수준의 표준화 설계 및 영농형태양광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영농형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개교 25주년 및 고 김영길 초대총장 추모 1주기 Holy Cross 미술초대전’ 개회식을 지난 2일 김영길 그레이스스쿨 내 그레이스 채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광원 작가 등 13명의 기독미술작가가 ‘여명의 기도’ 등 미술작품 35점을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진석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장(기쁨의교회 담임목사),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김두천 흥해지역기독교교회연합회장 등이 자리했다. 장순흥 총장은 개회식 기념사에서 “지난 25년 동안 한동대가 많은 사랑과 성원으로 꾸준하게 성장 발전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조경학과 90학번 동문이 4일 조경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올해 입학 30주년을 맞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90학번 동문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교와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는 조경학과 후배들을 응원하고 학과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조경학과는 2010년부터 1기 졸업생인 80학번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1000만 원씩 총 1억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수미 조경학과 90학번 대표는 ”올해는 비록 코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억제 정책과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재개발·재건축·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워 대조를 이루고 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그 관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과정이 개설해 관심을 끌고 있다.대구 수성구 지산동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부동산 경매·공매 실전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강의한다. 강의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평생교육원 측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최근 사회공헌원을 개원하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돌입했다. 경일대는 봉사학습에 중점을 둔 전교생의 자원봉사 참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캠퍼스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해외봉사활동, 코로나 성금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미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사회공헌원이 개원함에 따라 그간의 사회공헌활동 외에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기술을 사회봉사에 접목한 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소셜리빙랩(soc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일 교내 VR 강의실에서 학군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정식 운영 이후 첫 학군단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행사로 실시됐다.이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 방역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개인 거리두기 등의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어 RNTC 5기 후보생(전문사관양성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균 중대장 후보생의 지휘로 국민의례 후 학군단장 취임사, 학군단기 이양, 기념촬영 등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2일 대구보건대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 전공학과체험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대구한의대와 대구보건대는 지난 4월 국제교류부서 간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학생 유치홍보와 글로벌 인재양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보건대의 유학생 23명이 참가해 한방식품조리체험과 뷰티전문가체험 등 대구한의대의 우수특성화 학과에 대한 전공체험을 진행한 데 이어 한학촌에서 전통예절체험 등 문화체험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보건대 유학생들은 대구한의대의 특성화학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0학년도 후기 특수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불교문화대학원 △사회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 등 사회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특수대학원을 운영 중이며, 모든 교육과정은 현재 직장인으로 전문화된 영역을 원하거나 커리어 변경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야간으로 운영된다. 수학 기간은 석사과정은 2년 반, 비학위과정은 1년이다. 이가운데 불교문화대학원 석사과정은 불교학과(불교학전공, 선학전공), 불교예술학과(국악전공, 불교미술전공, 선서화예술전공), 생사문화학과(생사문화전공), 불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최근 열린 ‘2020년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7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 경진대회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재택수업을 통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는 전국 전문대 학생들을 격려하고 특별한 학습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진대회의 주제는 온라인 비대면수업을 통한 효과적인 학습활동, 학습과 관련된 하루 일상 그리고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비법 등이다. 온라인 공모전 형식으로 지난 5월 8일까지 UCC크리에이트와 자기
수도권 한 대학에서 무더기 부정행위가 발생하면서 기말고사를 앞둔 경북·대구지역 대학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많은 대학들은 대면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비대면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대는 이번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기말고사 기간이다.대면 시험이 원칙이며 외국거주 미입국 학생, 학생수가 많은 대규모 강좌의 경우 과제물 대처가 가능하다. 예외 규정에 비대면 시험은 포함돼 있지 않아 사실상 불가능하다.계명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기말고사를 실시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산지역 5개 대학(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영남대) 총학생회장단 50여명은 2일 오후 1시 경산시청에서 등록금 일부 반환 등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후 교육부까지 국토대종주에 출발했다. 이들은 “오는 10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학생사회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어떠한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장단은 성명에서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실질적 등록금 납부자인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등록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말이 나
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한 대학을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28일 선정평가를 통해 유형 Ⅰ대학 67개교와 유형Ⅱ대학 8개교 등 총 75개교의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안동대는 유형Ⅰ 대학에 선정돼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총 31억3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미래 수소 신산업을 이끌 석·박사급 핵심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영남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 12월까지 연간 국고 약 5억 원, 5년간 국비 총 2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의 대응자금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43억 원 규모다. 영남대가 추진하는 융합트랙형 과제는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과제책임자 박진호 화학공학부 교수) 사업이다. 화학공학부를 중심으로 수소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경상북도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지난 5월 1일 공군과 계약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군조종 장교를 양성하는 ‘항공운송학과’를 신설한다. 공군과의 협약을 통해 인문계열에서 공군조종장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영남대가 유일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남대는 2021학년도부터 항공운송학과 신입생 20명을 선발한다. 2013학년도부터 영남대는 기초교육대학 인문자율전공학부 내 항공운항계열에서 공군조종장학생을 선발해 교육해왔으며, 지금까지 39명이 공군장교로 임관됐다. 2020년 2월 졸업자 중 1명이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과정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대면 수업을 실시하는 학과 중 8개 학과를 순회하며 신입생들을 위한 맞춤형 병무 설명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병무 설명회는 군 입대 방법(장교, 부사관, 병), 달라진 병무 행정 및 병역의무 이행절차 등 병역이행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입영을 준비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설명회는 부사관학군단 강동형 교수, 오준교 교수와 훈육관 이동하 상사가 8개 학과를 순회하며 새내기 대학생 383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미실시 학과에 대해서도 병무 설명회와 병무상담을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학과장 류인규) 학생들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철을 맞아 관련 기관에서 신고 도우미로 전공 실습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세무회계과는 1학년을 포함한 31명의 재학생들이 5월 한 달간 구미세무서, 김천세무서, 구미시청, 김천시청 등에서 시민들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신청을 도왔다. 이들은 낯설고 복잡할 수 있는 소득공제항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산입력 등을 직접 대행해 주는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구미대 세무회계과는 2000년부터 관학협력을 통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학회장 김문섭)와 공동으로 ‘한국 성인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한국 성인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 성인교육 관련 전문가, 정책입안자들의 학술연구, 정책소개 등을 통해 대학의 성인교육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기조강연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이 ‘대학의 미래와 성인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서 세션을 나누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가 교육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창의적인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과 환경을 혁신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이다. 경운대학교는 현재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미래 항공산업에 필요한 교육과 인재육성을 목표로 지능형 항공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