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일반고등학교 116개 학교의 고교학점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해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일반고란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반적인 교육을 하는 고등학교를 말하며, 도내 고등학교의 60%를 차지한다.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고교학점제 구축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다.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학생
속보= 구미의 한 초등학교 교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경북일보 3월 15일 8면) 접촉자 17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이 학교 교감은 특히 구미교육지원청 주관 교감 회의와 경북도교육청 교감심사에도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 경북 전역에 대한 N 차 감염 우려가 있었다.검사 대상에는 신동식 구미교육장도 포함돼 있어 구미교육지원청도 일단 한숨을 돌렸다.15일 구미시 방역 당국과 구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구미시 A 초등학교 B 교감 접촉자에
경북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1학년도 학부모안심유치원’ 5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학부모 안심유치원은 유치원에서의 안전과 위생 관리 책임 강화에 따라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50개원은 유치원 규모에 따라 원당 300~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아들의 안전과 건강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맞춤형 컨설팅, 교원 연수, 우수유치원 현장 견학으로 교원의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2일까지 학부모
구미의 한 초등학교 교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구미교육계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해당 초등학교 교사는 물론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됐다.최근에는 10일 이상 경북교육청 교감심사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경북 전체 교사 및 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된다.14일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구미시 A초등학교 B교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특히 B교감은 최근 학생들의 등교 지도를 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학생을 비롯한
대구시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센터 외부조형물(탑)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센터는 오는 9월 개원 예정이며 동구에 위치한 대구2·28기념 도서관 내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 민주시민교육 가치를 체득하기 위한 공간이다. 여기에 이번 공모는 야외공간에 설치될 조형물의 디자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민주시민의 가치와 대구 민주정신이 깃든 조형물(탑)로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이며 대상 제한 없이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응모방법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교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융합교육 서비스와 학교중심 AI융합교육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AI융합교육 교육대학원 과정 개설·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초·중등 교원에 대한 AI융합교육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석사과정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석사과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석사
경북교육청은 10일 2021년 미래교육정책연구단 13명을 위촉하고 2022년 경북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정책연구단은 국·내외 교육정책의 동향을 분석,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경북의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개발해 다음 해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치원 2명, 초등 4명, 중등 5명, 일반직 2명, 총 13명을 연구단으로 위촉했으며, 연구단은 2021년 활동 계획과 정책 연구의 방향을 협의한다. 연구단은 2021년 공통의제를 ‘학습자 주도성과 교육혁신’으로 선정하고 학습자 주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및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과교실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160억8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140개교(고 78개교, 중 62개교)에 운영비 73억5000만 원, 교과교실제 신규도입학교 11개교에 시설기자재비 87억3400만 원을 지원한다. 교과교실제 운영비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 특성에 맞는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사용되며, 교과교실제 신규도입학교 시설기자재비는 학생 선택 과목 증가로 인한 교실 증설, 복합 공간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2년 6월 개관 예정인 경상북도 동남권 경주시 안강읍(구 안강북부초등학교)에 건립 중인 (가칭) 제2종합안전체험관의 기관명을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관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26일 경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최병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용 경주시 학교운영위원장지역협의회장, 경주 지역 내 초·중등교장협의회장 등 경주지역 유관기관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명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관명선정협의회에
경북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1학년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형 자유학기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경북형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자유학기, 1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교육과정 몰입기, 3학년 2학기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9일 학생들이 개학한 가운데 학교의 안전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신학기 업무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하며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교육청은 모든 학교가 등교 개학을 시작한 상황에서 학교의 안전과 차질 없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9일 실시한 학교장 회의에서는 반영란 영천중앙유치원장을 비롯한 교장 42명이 청렴한 업무 태도와 생활 실천을
경북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2021학년도 교실수업나눔 교사단’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교실수업나눔 교사단’은 수업 기법의 나눔·소통·공감을 통한 교과수업 역량을 강화해 학교·학년 단위 학생 주도형 수업 정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추천 또는 자발적으로, 수업기법별로 하브루타, 비주얼 씽킹, 배움의 공동체, 토론, 거꾸로 교실, PBL 등 6개 팀, 팀당 10~20명 내외로 구성한다. 6개 팀 이외 희망하는 수업기법 팀은 내부 논의 후 구성 여부를 결정한다.자체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경북체육회 각 종목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협의회를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소년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을 겸한 2021년 경북소년체육대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23개 시군에서 36종목 2180여 명의 선수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은 학교도서관의 전담인력 부족과 담당자의 도서관 업무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도서관의 관리와 운영이 어려운 학교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23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담당장학사 23명과 사서교사 155명 등 178명으로 구성돼, 교당 1~2회 순회하며 지원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38명이 늘어난 규모로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이 없는 학교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주요 지원 내용은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
경북교육청은 수능 학력 향상과 수시 대비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위해 꿈 키움 학습동아리 200팀을 공모해 동아리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꿈 키움 학습동아리는 수능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수능 학력 향상은 물론 학생부 종합전형 등 수시대비 교내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며, 일반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명 이내의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하며, 1교당 3개 동아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학습 동아리 공모 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선정기준은 적합성, 창의성, 타
경북교육청은 8일 행정업무 혁신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국민·공무원 제안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국민·공무원 제안 활성화 계획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해 경북교육행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를 마련했다.최근 3년간 국민제안은 신청 대비 접수율은 5.2% 증대했으나 채택률은 0.1% 감소했으며, 공무원 제안은 신청대비 접수율은 5% 증대했으나 채택률은 0%로 동일하다.이에 따라 올해는 채택률이 저조한 한계점을 보완하고 제안제도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우선
경북교육청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에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고교생활 이야기를 담은 ‘대학으로 가는 길! STORY 일문백답’을 발간 배부했다.‘대학으로 가는 길! STORY 일문백답’은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사업의 하나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고등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계획과 실천을 돕기 위해 발간했으며,△학과 소개 △진학 준비 방법 △대학 생활 △대학 졸업 후 진로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간호학과, 경영학과, 기계공학부, 심리학과, 약학과 등에 재학 중인 21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이들은 전
교육부는 7일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을 전국 시도 교육청에 배포했다.이번에 배포한 가이드북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또는 가해 학생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입원하거나 격리되는 경우 학교폭력 신고 후에 이뤄지는 조사를 유예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학교 폭력을 조사하고 가해자에 대한 조처를 내릴 때도 방역 지침을 지켜야 한다.학교폭력 가해 또는 피해 학생이 확진되는 경우 그에 대한 조사가 유예되지만, 확진이 아닌 격리되는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가 이뤄진다.유예 기간은 보건당국이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센터장 박용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수질 기준에 적합한 물 제공을 위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지역 초·중·고 학교 먹는 물(정수기) 수질검사 업무 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주무관들이 지역 초·중·고 18개교를 방문해 정수기 65대에서 시료 채수 후 청도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용휘 센터장은 “이런 지원들이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덜고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지역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아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지역내 17개 전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은 오후돌봄과 방과후학교 연계형돌봄 총 34실에 약 750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하여 신학기 돌봄교실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돌봄교실 내 원격학습에 대한 대비사항과 특별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인하여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여부와 급·간식의 안전관리 및 보존식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