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이 자사주 1만 주를 주당 9320원에 장내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6번째 이뤄진 자사주 매입으로, 총 4만 주의 DGB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매입은 오는 5월 17일 DGB금융지주 창립 11주년을 기념하면서 주가 부양을 위한 최고경영자(CEO)의 책임경영 일환으로 이뤄졌다 는 게 DGB금융그룹의 판단이다. 특히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김태오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것.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계열사의 실적 호조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MZ세대를 겨냥한 파킹통장 ‘비상금 박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만의 비상금, 여유자금을 똑똑하게 보관하자’ 콘셉트로 출시된 비대면 전용상품 ‘비상금 박스’는 아무 조건 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1%의 이자를 지급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개인 고객(1인 1계좌)이 가입 가능하며, 예치 한도는 200만 원 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비상금 박스를 통해 비상금, 여유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을 기
DGB대구은행은 러시아 경제제재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애로 완화를 위해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6일부터 시행된 ‘ 러시아 경제제재 피해기업 금융지원’은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분쟁지역 진출기업, 분쟁 지역 수출·수입 및 기타 피해 기업이 대상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고 2억 원이다. 필요 시에는 본점 승인 절차를 통해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며,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서 신규자금 대출시 최대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대구지사는 지난해 4분기 대구지역 주택구입부담지수( K-HAI)가 전분기(73.4)보다 5.2P 오른 78.6까지 치솟았다고 7일 밝혔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인데, 6대 광역시 중 인천, 대전, 부산에 이어 4분째 수준이다.주택구입부담지수가 오른다는 것은 주택 구입 때 원리금 상환 부담이 그만큼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상환부담을 나타내는데,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이 가구 소득의 약 25%
‘대구행복페이’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월간 발행액의 조기 소진으로 매월 충전하지 못하는 이용자가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현재 매월 50만 원이었던 개인별 충전 한도액을 30만 원으로 축소 조정키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0년 말 29만 명이던 대구행복페이 가입자 수가 2021년 말 49만 명으로 전년 대비 68.9%, 올해 1월 말 기준 가입자는 59만 명으로 103% 증가했다. 대구시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는 월간 발행액을 1000억 원으로 한정해 발행했으나, 1월 발행분 100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이하 경북신보)은 5일 대구은행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경북 소상공인 지원 특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은행에서 30억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4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지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경북 버팀금융’과 연계가능으로 2%의 이자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DGB대구은행은 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DGB대구은행이 30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3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모바일에 가장 익숙한 세대인 20대들이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에서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3명 중 1명은 금융 앱이 ‘다른 앱과 달리 한번에 바로 이용하기 어렵다’고 했고 ‘늘 쓰는 기능만 이용한다’는 응답도 3명 중 2명꼴로 가장 많았다. 이 같은 내용은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 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수행하는 ‘주례 금융플랫폼 소비자조사(매주 500명, 매달 2000~2500명)’에서 국내 20세 이상 금융거래 소비자에게 금융 앱 이용 현황을 묻고 3월 1~4주차
포항시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올해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차상위초과)와 희망저축계좌Ⅰ(생계·의료), 희망저축계좌Ⅱ(차상위)로 기존 5개 사업에서 3개 사업으로 통합·개편됐다. 먼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기존중위소득 50% 이하에서 100% 이하까지 확대돼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모집’과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이하 경북신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kt와 손잡고 경북신보 전화 시스템 ‘A.I 콜센터 대표번호 1588-7679’로 전환한다. 인공지능(A.I)을 이용 간단한 보증상담예약, 재단 지점위치 안내 및 보증신청 시 필요서류 등을 안내와 24시간 AI 콜센터를 운영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은 신속한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보증상담·신청 서비스는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비대면 보증지원 플
DGB대구은행은 전세자금대출 실수요자 고객 편의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일시적 취급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일시적으로 취급 제한 항목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해제됐다. 주요 내용은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잔금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 신청 가능, 부부합산 1주택자에 대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취급제한 해제, 전세계약 갱신 계약서상 임차보증금 80% 이내 대출 허용 등이다.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분은 1000억 원 규모로 금리 인하 정책을 진행한다. DGB전세자금대출, DGB 파워(POWER)전세보증대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현승)는 여직원을 강제추행하고, 한도를 초과한 불법 대출을 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대구 동구 모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씨(58)를 구속 기소했다. 또 불법 대출에 가담한 전무 B씨(53)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와 B씨는 2020년 11~12월 A씨와 가족 명의로 새마을금고의 동일인 대출한도액을 초과한 9억5000만 원을 대출하면서 담보 물건의 가치를 부당하게 평가해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성구를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 폭이 컸던 대구는 실수요와 투기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매우 높다. 지난해 3/4분기 기준 대구의 예금은행 대출잔액을 살펴보면, 가계대출 38조4746억 원 중에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대출의 71.9%를 차지하는 27조6697억 원에 달한다. 반대로 대구에 비해 주택가격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경북은 가계대출 15조6860억 원 중에 주택담보대출은 8조6609억 원으로 가계대출의 55.2%에 머물렀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될까. 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기준금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이 후보자에 대해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거친 경제·금융 전문가”라며 “국내·국제 경제 및 금융·통화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했고 주변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번 인선 과정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답하기 곤란하지만, 한국은행 총재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북지방통계청이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북·대구 지역 내 2289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가계생활 수준과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복지관련 정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조사에는 가구구성과 자산·부채를 비롯해 소득과 가계지출 등 190개 항목이 포함됐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보장된다. 이재원 동북통계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
DGB 대구은행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 진입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재산관리를 위해 유언대용신탁상품 ‘DGB 대대손손 사랑신탁’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언대용신탁’이란 고객(위탁자)이 금융회사(수탁자)에 자산을 맡기고, 생전에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관리를 하다가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사후수익자에게 자산 상속이나 배분을 하는 신탁계약을 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노년 질환 증가, 1인가구 증가 등 노년 및 사후 재산관리 방안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유언대용신탁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재산
농협 대구본부가 지역인재 채용확대와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지역농협 신규직원 동시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23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범농협 채용 홈페이지나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접수 받는다. 오는 31일 온라인 인·적성 평가, 5월 8일 인·적성와 직무능력검사, 5월 20일 면접시험와 신체검사를 거쳐 5월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 따른 응시자격은 채용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부·모 중 1인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나 달성군 채용단위별 응시지역 내이면 가능하다. 그 외 세부사항
DGB대구은행은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플랫폼 ‘담비’를 통해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은 스마트폰과 공인인증서만으로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 대출로 간편한 프로세스와 편리함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대출 상품이다. 지난 2월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대해 5000억 원 규모의 한시특판을 진행 중이다. 담비를 통해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을 가입할 경우, 최저 연 3.44% 금리(올해 2월 28일 기준)로 최대한도 5억 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이하 경북신보)은 지난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나은행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하나은행에서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1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과 연계시에는 2년간 2%이자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금리 인상으로 금융
DGB대구은행은 수도권 기업 영업 추진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 신용 보증기금 또는 지역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인원이 대상으로, 수도권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