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경북빅데이터센터(센터장 박창현)가 AI(인공지능) 교육 지역거점기관이 된다. 지난 19일 경북빅데이터센터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지원하는 ‘2020년 지역거점 AI 교육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빅데이터센터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주관기관), 경북SW융합진흥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빅데이터센터는 국비 2억3000만 원을 지원받아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 경북빅데이터센터는 지역의 AI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해 12월말까지 A
경북·대구권 대학이 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을 확정했다.다만 대학원 전 수업과 실험 등은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각 대학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다.최근 들어 코로나19가 다소 주춤하면서 비대면 수업 지속 여부를 놓고 논의에 들어갔다.이런 가운데 경북대는 22일 정책회의를 열고 1학기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단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중간고사는 비대면 수업의 경우 실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과제
영남대 물리학과 학생들이 한국회가내스상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한국회가내스상은 (사)한국분말야금학회가 주관하는 분말소재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작품 공모전으로 스웨덴계 기업인 ㈜한국회가내스가 후원한다. ‘회가내스’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금속혼합분말 제조기업이다.이번 공모전은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했으며 지난 4월 2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영남대 물리학과 장원규(27·대학원 석사과정), 구민지(21·4학년)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이들은 폴리머 비드와 그래핀 코팅 기술을 이용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남대(총장 서길수)의 동문 파워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번 선거에서 영남대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등 총 14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특히, 지역구에서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당선자를 대거 배출했다. 대구에서 수성(갑) 주호영(법학78학번), 달서(병) 김용판(경제78), 서구 김상훈(법학82), 북구(을) 김승수(행정83), 동구(을) 강대식(대학원 경영09), 달서(을) 윤재옥(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08, 이하 ‘최경’), 동구(갑) 류성걸(최경15), 달서(갑) 홍석준(최경16), 달성 추경호(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 사업’ 수행기관에 최근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까지 5년간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수주해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는 이 사업을 통해 콘택트렌즈, 안내렌즈 등의 시기능 보조기기 제품기술을 지원한다. 안경광학과 등 관련 학과 교수 8명,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 연구원 6명, 석·박사 연구원 4명이 참여해 시제품 제작지원
경북·대구권 대학들의 비대면 수업 1학기 전체 확장 여부가 대부분 22일 최종 결정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각 대학들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코로나19가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대면 수업 재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지만 지난 17일 7개 대학들이 모여 논의한 결과 비대면 수업을 1학기까지 진행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각 대학들은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초·중·고 개학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각 대학별로 학내 의견을 수렴, 비대면 수업 연장 등을 논의한 뒤 최종 발표하기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터 안전한 청정캠퍼스를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19감염확산방지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전방위 조치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2020학년도 1학기에 개설된 모든 교과목 강의를 오는 5월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캠퍼스 특별방역과 외부인 출입 금지 등 청정한 안전공간으로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7000여 명의 모든 재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개강이 미뤄지고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전력관리반도체칩 개발을 국내 최초로 성공시킨 실리콘마이터스 허염 대표이사가 ‘2020년 포스코청암상’을 수상해 상금으로 받은 1억 원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포스텍은 20일, 허염 대표이사로부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포스텍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허염 대표이사는 2007년 스마트기기의 전력공급 필수 반도체인 전력관리통합칩(PMIC)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반도체 기술력을 확보한 우리나라 최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4명의 연구과제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2020년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감마선 조사 기술 활용 개질 플라스틱 골재 제조 및 이를 활용한 40MPa급 고강도 경량 시멘트 복합체 개발-김우석(건축학부) 교수 △노후 건축지구의 소방시설을 고려한 공간정보 기반의 화재위험지수 평가 플랫폼 개발-노승준(건축학부) 교수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 구동 관절(Extra-Limb)을 갖는 건설 근로자 협업 로봇-주백석(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 △미세먼지 차단 효율이 95% 이상
영진전문대가 재학생 비대면 실습 지원에 나섰다. 각 대학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재택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실습도구와 실습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최근 대학 회의실에서 대학본부와 권문경 총학생회장(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년), 박가민 총학생회부회장(경영회계서비스계열 2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도구와 실습SW 전달식을 열었다. 영진전문대는 계열학과별로 재택실습이 가능한 과목을 사전 조사했고 재학생 2400
경북대 중국인 졸업생 리우송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교에 마스크 500장을 보내왔다. 지난 2005년 경북대 경영학부에 입학, 2009년 졸업한 리우송 씨는 현재 중국 항저우에서 한중 무역과 관광 관련업을 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거래처를 통해 마스크 500장을 구매, 우편으로 경북대에 보냈다. 리우송 씨는 “모교가 위치한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마스크 부족 현상을 보면서 후배들을 위해 마스크를 보내기로 결심했다”며 “우편으로 보내다 보니 다소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가 ‘2020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올해 5회째를 맞는 ‘독도교육주간’을 기해 일본의 그릇된 독도교육을 비판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재)독도재단,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하는 이번 전시회는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4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대구·경북 및 전국의 교육관련 시설에서 순회 전시한다.올해 전시는 20일부터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최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1000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아침 밥을 먹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저렴하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오는 11월까지 올해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1만60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대는 아침밥 사업을 통해 시험 기간 쌀을 활용한 3000원 상당의 조식 간편식을 1000
박정한 대구가톨릭대 전 부총장이 지난 16일 김정우 총장을 방문,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전 부총장은 김정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 전 부총장은 1992년부터 2010년까지 대구가톨릭대 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 부총장을 역임했다.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느끼는 재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학생상담센터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실내 생활이 길어져 우울감을 느끼고 대학 생활 적응과 규칙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돕기위해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생상담센터는 전화와 카카오톡 같은 기존 방식의 비대면 상담 외에도 미국 IT업체 시스코에서 개발한 웹엑스(Web-EX)를 도입해 실시간으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2019학년도 2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 및 자유학기제 우수학과와 교원을 각각 선발해 시상했다.교육성과관리센터는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 학기 수업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강좌유형별로 대형강좌, 중·소형강좌 △교원별로 전임교원, 비전임교원으로 나누어 각각 선정했다.2019학년도 2학기 최우수교원에는 대형강좌 부문에 박동균 교수(경찰행정학과), 중·소형강좌 부문에 정현주 교수(글로벌관광학부), 비전임교원 중소형 강좌 부문에 백형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돕기 위해 스쿨버스 임차계약을 맺고 있는 경북 경산의 관광기업에 1억 원 규모의 선결제를 지난 17일 단행했다. 이번 선결제는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못하면서 스쿨버스 역시 전면 운행중단 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여행업계를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이다. 경일대는 지난 3월에도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에 대해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 까지 임대료 50%를 감면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한 바 있으며, 전체
경북·대구지역 대학들이 1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 대학들은 비대면 인터넷 강의를 진행 중이다. 대면강의 실시 여부를 놓고 의견이 나뉘는 가운데 경북·대구 지역 대학들은 비대면 강의를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대구한의대 등은 지난 17일 교무처장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다음달부터 대면 수업 재개 여부를 논의했으나 코로나19가 아직 진정되지 않은 만큼 온라인 강의를 이번 학기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고(故) 창파 이태영 박사(대구대 초대총장)의 탄생 91주년 행사가 지난 16일 대구 남구 대명동 (사)한국BBS 대구 연맹에 위치한 고(故) 이태영 박사의 흉상 앞에서 열려 고(故) 이태영 박사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겼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박윤흔 이사장, 대구대 김상호 총장,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대구대 명예교수 등 사회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개최됐다.행사에 참석한 장남 이근용 총장(대구사이버대)은 “고(故) 창파 이태영 박사는 대구대 초대총장(제1·2·3대 총장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와 대구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가 원활한 대구지역 특수학교의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지원에 나섰다. 초·중·고 각급 학교의 단계별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대구지역 특수학교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대구사이버대 교육홍보방송국에서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연수형태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온라인 연수는 ‘강의촬영 및 유튜브 운영방법의 기초’를 주제로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이즈, 기루, 나재현, 김찬서, 김하딩, 진명식 등 대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