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경상북도와 경북내 6개 LINC+사업단에서 주최한 제1회 경북도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 자유공모 부문에서 ‘주거복지 개선을 선도하자’는 주제로 자유공모 중 최고의 영예인 경상북도 도지사상(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 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는 대학의 교수와 학생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제안함으로써 실제적인 지역혁신 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월 경북내 6개 LINC+사업 소속 대학이 참가해 사업의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투표 연령이 만18세로 낮아진 가운데 누구나 지역구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앱을 첫 투표를 맞이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대학생이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총선 정보 앱 ‘투표하러 갈래요(https://govote.netlify.com)’는 정당 정책을 비롯해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지역구 후보자들의 공약, 후보자 인적 사항 등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정당별 10대 정책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나의 슬라이드에
문경시는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문경대학교와 손잡고 ‘지역정착맞춤형 학과 설치·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대 신영국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2021년 3월부터 운영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겨냥한 지역정착맞춤형 학과인 ‘미래산업융합과’는 야간 2년제 전문학사과정으로 20명 내외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입학 대상은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지역 고교를 졸업한 4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다.입학생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2020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성적은 절대평가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우 총장은 7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비대면 원격강의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교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한 것이다. 먼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종식돼 안전한 수업이 보장될 때까지 모든 수업은 비대면 원격강의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혁신원 원격강의지원팀을 중심으로 교수들의 원격강의 제작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적극 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7일 코로나19 사태에 안동지역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면 마스크와 필터 1000세트를 경북 안동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전달된 면 마스크는 가톨릭 상지대가 운영하는 평생직업교육 평생학습동아리 ‘꼼지라기’와 ‘맘s틀’에 소속된 교육생 20여 명이 평생직업교육 과정에서 배운 실력으로 재능 기부를 통해 직접 제작됐다.이를 계기로 가톨릭 상지대 평생학습동아리 교육생들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작과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가톨릭 상지대는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위해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난 6일 오후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전체 학부(과)장 및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4주차에 접어든 온라인 수업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 경일대 전체 학부(과)장들은 대학본부와 함께 지난 3주간 진행된 온라인 수업에 대한 현황과 피드백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개선방안과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다.경일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이현준 교수(부동산지적학과)는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교내 모범사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응원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구미대 국제교류처(처장 서영길)는 해외취업생의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해 6일 긴급 생필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발송한다. 대상은 해외취업생 14명(호주 2명, 싱가포르 7명, 일본 5명)으로 우편물에는 응급구호키트와 생필품을 담았다. 내용물은 면마스크과 소독티슈, 라면과 과자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고국의 향수를 달랠 다양한 물품들이다. 해외취업생의 건강과 생활을 격려하는 정창주 총장의 편지도 담았다. 서영길 처장은 “낯선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교직원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장애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미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서 모여진 마스크 150매를 1차분으로 장애 학생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후 기부된 마스크는 등교일에 맞춰 장애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몇몇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이 교내에 알려지자 동참 의사를 밝히는 교직원들이 늘어나면서 본관 1층 로비에 기부함이 마련됐다. 최희랑 교수(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는 “장애 학생들에
계명대 산학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운영한다. 지원센터에 선정된 곳은 수도권과 부산 등 총 3곳으로 경북·대구권에서는 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유일하다. 지원센터는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평가체계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사용성평가를 통해 고령친화제품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여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국내에
경북대 도서관이 6일부터 워킹스루 방식의 비대면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비대면 도서예약 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서관 임시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학생과 교수들의 도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로 대출예약을 신청한 후 다음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을 찾아 도서를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다. 1인 최대 3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도서관 방문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출입이 가능하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 도서반납함을 이용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정보공시제도는 학생·학부모·산업체·정부 등이 학교 선택과 산학협력, 직원 채용, 정책 집행 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주요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정보공시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시 운영 현황 사례, 정보공시 데이터 신뢰도 및 연수 참여 등의 기준으로 우수대학을 선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학 33개교와 전문대학 7개교 등 총 40개 대학을 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
대구대 총학생회(회장 김경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대구·경산·포항·김천·안동 등지에 지원 물품을 기부했다. 대구대 총학생회는 지난 3일과 6일에 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경산시선별진료소, 안동의료원 등을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10일은 대구국군병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안동의료원을 찾은 대구대 총학생회는 이곳에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 학생들을 맞은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이곳까지 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3일 대학의 대·내외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2020학년도 1학기 학사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원격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원격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구글에서 지원하는 G 스위트의 행아웃 미트(Hangout Meet) 솔루션을 사용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아웃 미트는 최대 250명까지 원격회의 접속이 가능하며 최대 10만 명이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구글 드라이브에 회의 내용을 녹화
영남대 음악대학 학생들이 재능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수고하는 분들과 지난달 16일 개강 후, 온라인 수업으로 학기를 보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학우들에게 온라인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합주는 각자 전공하는 악기를 집에서 연주한 영상을 편집해 하나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완성됐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 영상을 본 음대 학생들이 각자 직접 연주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이번 온라인 공연에는 첼로, 바이올린, 베이스, 트럼펫, 플루트 등을 전공한
대구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세현)은 6차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신규 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총 2억7000만 원을 지원하는 6차산업 Open Lab 창업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는 경산시가 2016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56억 원과 경산시비 40억 원 등 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센터 시설을 구축하고 2018년부터 창업자 역량강화사업을 펼쳐왔다. 경산시로부터 센터를 위탁 운영
2020년 4월 15일 저녁에는 모든 국민들이 제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서 향후 4년간 우리나라를 끌고 갈 선량이 누구인지 알아맞히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 다만, 지난 20대 총선과는 달리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다음 날인 16일에나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선거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긴 48.1㎝ 투표용지를, 그것도 거대 정당 번호인 1번과 2번이 없는 이상한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들고 기표를 해야 하는 유권자는 당혹스럽기 짝이 없을 뿐 아니라 더구나 손으로 하는 개표가 21세기에 일어나고 있는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구성원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돕기 위한 ‘금오 심리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심리상담은 전화, 홈페이지 게시판, 화상상담 등 다양한 채널로 진행되며, 오는 6월 말까지 평일(오전 9시~오후 6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금오공대는 심리상담 콜센터 이외에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 설문 조사로 고위험군 및 상담희망자를 선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관련 정보 제공과 정부산하 무료상담 기관 안내를 통해 구성원들이 코로나19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총괄학과장 권려원 교수(간호사)와 실습학과장 조남희 교수(간호사)가 한 달간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구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권 교수와 조 교수는 지난 2월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인 모집에 자원해 지난 3월 2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의료자원 봉사를 했다.최전선 의료현장에서 학교로 복귀한 두 교수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청정캠퍼스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교직원에게 마스크·손 세정제·소독수 등 개인위생 물품을 전달했다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총선일이다. 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을 선출한다. 출마자들은 총 300개의 금배지 두고서 사활을 건 총성 없는 전쟁을 시작하였다. 이번 총선은 지난 20대와 비교하여 첫째, 선거연령을 만18세로 정한 점, 둘째, 선거 사상 초유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한 점이다. 권역별 의석수를 보면 수도권 121석, 충청권 28석, 호남권 28석, 강원 8석, 영남권 65석(대구 12, 경북 13, 부산 18, 경남 16, 울산 6)이다.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일대 보건예체능계열학생회(회장 김원균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4년)는 2일 대학과 인접한 경산시 하양읍 부호1·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휴대용 스프레이 소독제 400개를 기부했다.소독제 기부를 마친 학생들은 캠퍼스 앞 원룸 건물을 순회하며 SNS로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취방을 방문해 문 앞이나 우편함에 두는 비대면 방식으로 스프레이 소독제 배달도 했다.이날 소독제 무료나눔 행사는 보건의 달인 4월 시작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캠퍼스를 조성하고 인근 주민들과 자취 학생들의 안전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