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74회 임시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울릉군 지방세입징수포상급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군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1일 제2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의와 함께 5분 자유발언(공경식 의원·홍성근 의원)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경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울릉 군정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제26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다음 달 16일부터 9일간 진행하기로 정했으며, 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영경 의원, 간사로 조찬걸 의원을 선임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과 ‘보고서류제출 및 증인 등의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권태준 의장은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뛰어
경북도의회 김일수(구미) 의원은 반도체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구미시의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경북이 반도체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황에서 경북의 반도체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경북도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에 반영 반도체 관련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유치 지원 등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이 11일 제24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공 의장은 “우리의 독도가 울릉군의 행정구역임에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며 “더 이상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을 중앙정부에만 맡겨서는 안 되며 더 이상 정부의 기조, 정당의 당론 뒤에 숨어만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 의장은 “우리 울릉이 직접 나서서 독도의 날을 당당히 기념일로 지정하고, 또한 그날이 우리 군민의 성과로 영원히 기록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 차원의 상
구미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자치법규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11일 문경시의회를 찾았다.이날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경시의회를 방문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결성한 3분야(자치입법, 관광정책, 체육정책) 중 자치입법 분야(위탁 관계 조례)에 대한 연구성과와 의원 연구 단체의 활동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은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방문이 문경시와 구미시의 행정 안목을 넓히고, 상호 간의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경북도의회 이충원(의성) 의원은 10일 제342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북의 백년대계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 당초 공동합의문대로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항공물류단지를 의성에 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북과 대구의 상생발전을 위해 의성군에서 군위에 수많은 사안을 양보하면서 지역내 항공물류와 항공정비 산업단지 등 항공산업 육성을 전제로 공동합의문에 동의했음에도 약속을 어기고 의성주민들을 일방적으로 호도하며 지역이기주의를 부채질하고 있는 대구시 행정을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며 공항건설 관련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의원은 10월 10일 제342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조속한 영농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복구비’와 ‘농작물재해보험’ 의 개선과 함께 비보험작물 보상, 경영비 지원 등이 포함된 새로운 제도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날 남 의원은 한번 재해를 입은 농가가 이를 회복하는데 최소 3~5년이 필요한데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한해에도 수차례의 자연재해가 일상화 된 상황에서 현재의 재해복구비 지원과 농작물재해보험만으로는 농가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고
경북도의회는 다음달 제343회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도민 제보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제보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방법은 경북도의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10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심상휴 의원)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0건을 처리한다.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에 대한 심사와 제안 설명에 이어, 11일 개의되는 2차 본회의에서는 통과한 안건에 대한 최종심의·의결이 이뤄진다. 권태준 의장은 “군민의 고통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올해도 행정사무감사가
경북도의회 김창혁(구미)·남영숙(상주)·이선희(청도) 의원이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김창혁 의원은 ‘경상북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한국 경제 발전에 선구적으로 기여한 파독근로자의 공로를 제도적으로 뒷
경북도의회가 도정발전을 위해 발족한 의원연구단체가 의원입법과 정책대안 개발 등 활발한 입법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9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와 ‘경북 경계지역발전정책연구회’ 2개 등록연구단체와 13개 수시연구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농어촌청년 관련 정책 실태점검과 청년정책개발 등을 위해 발족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는 지난 6월 울릉군 청년 등을 대상으로 연구회 소속 도의원과 도청 청년정책과, 울릉군청 관련 부서와 함께 영남대 이희용 교수의 ‘울릉도, 그리고
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이충원(의성), 남영숙(상주)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임 의원은 독도수호 예산 지원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이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의성 설치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남 의원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과 농작물재해보험의 조속한 개선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최근 포항시에서 발생한 공무원 시유재산 공금횡령사건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키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회는 5일 제3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포항시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했다. 행정사무조사란 조례에 의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는 달리 의회가 시정현안과 관련 특별히 이슈가 되는 사안이 있을 경우 의회 의결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제 8대 의회 당시 생물반응조사업과 관련 이뤄진 바 있다. 조사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과 6일 이틀간 예정으로 포항, 영덕 일원에서 제12대 제2기 예결특위 구성 이후 첫 현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5일 첫 방문지인 영덕을 찾아 바닷가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축산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금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둘러보며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영덕고래불국민야영장으로 이동해 7일에서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경상북도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개최지를 찾아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동해안 엽채류연구소 및 유통단지 조성 유치 건의 대상지에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등 어촌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사업과 현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공유재산 처분(매각) 계획 △제60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축구) 개최 △청송군 풍력발전사업 인허가에 대한 입장문 △‘청송 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5080청춘삶터 조성공사 사업계획 변경현황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권태준 의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 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바란다”며 “주요 군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도시 연구회(대표 김상호)’는 4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호·김인수·손말남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 경산시 도시경관 사업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7월 착수한 정책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오늘 중간보고회는 경산시 도시경관의 현 실태를 분석해 우리 시 특성에 부합한 경관자원 개발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경북도의회가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개정한 지 한 달 만에 안동소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4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제3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7월 제340회 임시회에서 지역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춘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이 조례는 전통주 산업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도지사에게 5년마다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최근 발생한 포항시 시유재산 공금횡령사건과 관련 행정사무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의회는 5일 제308회 임시회를 긴급 개회, 최근 발생한 포항시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하여 ‘포항시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상정해 행정사무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4익 밝혔다. 백인규 의장은 “이번 사건으로 포항시와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할 의무가 있는 의회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긴급 임시회를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는 지난달 2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국토도시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와 최종보고 및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김태경 국토도시연구원 부원장은 경북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DX(디지털 전환), 2-Port(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신항)를 활용한 경북 지역축제 전시관 건립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최종 점검을 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옛 안동역 부지 내 메인 무대와 탈춤공원을 찾아 관광객 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두루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축제장의 중심인 옛 안동역 부지와 탈춤공원 간의 보행로 안전상태를 점검했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만큼 이동자 동선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림 부위원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 속 안동의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받는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