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52) 신임 대구구치소장이 9일 취임식 대신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경북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서 신임 구치소장은 1991년 교정간부 34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16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등을 역임했고, 중앙부서의 각종 요직과 일선 현장을 두루 거친 실무자로 업무능력을 발휘해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서 신임 구치소장은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자
포항교도소 제15대 소장에 김철민 신임소장이 9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김 신임소장은 코로나19 유입과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수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소장은 1992년 교정간부 35기로 공직에 입문,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과 밀양구치소장, 통영구치소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정책기획능력과 현장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소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국민신뢰를 확보하고, 형의 집
성아영 대구가톨릭대 교수(안경광학과)가 지난달 31일 케이뷰티인학회 초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뷰티(Beauty) 분야 학술 활동과 지식의 확산을 위해 창립한 케이뷰티인학회는 이날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창립총회와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임 장근종(60·사진) 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이 지난 2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군위군 재무과장, 군위읍장, 주민복지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장 센터장은 “그동안 공직생활을 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체계를 마련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제14대 문경시지회장에 고정환(77·사진) 전 문경시노인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지난 5월 말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7월 30일 각급 경로당 노인회장 394명 중 374명(94.9%)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시노인회장 보궐선거가 치뤄졌다.이날 고정환(기호1번) 후보는 145표를 얻어 132표를 득표한 임오상(기호2번) 후보를 13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8년간 노인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한 바 있는 고 후보는 세번 도전 끝에 당선된 것이다.이로써 고 당선자는 당선일로부터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고정환 당선자는 문경시 산
서호진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이 28일부터 1년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서 협력관은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서 협력관은 “수십년 간 해묵은 과제들이 최근 해결되고 산업구조와 공간구조 혁신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 대구시의 역동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대구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1967년생으로 부산동고등학교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
권봉관 제4대 경북교통방송 사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권 사장은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남경찰청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11년 도로교통공단으로 자리를 옮겼다.이후 북부운전면허시험장과 제주운전면허시험장, 포항운전면허시험장, 마산운전면허시험장 단장으로 근무했고 공개모집을 통해 경북교통방송 사장에 취임했다.권 사장은 법학박사로서 부조리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원격지 주민 등 취약계층이 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알고, 운전면허교실과 학과시험 조력제·출장
한국은행 포항본부 신임 본부장에 이윤성(55) 감사실 부실장이 임명됐다.지난 23일 단행된 한국은행 2021년 하반기 인사에 따른 조치로 이 신임 본부장은 오는 8월 2일 취임한다.이 신임 본부장은 서울 영등포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한은 금융결제국과 감사실 등에서 결제업무팀장, 결제리스크팀장 및 경영관리감사팀장 등을 역임하며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매사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조직 구성원들과 소통해 목표를 완수하는 등 지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강병구 충남대 사무국장이 대구시부교육감으로 26일자로 부임한다.김천이 고향인 강 신임 부교육감은 김천고·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했다.지난 1995년 3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장,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 등을 지냈다.지난 2018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충남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교육부 내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관련 부서를 두루 섭렵하고 시·도 교육청에서 쌓은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균형 잡
지난 19자로 제71대 영덕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종우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대구능인고와 영남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경희대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1992년 공채로 경찰에 입문 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서울 수서경찰서 정보과장, 강남경찰서 정보과장, 송파경찰서 정보과장,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등 중요 직책을 역임한 후 영덕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박종우 서장은 취임사에서 “영덕경찰관 또한 영덕군민이며 군민 모두가 내 가족이다는 생각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김위동(57·사진) 소장이 21일 취임했다.김위동 소장은 안동시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산림 본청, 남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산림·행정 분야의 전문가다. 김 소장은 항공관리소에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항공분야에서 조직의 화합과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지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김위동 소장은 “산림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자 산물인 만큼 우리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그러한 가치를 인식하여 재해
안동현(49·사진) 신임 문경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문경 출신인 안 서장은 문창고·경찰대학(11기)·연세대 행정대학원 등을 졸업했다.1995년 경찰에 임용된 이래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장, 과학수사계장, 디지털포렌식계장, 지능범죄수사대장,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봉수(54) 제71대 신임 포항북부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의성 출생으로 경찰대 5기로 졸업한 박 서장은 1989년 경위로 임용되면서 경찰에 입문했고 대구중부서 경비교통과장·대구청 교통안전계장·홍보계장·홍보담당관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총경으로 승진했다.이후 칠곡서장·대구청 생활안전과장·강북서장·경북청 경무과장·영덕서장·대구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재직한 뒤 이번에 포항북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박 서장은 대구 오성고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법학과 및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친 재원으로 평가된다.특히 조직 내부에서도 유화적인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제10대 소장으로 박영준 소장(사진)이 지난 16일 부임했다.1996년에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박영준 소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강원대학교에서 농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생태 관련 전문가다.그는 본사 지역협력담당관, 탐방해설부장, 탐방정책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탐방정책부장 재직 당시 국립공원의 탐방분야 개발 및 운영, 공원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추진력, 리더십으로 인정받았다.박영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국내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인 경주에
신임 이정열(49·사진) 의성경찰서장이 19일 취임한다.대구 출신인 이 서장은 협성고와 경찰대학(12기)을 졸업했으며, 1996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뒤, 대구청 남부서 경비교통과장, 대구청 제1 기동대장, 대구청 중부서 정보보안과장, 대구청 정보4계장,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올해 1월 19일 총경 승진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유오재(55·사진) 신임 경산경찰서장이 부임했다.경북 고령 출신인 유 서장은 대구 청구고와 대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9년 순경공채를 통해 경찰에 입문, 그동안 경북청 홍보계장, 성주경찰서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대구청 달성경찰서장, 대구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유오재 신임 경산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노리는 보이스피싱·사이버범죄 예방과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예방에 총력 대응,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태(53) 대구시 자치경찰정책과장이 19일 고령경찰서장으로 부임한다.경북 청도가 고향인 김 서장은 대건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4기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임관했다.경력으로는 대구경찰청 인사계장을 거쳐 2019년 12월 총경으로 승진해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대구경찰청 치안지도관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남매를 뒀다.
채수준 총경(사진·50)이 15일 울진해양경찰서 제5대 서장으로 취임했다.채 신임 서장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상황실에서 해상치안 보고를 받은 뒤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첫 일과를 시작했다.채 서장은 “법 집행에 있어 법 적용의 공평함과 명명백백함이 누구에게나 분명하도록 하고 사사로움에 치우쳐 안팎으로 법을 달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화합·소통·배려하는 조직 문화 조성으로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울진해양경찰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울이 고향인 채 서장은 경찰대 10기
제34대 신임 대구지방환경청장에 이영석(50) 청장이 취임했다.이 신임 청장은 서울대학교 환경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낙동강청 유역관리국장, 환경부 운영지원과장,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이 청장은 “환경부에서 수질 및 대기, 환경영향평가 및 화학물질 분야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환경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이영상 경북경찰청장이 출입기자들과 만나 첫인사를 나누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청장은 “국민과의 가교 역할을 해주는 언론은 소금이 돼야지 설탕이 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 경찰에게도 따끔한 질타와 지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수사통인 이 청장은 “오랫동안 수사분야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이제는 사람을 살리는 교통 분야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경찰이 가장 중점적으로 해 나가아야 할 분야가 앞으로는 생활치안이다”고 덧붙였다.고향 방문에 대해서는 “수구초심과 같은 느낌이다. 말과 음식 모든 것이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