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9일 청송사랑화폐 판매대행점들과 판매수수료 인하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협약 내용은 청송군과 10개 판매대행점 간의 청송사랑화폐 판매 및 환전 등의 업무대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사항은 앞선 14일 농협 청송군지부에서 가진 회의를 통해 결정 되었던 판매수수료 인하 건을 반영해, 판매수수료를 0.7%에서 0.6%로 줄였으며, 환전수수료는 0.5%로 유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각 금융기관에서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판매수수료를 인하할
DGB대구은행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DGB대구은행의 ‘설날 특별자금대출’ 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다. 대출 기간의 경우 일시 상환방식은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 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이며 신용상태 및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사내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내 변호사는 법률자문, 소송관리, 계약서 검토, 기타 준법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며, 국내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및 변호사 업무 수행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회계사는 그룹 연결 결산과 재무 회계를 담당하며,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 합격자 및 소지자이어야 하고, 금융기관 외부감사 또는 회계실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고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으로 25일 면접전형을 거쳐 28일 최종합격자를
경북농협이 경북 지역 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에서 생산된 우수한 가공제품의 소개 및 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지역 내 NH농협은행에 배부했다. ‘농협 농산물 가공공장과 건강한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 가공제품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은 경북 지역 내 17개 지역농협 가공공장과 해당 가공공장에서 제조된 38개 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홍보영상은 경북지역 NH농협은행 전 지점에 배부해 고객들에게 농협 가공제품에 대한 정보와 선택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금동명 본부장은 “이번 홍보영상을 계기로 농협 가공제품에 대한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지원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방역강화로 영업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유동성 공급 및 안전망 강화에 집중 지원한다.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전년 대비 490억 원 증액된 총 1조3100억 원(신규 4000억 원, 기한연장 9100억 원)의 보증공급을 지원한다. 이번 보증공급은 신규 보증수요 및 만기연장 등 소상공인의 자금유동성 애로를
DGB대구은행·포항시· KT는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6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포항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DGB대구은행 및 KT의 민간 데이터와 포항시의 공공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포항시 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와 공익사업 추진하는 것이 큰 골자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 유동인구 및 관광 데이터 분석으로 관광 활성화 방안 협력, 데이터 정보공유 및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해 지역경제 동향분석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는
주요 시중은행들이 새해 벽두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DGB금융그룹 퇴직자도 급증하고 있다.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의 명예퇴직자는 1964년을 주축으로 39명에 불과했다.그러나 2021년의 경우 136명이나 퇴직을 했다. 지난해 4월과 7월 1965년생을 중심으로 49명, 연말에 1966년생을 주축으로 87명이나 물러났다.이는 2020년에 도입, 지난해부터 시행된 여름 명예퇴직에다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은행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3일 “2022년은 새로운 DGB 10년을 만들어가는 첫해”라면서 “우리의 사명이자 고객에 대한 약속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DGB금융그룹 시무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 정도 경영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매진 △모든 계열사가 ‘ONE TEAM, ONE DGB’로써 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 등 3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제
DGB금융그룹은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DGB금융지주 임원 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 개편 방향인 ‘핵심기능 강화와 미래금융 대응’에 발맞춰 실시됐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의 적재적소 중용에 중점을 뒀다. 최종호 상무(그룹감사총괄)와 황병우 상무(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를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구은미 대구은행 준법감시인을 그룹준법감시인(전무)으로 신규 선임했다. 상무에는 강정훈 현 미래기획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 HIPO프로그램
DGB대구은행이 2년 연속 서민금융 지원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DGB대구은행은 2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및 서민금융 지원 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포용금융 부문 유공자 시상’에서 자영업자 사업역량 강화 지원에 대한 공로와 서민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상은 DGB대구은행이 올해 5월 개소한 어깨동무지원센터 주관의 소상공인 지원 및 코로나19 시기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1조 원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행을 재개한다. 대구행복페이 운영은 대구은행이 2024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맡게 된다. 내년도 대구행복페이 발행규모는 국비 지원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비를 추가 투입해 올해와 같은 1조원 규모로 발행된다. 월 할인 구매한도액 50만 원, 할인율은 10%이며, 잔액 사용 후 재충전이 가능하다. 단, 지난해 판매현황을 고려해 조기 소진을 방지하고, 연말까지 안정적인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제도가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복버스 투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의 가장 큰 특징은 경북도가 2년간 2%의 대출이자를 지원(이차보전)해 코로나19 재확산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DGB대구은행의 행사는 메타버스가 대세다. 채용박람회을 비롯해 사내 단체 해단식, 시상식에 이어 ‘은행장과 신입 행원’의 만남도 메타버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미래성장 동력인 디지털 혁신과 MZ세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은행장과 신입행원과의 온라인 만남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입행원 연수 일정 중 매년 진행하는 ‘은행장과 신입행원 간담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 타운’에서 진행한 것으로, 지난 10월 채용돼 각 지점에서 실무교육(OJT) 중인 2021년 하반기 신입행원들과 격려차 비대면으로 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기존 0.8%에서 0.5%로 낮추기로 했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카드 가맹점 대상으로도 수수료가 조금씩 인하되며 전체 가맹점 가운데 96%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정무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카드 수수료 인하 관련 당정 협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병욱 의원이 전했다. 연 매출 3억∼5억 원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은 1.3%에서 1.1%로, 5억∼10억 원의 경우 1.4%에서 1.25%로, 10
주택가격 상승과 전·월세 대출부담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주거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이하 청년층)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합동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대구시는 22일 오후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박병희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임차보증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는 청년층 지원대상자 추천 및 이차보전(대출이자의 일부 지원)과 전세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
DGB대구은행은 22일 임직원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 및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해 대구지역 지방기업 최초 페트병 파쇄 무인수거기를 수성동 본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컴온, 분리수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본 파쇄기 설치 사업은 공공장소에 무인 플라스틱 수거기를 설치해 수거함에 투입된 플라스틱이 자동 파쇄를 거치면 파쇄된 플라스틱 ‘플레이크’를 재생공장에 판매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창출된 수익금은 쌓여가는 플라스틱으로 미래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파쇄 처리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사업으로 한국신용평가로부터 ESG 금융인증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인 STB1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ESG금융인증은 ESG발행채권 대상사업에 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적합성을 판단하는 평가이다. 대상 사업의 ESG적격성과 발행기관의 ESG관리 체계에 대해 평가해 최종등급을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ESG채권을 발행한다. ESG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만 한정되어 사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토양 및 해양생물 다
경북도·대구시·DGB대구은행은 8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코로나 극복 및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은 민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체계적으로 지원,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 후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경북도에 1억 원씩, 지역 사랑 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활용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1억 원 등 13억 원의 기부금도 전달됐다. 협약에는 대구·경북 공공 배달앱 대구로와 먹깨비 공동
“대구지검이 DGB 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임직원 4명을 국제뇌물방지법 위반 및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는데, 혐의 발생 금액 41억 원은 공소장 등을 통해 확인된 바 없다.” DGB 금융지주가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내놓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해당 보도와 관련한 공소장 수령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는 설명도 보탰다.DGB 금융지주의 공시에 대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 등 임직원 4명은 대구은행 자회사
전국금융산업노조 대구은행지부(위원장 김정원)는 7일 성명을 통해 “김태오 회장은 조속한 시기에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은 대구은행의 해외 자회사인 캄보디아 현지 법인 DGB SB(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 공무원 등에게 전달할 로비자금 350만 달러(한화 41억 상당)을 현지 브로커에게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범행에 가담한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 A 상무, 글로벌 사업부장 B씨, DGB SB 부행장 C씨도 불구속 기소됐다. 노조는 “분초를 다투는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