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환(59) 경무관이 제15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최 청장은 해양경찰 간부후보 39기 출신으로 지난 1991년 해양경찰에 입문해 포항해양경찰서장·해양경찰청 상황센터장·정보통신과장·해양안전과장·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경북 포항이 고향으로 부경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재원이다.최 청장은 지난 9일 취임식을 가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속초해양경찰충혼탑을 찾아 순직한 경찰관과 의경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전
안동건 신임 대구지검 영덕지청장이 지난 2일 부임했다.안 신임 지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그는 제43회 사법시험(연수원35기)에 합격한 뒤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춘천, 인천,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형사기획과 검사 등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세월호수사단)를 역임하며 요직을 두루 거쳤다.가족으로는 배우자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김상민 대구지검 의성지청장은 “농촌 지역의 실정에 맞는 신중하고 절제되는 검찰권을 행사하고 겸손한 검찰, 성찰하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남 창원 출신인 김 지청장은 창원 경상고등학교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35기) 후 대구지검 검사, 포항지청 검사, 법무부 형사법제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 해외불법 재산환수 합동조사단 1팀장 등을 거쳤다.김 지청장은 2014년 미국 U.C. Davis Law School 수료(미국 뉴욕주 변호사)했다.
최길영 전 대구시 교통연수원 원장이 5일 제12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최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을 거듭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250만 대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단 본사
안진형(40·사진) 제35대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대구 출신인 안 지청장은 행정고시 5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대변인실, 기획조정관실, 보훈선양국을 두루 거쳤다.또한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정책과장을 역임한 보훈행정 전문가다.안진형 지청장은 “신돌석 장군 등 여러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6·25전쟁 격전지로 대한민국 수호의 성지인 이 지역에서 보훈행정을 구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보훈가족을 진심으로 예우하는 ‘든든한 보훈’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성대(74·사진) 신임 경북지부장이 취임했다.김 지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해병대헌병전국연합회 대구·경북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대구·경북본부 감사와 통합 신공항 대구시민 추진단 자문위원, (주)세원건설과 대구 소화신용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배우자 박순덕 여사와 슬하에 4녀를 두고 있으며, 국방부장관 표창과 보훈처장,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울릉군 제25대 부군수에 김규율(58) 경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이 1일 부임했다. 신임 김규율 부군수는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 1987년 영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2년 경북도로 전입해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경북도에서 도청신도시 본부 총괄지원과, 일자리민생본부 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실 사회적경제과장,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한 일자리 및 국토공간의 효율적 관리와 도시계획에 관한 공직을 오랫동안 맡아왔다. 김 부군수는 “국토 최동단, 청정 섬 울릉군이 세계적인 친환경
대구대 교수회 제8대 의장에 양진오 교수(한국어문학부)가 당선됐다.임기는 2021년 6월 30일부터 2년간이다.부의장에는 이가연 경영학과 교수, 차정호 과학교육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김덕석 제36대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1일 취임한다.김 지청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86년 마산보훈지청(현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처 감사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국립임실호국원장 등을 역임했다.김 지청장은 “독립운동과 국가수호의 성지인 경북북부지역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체감하는 든든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대구대학교 노동조합 제18대 위원장에 이철환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17대에 이어 연임된 이 위원장의 임기는 2021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이철환 위원장은 “17대 노조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조합원의 기본권, 인격권부터 철저히 챙기겠다”며 “지속적 발전을 견인하는 18대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위원장은 대구대 언론출판문화원, 학생지원팀 등에서 근무했으며, 14·15대 노동조합 총무부장, 현재 17대 위원장 및 전국사립대학교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청도군 제29대 부군수로 황영호 경상북도 문화산업과장이 부임했다.황 부군수는 1965년생으로 안동 출신이다. 안동고등학교, 안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안동시 행정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2011년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민생경제교통과, 일자리 창출단, 사회적 경제과 등을 두루 거쳐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자치행정과, 국방대학 파견, 2019년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으로 근무했다.황 부군수는 “삼청의 고장 청도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공직자들과 소통 하고 군민에게 편안한 행정을 베풀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 지방의원의 민주자치연구회 일명 ‘파랑새’가 김동식 대구시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파랑새는 지난 28일 대구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2기 4대 회장에 김 시의원을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시의원은 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수성구 제2선거구에서 민주당 최초로 지역구 시의원으로 당선된 인물이다. 현재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박종길 전 회장(달서구의회 의원)은 이임사를 통해 “민주자치연구회는 대구 지역에서 의정
신상일 상일조경임업(주) 대표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상주시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상주시 임업 후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산림조합 3층 사무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사퇴한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 2년 6개월여를 맡을 신상일 신임 회장을 투표로 선출했다. 지난 1967년 경북 상주 출생인 신 회장은 평소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에 힘써왔고 조경식재와 숲 가꾸기 및 병해충 방제 등의 산림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경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을 졸업하고 상주시 산림조합에서 20여 년 근무하며 사업과장으로 퇴직 후 현재 상
고영조 문경유림단체협의회장이 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문경유림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9대 임원으로 현 8대 임원을 유임시키기로 결의했다. 유임된 고 회장을 비롯 정강덕 부회장, 여광언 감사 등 임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재임하게 된다.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원진의 유임은 2년간 추진해 온 ‘유림회관’ 건립을 마무리해 달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문경유림단체협의회는 문경향교(전교 홍만부), 성균관유도회 문경지부(회장 신정), 성균관청년유도회 문경지부(회장 황준범), 박약회 문경지부(회장
홍덕률 전 대구대 총장이 14일 한국사학진흥재단 제1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임기는 2021년 6월 14일부터 2024년 6월 13일까지(3년간)이다.한국사학진흥재단(Korea Advancing Schools Foundation, KASFO)은 ‘한국사학진흥재단법’에 따라 사학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사학교육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9년 12월 4일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주요 사업은 사학진흥기금의 조성·운용 및 관리, 사학기관 경영개선을 위한 연수 및 조사·연구사업,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은
11일 취임한 권순범(52·사법연수원 25기) 대구고검장은 “수사와 재판이 적법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당사자에게 소명 기회가 공평하게 부여되며,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의 절차적 권리가 충실하게 보호돼야 한다”며 “인권 검찰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사 전반에 적법절차와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사법 통제관의 역할, 인권보호관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며 “혐의 유무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사실 관계 뿐만 아니라 죄에 부합하는 형의 선고를 도출할 수 있는 양형 자료 수집, 적법절차와 인권보호를 위
김후곤(56·25기) 신임 대구지검장은 11일 “우리 검찰은 흔들림 없이 기본적 사명은 다하되, 변화에 걸맞은 바람직한 역할 상을 빨리 찾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올바른 변화와 개혁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 김 지검장은 “개편된 형사업무체계 아래 사건 변화 추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이 설계되도록 능동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변화와 개혁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또 “검사는 국가형벌권의 실현을 통한 국민보호와 적법절차를 통한 인권보호라
예천 출신 안병윤(57) 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30일 행정안전부 대변인(국장급)으로 임명됐다.안 신임 대변인은 대구 대건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행정자치부 재난대책과장과 지방세정책과장, 교부세 과장 등 지방행정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3년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2014년 11월 행정자치부로 복귀해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이후 2015년 10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3년 넘게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다 2019년 주미대사관에서 행정안전관으로 근무했다.
문경 출신으로 서울에서 ‘도서출판 일진사’를 설립해 자수성가한 이정일(73) 대표가 6월 1일 전주이씨 효령대군파종회인 ‘사단법인 청권사(淸權祠)’ 이사장으로 취임한다.이정일 이사장은 문경종고(현재 문경공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출판-잡지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도서출판 ‘일진사’를 설립해 성공한 이정일 이사장은 출판 분야 최고직인 (사)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분과위원, (재)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문화훈장/옥관(제205호), 서
박찬흥(65)(주)바탕건축사사무소 회장이 재경영주시향우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재경영주시향우회는 최근 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재경영주시향우회 회장단과 이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태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회칙 제6조 및 13조에 의거 회장선출, 서울사무소 당면사업 추진 현황 보고, 향우회 발전을 위한 의견 제안, 기타 토의 및 정보교환 등으로 개최됐다.이어 진행된 회장 선출에서는 박찬흥 신임 회장을 추대해 재경영주시향우회 회칙에 따라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박찬흥 회장은 문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