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센터장 전자전기공학과 심재윤 교수)가 28일 대학 LG연구동에서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차관, 이강덕 포항시장, 박준원 포스텍 부총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공학분야(ERC : Engineering Research Center) 국가 사업에 선정,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장형 양자 컴퓨팅‘을 구축하게 되는 이 센터는 △국내 최초 양자컴퓨터 구축 △양자컴퓨팅 요소기술 개발 △클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경장학회는 지난 27일 동국대학교 원효관에서 ‘동경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평소 불심이 돈독하고 학교생활에 성실한 상경대학 경영학부 재학생 62명을 선발해 장학생 12명에게 각 50만 원, 50명에게 100만 원씩 총 56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 했다.동경장학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후학 양성과 발전에 뜻이 깊은 동문과 기업인 등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인재 양성과 경영학부, 경영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2014년 4월 뜻을 모아 설립한 장학회로, 2014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27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지역 5개 대학 연합 ‘일취월잡(Job)’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대구가톨릭대를 포함해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참가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1부 행사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이 특강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청년의 진로’를 주제로 경제적 세계화 시대에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국가, 지역사회, 대학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이어 2부 행사로 대학일자리센터 거버넌스 혁신 간담회가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와 ㈜새한산업(대표이사 노승환)은 지난 26일 대구가톨릭대 본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맞춤형학과 이수 졸업생의 채용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학생 취업을 위한 인적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새한산업은 경기도에 위치한 차체 및 자동차부품 분야 강소기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2017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선정돼 관련 분야 기업체와 현장실습, 인턴십, 채용 등을 약정하는 협
영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손상범, 이하 ‘GTEP사업단’)은 최근 소속 학생들이 한국무역협회 ‘전자상거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GTEP사업단은 영남대를 비롯해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는 실무형 무역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 대학에서 35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1팀이 결선에서 경쟁했다.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서 영남대 GTEP사업단 변정윤(국제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교내 강당 등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 한마당 ‘DCU 소프트웨어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DGB금융지주, 인피니티북스, ㈜지주소프트, ㈜애니텍 등 기업체들이 참가해 소프트웨어 관련 교구,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AR·VR 등 최신 소프트웨어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우수 결과물, 소프트웨어 창업 지원 결과물도 전시된다. 지역사회의 일반인,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도 개최하며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하용호
경북대 학생들이 제55차 국제 PE 무역박람회에서 참가자 특별상을 수상했다.경북대는 27일 학부생으로 구성된 2개 팀이 최근 독일 만하임에서 열린 이번 무역박람회에서 참가자 특별상인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무역박람회는 1964년 독일에서 열린 이래 20여 개 국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럽·아시아·북남미 지역 30여 개국 200여 개 전시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임주환(기계공학부 1년)과 홍채은(생명과학부 4년)으로 구성된 ‘포스트-잇(Post-EAT)팀’은 입맛을 분석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산·학·연·관 협력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했다.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6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즐거운홀에서 김상호 총장, 서승구 대구대 가족회사협의회장(㈜영진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구대가 경상북도, 영천시, ㈜퓨처모빌리티랩스 등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퓨처 모빌리티 R&D시티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퓨처 모빌리티 R&D시티 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6일 교내 중앙도서관 2층에서 ‘불국사 열람실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이자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불국사 부주지 정문스님,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정각원장 법수스님을 비롯한 교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성타스님은 불교 인재양성과 종립대학 발전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약 5억 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포함해 동국대 서울캠퍼스와 동국대 의료원에 총 10억 7000만 원에 이르는 소중한 정재를 꾸준히 기부해 왔다.이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스님의 뜻을 기리고 유네스코
포항공대(포스텍) 교수 2명이 국내 과학기술부문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회원으로 뽑혔다. 26일 포항공대에 따르면 물리학과 염한웅 교수, 화학과 장영태 교수는 최근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림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해당 분야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최우수 석학을 정회원으로 뽑는다. 염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시대 신개념 소자로 기대를 모으는 ‘4진법 소자’를 발견한 물리학자다. 2010년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해 응집 물질물리와 나노물리학을 연구했고 기초과학연구원 원자제어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지난 25일 교내 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에서 30년 전 교내 성당 건립기금을 희사한 고(故) 이경애 여사(1928~2017)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백승봉 선생 등 이 여사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흉상 제막을 축하했다.이 여사는 근검절약의 생활신조로 평생 모은 재산 15억여 원을 1989년 대구가톨릭대(당시 효성여대) 성당 신축 및 성물 기금으로 기탁했다.대구가톨릭대는 이 여사의 도움으로 교내 성당을
대구대(총장 김상호)와 자동차 부품기업 ㈜영진(대표이사 서승구)은 지난 20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대구대 총장, 서승구 ㈜영진 대표이사, 박세현 대구대 산학협력단장 등 대구대 및 ㈜영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임직원 대상 직무역량 교육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경영혁신 공동 연구 △기업현장실습, 인턴십 등 일자리 창출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대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해외취업 성과가 대학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최근 주최한 ‘2019 대학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가톨릭대 해외취업지원팀은 관·산·학·연 협력사례 부문에서 전국사립대학 중 단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대학생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외취업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경영자총협회 등 9개 기관과 연계해 해외취업 분야 10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비와 교비를 함께 투자하여 해외인턴, 해외취업 교육을 활발히 추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은 2020학년도 전기 석사과정과 글로벌최고관리자과정 등 2개 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방문 또는 인터넷,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면접은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사회과학대학원 학사운영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원하는 원생들을 위해 모두 야간으로 운영되며, 수학 기간은 석사과정 2년 6개월, 글로벌최고관리자과정(GEL) 1년이다. 석사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창의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난 22일 오후 대학 도서관 강당에서 ‘제9회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정현태 총장, 박현숙 간호학과장 및 협력병원 간호부장들을 비롯해 재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학생간호사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병원, 보건소 등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손에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대학병원을 비롯해 각급 병원에서 임상실습
구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학과장 심규열) 임창원(25) 씨가 삼성서울병원 취업에 성공하면서 남다른 취업성공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씨는 고교 졸업 후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군 복무를 마치면서 보건의료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 수능을 치르고 4년제 대학에 응시했으나 모두 낙방을 하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우연히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를 알게 되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문을 두드렸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태어나 덕정고교를 졸업한 그는 지방에 있는 구미대가 처음에는 생소했다고 한다. 2018년 입학하면서 과 대표를 맡으며 학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가 산업체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건축인테리어과는 지난 20일 ‘LINC+육성사업’ 산업체현장 매칭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I코퍼레이션에서 첨단 시설관리 시스템구축 실태와 운영사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FMS(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를 기반으로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건축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한 S&I코퍼레이션 한자룡 본부장은 ‘회사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15일 김천시 자산공원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대상 일차 건강검진 서비스 활동을 했다. 간호학부 학생들과 교수가 참여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치매 선별검사, 우울 검사, 체질량, 비만도, 근육량 등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또한 간호학 교수들의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식이, 운동, 생활습관에 대한 개별상담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보건대 간호학부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주민 대상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효 나눔 사랑실천 방문간호 서비스 활동’을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와 동의대는 양 대학 간 학술교류 증진과 한의학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의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의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일본, 중국, 인도 등 전통의학 분야 학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대구한의대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현대사회에서의 한의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전통의학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최성훈 교수와 동의대 최영현 교수의 좌장으로 △대구한의대 양재하 교수 △동의대 박신
2019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가 ‘지구촌 환경 변화와 글로벌 새마을개발의 새로운 방향 모색(Searching for a New Direction for Global Saemaul Development in a Rapidly Changing Global Environment)’을 주제로 지난 2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 영남대(총장 서길수)와 청도군(군수 이승율),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이하 GSDN)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총 23개국의 학자, 전문가, 개발분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 새마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