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학생들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는 대한민국 하반기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사)한국조리협회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요리대회는 요리전시, 요리라이브분야 등 관련 분야 종사자를 비롯해 미래의 식품조리 관련 전문가 27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약3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라이브코스 단품 경연에 참가한 딱 봐도
경운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제19회 경북 산학협력 기술 대전’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을 받았다. 지난 20년 동안 총 202개 과제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했으며 특허 47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하는 등 지역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권태윤 의료경영학과 교수는 지역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연 경북지역협의회장 표창(공로상)을 받았다. 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학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문화공헌 사업으로 ‘금오사이언스영화제’를 연다. 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하나인 영화제는 대학의 특성과 이미지를 반영한 공학(과학)과 관련해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 5편을 상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담긴 과학적 이론을 재조명하고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초청 강연이 21일 마련돼 있으며 포토월 등의 부대행사도 이날 함께 열릴 예정이다. 금오사이언스 영화제는 전 석 무료다.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13일~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개최된 ‘타슈겐트 25주년 국제관광박람회 실크로드 관광포럼’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초청을 받아 한국대표단 자격으로 권기창 원장과 박사과정 이경숙 연구원이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타슈겐트 파빌리온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가장 창조적인 호소’라는 우즈베키스탄 관광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막됐으며 총 26개국이 참가해 문화교류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기창 원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이 내려주신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김재현(3학년) 씨가 지난해 9월부터 1년 간 45회에 188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제21회 대구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구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재현 씨는 대구사회복지대회 행사지원, 멘토링페스티벌 행사지원, 이랜드 이월드 어린이 초대행사 보조 등의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행정업무지원, 지역사회개발 활동(희망배달마차 업무지원), 장애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 활동 보조와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 김 씨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업무에 대한 창의성과 성실함으로 다른 자원봉자사
경운대학교가 안락한 도서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벽강중앙도서관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조기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벽강중앙도서관 아카데미아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2.5m의 아담한 사이즈로 루돌프 사슴, 형형색색의 방울, 눈 모양의 반짝이는 장식구와 반짝반짝 빛을 내는 조명으로 예쁘게 꾸몄다. 경운대 벽강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전체를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쉬면서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메인 로비인 아카데미아 로비와 3층 자료실 로비는 넓은 공간에 편안하고 안락한 의자를 배치해 도서관
영남대(총장 서길수)는 지난 15일 영남대 화공관에서 영남대 청정에너지중점연구소사업단, 청정기술연구소, BK21플러스IT·에너지소재공정창의화공인재양성사업단 공동 주최로 ‘제19회 청정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리튬-이온 배터리(Li-ion Battery), 슈퍼캐패시터(Super Capacitor)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인 대만 국립성공대학교 히솅 텡(Hsisheng Teng) 교수, 유기합성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인도 IIT 봄베이 데바브라타 마이티(Debabrata Maiti) 교수,
정지철(94) 변호사가 모교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정 변호사의 아들인 정대표 변호사와 정준표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오후 4시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부친의 뜻에 따라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정준표 교수는 “대학을 졸업한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아버지의 모교사랑은 각별하다”면서 “영남대가 발전하고, 후배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말했다.정 변호사는 영남대 전신인 청구대 법학과 51학번 출신으로 1953년 제4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
독도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에 한국측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서는 중국 학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주목을 모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5일 계명대 의양관에서 열린 ‘동아시아 영토문제와 한·중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에서 이문철 중국 옌타이대학교 교수는 “독도 문제에 관한 중국학자의 연구 동향을 분석한 결과, 중국 내에서 독도 연구는 미미하지만 한국에 대해서 동지적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조어도 분쟁에 대한 중국 측 주장의 합리성을 입증하기 위해 독도 문제를 거론한 연구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어 “제3국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2년 연속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지리에서 1번 문항의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우리나라 영역에 관한 문제로 기점, 직선기선, 영해선을 표기하면서 독도를 우리의 영해로 표기하고 독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 올바른지에 대해 묻는 문제다. 도가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대입 수능을 전수 조사한 결과 독도관련 문제는 모두 7개 문항(지문포함)이 출제됐다. 오홍현 예천여중 교감은 “지난해에 이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수시 대학별 고사가 치러진다. 입시 전문가들은 가채점을 꼼꼼히 했다는 전제하에 수시 응시 여부를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북·대구의 경우 지난 16일부터 경북대와 각 대학 의대를 중심으로 면접·구술 고사가 시작됐다. 경북대 논술은 오는 23일 인문계와 자연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처럼 수시 대학별고사는 대부분 11월 셋째주와 12월 첫째 주에 집중돼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는 가채점 결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수험생들은 각 입시 기관의 분석 결과를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와 경북과학대학교(김현정 총장)는 지난 15일 양 대학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콘텐츠 활용 및 기타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육용 콘텐츠 활용에 대한 사항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의 공동개최 △위탁교육에 필요한 제반 사항 △재학생들을 위한 상호 실습 편의제공 및 교육시설 공유 △경북과학대 교직원 및 졸업자의 대구사이버대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양 기관의 홍보활동 적극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대원 총장의 후임 선출을 위한 경주 부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의(이하 경주총추위) 규정개정(안)에 대해 구성원 간의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법인 사무처와 합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캠퍼스 교수협의회, 직원노동조합, 학부 총학생회는 법인사무처와 지난 1·11·15일 총 3번의 회의를 통해 총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우선, 기존 경주총추위 규정을 기본으로, 경주총추위원의 구성과 인원은 대한불교조계종 대표위원 4인, 사회 인사 대표위원 3인, 동문 대표위원 1인,
건설공간정보분야 대북비즈니스 전략 토론회가 대구과학대에서 열렸다.북한개발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2일 대구과학대 자연관307호 세미나실에서 건설공간정보분야 산업체 대표자들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는 북한 평양건설종합대학 박사원을 졸업한 길광혁 씨가 ‘북한의 건설공간정보분야 실태’를 주제로 발표했다.질의·응답 시간에 ‘건설공간정 분야 대북 비즈니스 전략 토론회’ 성격으로 이어졌다.2부 전략토론 시간은 북한토지 공간정보분야 전문가인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김석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시됐다.시뮬레
술잔세포는 점액을 만드는 세포로 눈물이 고르게 퍼지도록 해주어 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술잔세포는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자가면역질환이나 화학 손상 등과 관련이 있어 술잔세포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눈의 질병 상태를 이해하고, 진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융합생명공학부 김기현 교수·통합과정 김성한씨 팀이 전 서울아산병원 안과 김명준 교수(현 리뉴서울안과의원 원장)와 공동연구 끝에 고화질-고대비 결막술잔세포 영상기법 개발에 성공했다.현재 술잔세포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전국적으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경북·대구 결시율이 대체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결시율은 9.05%로 지난해 8.54%보다 높았다. 2교시는 8.90%, 3교시 10.15%, 4교시 한국사 10.29%·탐구 9.93%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모든 과목에서 지난해 결시율보다 0.5% 올랐다. 경북도 1교시 결시율이 9.91%에 이르렀으며 2교시 9.84%, 3교시 10.81%, 4교시 11.02%로 조사됐다. 4교시까지 전체 결시율은 10.4%로 지난해 9.5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마무리됐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이제부터 대입 전략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14일 수능시험이 모두 마무리 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또한 다음달 4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그 동안 세웠던 지원 전략을 토대로 대학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가채점 결과에 의한 영역별 원점수와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어느 대학에 지원 가능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14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수능시험에 대해 국어와 영어는 다소 쉽게, 수학은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국어는 지난해보다 쉬웠으며 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했다. 화법·작문 영역은 각각 2세트로 구성됐던 9월 모평과 달리 6월 모평까지 출제됐던 화법과 작문 복합 세트가 다시 나와 3세트로 구성됐다. 문법 영역은 6·9월 모평과 같이 지문과 2문항으로 구성된 세트 문제와 단독 문제 3문제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예천군 소재)의 야간 지방행정학과가 중장년 직장인, 공무원 복지사 시험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인기다. 특히 어릴 적 대학을 여러 가지 이유로 진학하지 못한 이들이 뒤늦게 용기를 내 대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학생은 주로 40~60대 나이의 정년퇴임을 한 공무원을 비롯해 농협 임원·고위 공직자 출신, 주부, 공무원 복지사 준비생, 자영업자 등 다양하다.경북도립대학교 야간 지방행정학과는 1997년 문을 열어 지금까지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지난 12일 오후 7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관 강의실에서는 야간
국립안동대학교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2019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수료식’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교육을 시작해 11월까지 6개월간 960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수료식 대상자는 8대 혁신성장 산업분야의 실무 맞춤형 집중 교육을 수료한 1337명이다.이 사업은 올해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