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간정보분야 대북비즈니스 전략 토론회가 대구과학대에서 열렸다.북한개발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2일 대구과학대 자연관307호 세미나실에서 건설공간정보분야 산업체 대표자들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는 북한 평양건설종합대학 박사원을 졸업한 길광혁 씨가 ‘북한의 건설공간정보분야 실태’를 주제로 발표했다.질의·응답 시간에 ‘건설공간정 분야 대북 비즈니스 전략 토론회’ 성격으로 이어졌다.2부 전략토론 시간은 북한토지 공간정보분야 전문가인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김석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시됐다.시뮬레
술잔세포는 점액을 만드는 세포로 눈물이 고르게 퍼지도록 해주어 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술잔세포는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자가면역질환이나 화학 손상 등과 관련이 있어 술잔세포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눈의 질병 상태를 이해하고, 진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융합생명공학부 김기현 교수·통합과정 김성한씨 팀이 전 서울아산병원 안과 김명준 교수(현 리뉴서울안과의원 원장)와 공동연구 끝에 고화질-고대비 결막술잔세포 영상기법 개발에 성공했다.현재 술잔세포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전국적으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경북·대구 결시율이 대체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결시율은 9.05%로 지난해 8.54%보다 높았다. 2교시는 8.90%, 3교시 10.15%, 4교시 한국사 10.29%·탐구 9.93%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모든 과목에서 지난해 결시율보다 0.5% 올랐다. 경북도 1교시 결시율이 9.91%에 이르렀으며 2교시 9.84%, 3교시 10.81%, 4교시 11.02%로 조사됐다. 4교시까지 전체 결시율은 10.4%로 지난해 9.5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마무리됐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이제부터 대입 전략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14일 수능시험이 모두 마무리 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또한 다음달 4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그 동안 세웠던 지원 전략을 토대로 대학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가채점 결과에 의한 영역별 원점수와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어느 대학에 지원 가능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14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수능시험에 대해 국어와 영어는 다소 쉽게, 수학은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국어는 지난해보다 쉬웠으며 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했다. 화법·작문 영역은 각각 2세트로 구성됐던 9월 모평과 달리 6월 모평까지 출제됐던 화법과 작문 복합 세트가 다시 나와 3세트로 구성됐다. 문법 영역은 6·9월 모평과 같이 지문과 2문항으로 구성된 세트 문제와 단독 문제 3문제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예천군 소재)의 야간 지방행정학과가 중장년 직장인, 공무원 복지사 시험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인기다. 특히 어릴 적 대학을 여러 가지 이유로 진학하지 못한 이들이 뒤늦게 용기를 내 대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학생은 주로 40~60대 나이의 정년퇴임을 한 공무원을 비롯해 농협 임원·고위 공직자 출신, 주부, 공무원 복지사 준비생, 자영업자 등 다양하다.경북도립대학교 야간 지방행정학과는 1997년 문을 열어 지금까지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지난 12일 오후 7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관 강의실에서는 야간
국립안동대학교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2019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수료식’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교육을 시작해 11월까지 6개월간 960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수료식 대상자는 8대 혁신성장 산업분야의 실무 맞춤형 집중 교육을 수료한 1337명이다.이 사업은 올해 전국의
경산시는 대학과 경산시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대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제12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 대학 출신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학원도시’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마련된 협의회이다. 지난 2014년 3월 1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개최되고 있는 협의회는 이번에 12회째를 맞아 ‘Open 캠퍼스! Open 경산시!’를 주제로 대학의 무한한 인적·물적 자원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포스코-포스텍-리스트, 사업화-연구-교육 혁신 통한 ‘新산학연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 우리나라 최초의 ‘산-학-연 체제’를 구축한 포스코(회장 최정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리스트(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유성)가 사업화, 연구, 교육 분야 혁신을 통해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새로운 ‘산학연 협력체제’를 발표했다. 이 체제는 지난 5월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된 포스코의 ‘벤처밸리’ 기반 구축과도 연계된다. 이 새로운 산학연 협력체제를 통해 3개 기관은 박사급 인재들이 활발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사업화-연구-교육
경산시와 경상북도, 대구가톨릭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모하는 ‘2019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해 인력양성과 기술지원 등 기업수요에 부응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6년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산시와 대가대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에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으로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경상북도, 경산시와 (주)솔라라이트 등 46개 기관과 함께 2025년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경산시 하양읍)에 부지 9510㎡ 규모의 ‘경산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게 된다. 국비를 포함해 33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산업단지 캠퍼스,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을 신축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소재 △부품 △장비 혁신산업을 위한 산학협력 거점공간을 조성한다. 관련 분야 5개
포스텍(포항공대·총장 김무환) 융합문명연구원(원장 송호근)은 13일 오전 10시 포스코 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AI시대, 포스텍의 혁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AI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포스텍의 혁신적인 대학구조개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AI와 과학문명’에서는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자 서울대 AI위원장을 맡고 있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의 주요 항목인 ‘학생 1인당 교육비’에서 전국 6위를 달성했다. 지난 10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발간한 ‘우리대학 교육투자 얼마나 하나’ 에 따르면 문경대학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419만원으로, 전국 사립전문대학 평균(1030만원)보다 약 389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대학이 학생 1인당 투자한 교육비 총액으로 연구학생경비, 기계기구매입비, 도서구입비 등이 포함된다. 이어 교육비 환원율에서도 문경대학교는 247.5%로 전국 사립대학 평균(172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과 행정경영대학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대학원의 경우 석사과정에서는 일반과정(40개), 학과간협동과정(6개), 학연산협동과정(5개) 등 총 51개 학과에서 150명으로, 박사과정에서는 일반과정(30개), 학과간협동과정(5개), 학연산협동과정(5개) 등 총 40개 학과에서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을 합쳐 52명을 모집한다. 또 행정경영대학원(야간)은 석사과정으로 법학과, 자치행정학과, 복지정책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와 문화관광학과 등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입시 전문가들은 시험 전날 확인해야 할 지점을 조언했다. 올해 수능은 14일부터 전국 고사장에서 치러지며 13일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예비소집일은 친구들과 함께 가기보다 혼자 가는 것이 좋다. 정신이 분산되고 들떠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 만큼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장 분위기, 화장실과 교실 위치, 자신의 자리 등 수능 고사장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봐야 한다. 이같이 미리 준비하면 수능 당일 자신 있게 시험장 입구에 들어
경북보건대학교 사랑 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제8회 연탄배달 행사를 했다.경북보건대 사랑 나눔봉사단 연탄배달 행사는 올해 8년째로 기초생활 수급자 8가구를 대상으로 500장씩, 매년 4000장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지금까지 총 3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사랑 나눔봉사단 김승환 부단장 및 교직원, 경북보건대학교 사랑 나눔봉사단 재학생 30여 명 등이 참여했다.김승환 부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일은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교육기관인 경북보건대학교의 학생으로서 필수 덕목으로
영남대 임경호 교수(시각디자인학과)가 최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19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에서 산학연계를 통한 재능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임 교수는 최근 4년간(2016~2019년) 산학연계 재능나눔 수업을 신규로 개설해 매년 학생들과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한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해 약 120명의 학생들과 총 26건의 재능기부에 참여한 공로다.특히, 임 교수는 단순 디자인개발에서 벗어나 기업의 정확한 니즈(needs) 발굴과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재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모두 52개 팀 66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스피치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센터와 국제교류처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외취업반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해외취업에 대한 목표의식을 독려하는 취지를 담았다. 대회는 한국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 1인 또는 팀(2인 이내)을 구성해 일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부문으로 나눠 ‘나의 미래는?’, ‘나에게 구미대학교란?’ 주제로 3분 이내 발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고상인 전체 대상에는 ‘나의 구미대학교
문경대학교가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르몽드디플로마티크와 한국CSR연구소(소장 안치용)가 공동으로 매년 기획하고 시행하는 전문대학 종합평가로, 교육, 취업, 연구, 안전, 생활 등 6개 부문을 종합해 평가한다. 그 결과 올해 문경대학교는 1000점 만점에 780.35점을 받아 전국 최상위권 전문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7위에서 2위로 급상승한 문경대학교는 전체 6개 부문 중 안전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전체 전문대학의 평균을 넘어,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대구과학대가 최근 열린 ‘제12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 발표회’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IT여성기업인협회(KIBWA)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ICT분야 여성 기업인 멘토, 학생 멘티 및 지도교수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함으로써 여성 ICT 전문인력의 육성 및 산업현장 실무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전국 2~4년제 33개 대학 50개 팀이 선정돼 6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구과학대 컴퓨터정보과-과학누리팀은 ‘M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