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가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첫선을 보이는 ‘2022 경주관광 빅세일 사업’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 사업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대릉원 등 사적지를 4곳 이상 방문하거나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에서 숙박을 이용하면서 사적지를 3곳 이상 방문하면 1~2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몇 가지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경주명산 신라오악 잇기’ 사업은 삼국사기 유래 신라오악 5곳과 불국사 등 주
칠곡군 보건소는 2일부터 8일까지 비대면 성인 비만 예방프로그램 칠곡의 푸른담쟁이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칠곡의 푸른담쟁이는 지역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전문강사가 요가, 걷기, 트롯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방송 후에도 강의를 밴드에 업로드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영양사와 간호사가 비만예방 및 심뇌질환예방교육도 한다. 참여자에게는 홈트레이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동용품을 제공하고 수업참여율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
예천군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한천 체육공원에 13억 원 예산을 들여 2190㎡ 규모 영구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조성한다. 지난해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널형 분수, 조합 놀이대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탄성포장재를 깔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주변에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해 온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인조암 벽천폭포를 조성해 남산 폭포와 함께 경관상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중 완공해 여름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김천 혁신도시 인구가 2만3000명을 돌파했다. 김천혁신도시가 있는 율곡동이 2014년 1월 2일 공식업무를 시작한 지 8년 4개월여 만이다. 1일 김천시에 따르면 율곡동 인구는 지난달 27일 2만3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당초 율곡동 목표인구인 2만6000명의 88.46% 수준이다. 김천시 인구증가를 이끄는 율곡동의 인구는 도시 조성 초기인 2016년 1만 명을 돌파한 후 2018년 3월 2만 명을 넘어섰다.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본격적으로 증가하던 인구는 이전이 완료되면서 최근에는 소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 2만
울진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인 ‘울진몰’을 개설,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울진몰(ujmall)은 경북도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 형태로 제작 중이며,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농·특산품을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로 입점품목은 농산물과 축산물·임산물·수산물이다. 가공품은 울진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원부재료로 5% 이상 함유한 제품이면 된다. 희망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울진몰에 접속해 입점 신청서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일 새 정부 대통령실을 기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3실 8수석’ 체제에서 ‘2실(비서실장·안보실장)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으로 슬림화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국가안보실 실장에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1차장과 2차장에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과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경호처장엔 김용현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임명됐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실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수석에는
5월의 시작! 달력을 들추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을 먼저 확인하게 된다. 평소 마음만 있었지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다가서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달이 5월이기도 하다.9년차 가정폭력 등 학대예방 업무를 담당하면서 피해자를 만나고 가정폭력이 재발되는 가정에 대해 통합솔루션 회의 등 회복적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5월이 다가오면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줄어들고 모두가 안전하게 잘 보내야 할 텐데....’ 라는 걱정이 앞서게 된다.사랑하는 사람이 만나 축복 속에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한다. 러시아는 차르의 재산으로 풍자된다. 한데 역사는 그런 글을 남겼기에 패자가 아님을 웅변한다. 기원전 13세기 이집트 람세스 2세와 히타이트 무와탈리 2세가 벌인 카데시 전투가 그러하다.이는 역사상 최초의 전차전으로 격돌했다. 이집트는 영광된 승리를 신전에 새겼고 히타이트는 상대를 괴멸시켰다고 전한다. 아마도 무승부가 아닐까. 양국은 장기간 대립하다가 강화조약을 체결한다. 가장 오래된 협약으로 평가된다. 훗날 카데시 전투는 화평의 대명사로 거듭난다. 조약 사본은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에 전시됐다.
2일부터 노마스크 산책이 가능하게 됐다. 정부가 2020년 10월 13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 566일 만이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금까지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안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지만 2일부터 실내에서만 마스크를 쓰면 된다고 밝혔다.중대본은 2일부터 50명 이상 모이는 집회와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을 제외하고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격리 의무를 제외하면 코로나 유행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온 셈이다.마스크 의무착용 규정이 폐
‘플라나리아’라는 편형동물이 있다. 크기가 1~3cm로 작다. 하천에서 찌꺼기를 먹으며 순하게 산다. 이 미물을 가로로 자르면 어떻게 될까? 죽어 버릴까? 아니다. 신기하게도 머리 쪽이 잘려나간 꼬리 쪽 반을 정확하게 재생한다. 꼬리 쪽도 머리 부분을 3D 프린팅한 듯 만든다. 2마리가 된다. 충격적인 현상도 관찰됐다. 꼬리 쪽이 머리를 재생할 때 강한 외부 전기 충격을 가하자 머리가 2개, 눈이 4개인 해괴망측한 돌연변이가 나왔다. 생존을 위한 저항의 산물이다.‘검수완박’이 거대 여당의 그림대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주말 검찰청법
포항 죽도시장 어판장 앞 바다에 50대 여성이 빠져 해경에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8시 19분께 포항 죽도시장 어판장 앞 해상에 A씨(50대·여)가 물에 빠졌다.포항해경은 5분 뒤 현장에 도착해 A씨를 구조했다.당시 수협 직원이 바다로 들어가 구명튜브를 전달하면서 A씨가 물에 떠 있는 상태였다.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 주변에 구명튜브 또는 물에 뜰 수 있는 것을 전달해주면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버틸
코로나19 이후 경북 최초 축제인 제24회 ‘2022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3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는 기획전시전, 특별전시전, 명장명품경매, 50%할인 랜선번개마켓, 사기장의 하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까지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오정택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원과 문경시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35개
구미 국가산업 제4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설치가 완료된 완충 저류시설은 화재나 폭발, 누출 등의 사고로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의 사고유출수와 오염물질을 함유한 초기우수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이거나 특정 수질 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1일 200톤 이상 배출 또는 폐수배출량이 1일 5천 톤 이상인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은 완충 저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구미 국가산업 제4단지 완충 저류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농업인의 홍수피해 예방 및 영농여건 개선을 위한 ‘안교지구 배수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비 87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동시 풍산읍 안교지구는 그동안 낙동강 및 신역천의 수위 상승 시 기설 배수장의 배제능력 부족으로 주변 농가의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던 곳이다. 안동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교리, 하리리 일원에 배수장 1개소 설치 및 5.6km의 배수로 정비와 4.2ha의 복토공사를 시행한다. 수혜면적 85ha(유역면적485ha) 농경지의 홍수 및 재해예방을 하고 벼농가는 물론 수박, 멜론,
예천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과 영주시, 문경시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업기관 상담관들이 직접 찾아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 민원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찾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시행하는 현장 중심 민원상담 제도다. 군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모든 행정 분야,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노동관계, 서민금융, 의료 등 18개 분야에 걸쳐 사전 상담예약 12건과 현장 접수 상담 등
영덕군은 봄철 각종 수자원의 산란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를 보호하기 위해 5월 한 달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동해어업관리단·울진해양경찰서·지구별 수협과 협업해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 어미 물고기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어류와 해조류 등 총 44종에 대해 포획·채취 금지기간을 설정하고 있다. 5월에 금어기가 도래하는 품종은 고등어(4.15~5.15), 삼치(5.1~5.31), 감성돔(5.1~5.31), 감태·곰피·대황(5.1~7.31) 등이다. 이 기간엔 어업인뿐만
김천시가 1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 1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서다. 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시비 100% 신규 사업으로 2일부터 시업 신청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에 근로복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고용원이 없는 1인 소상공인으로, 시에서는 소상공인이 납부한 2022년 고용보험료 일부(40%~60%)를 지원한다. 김천시는 근로복지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
문경시 노인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은 2일 신규시장형 사업인 ‘새재건어물’을 오픈하고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소규모 매장, 각종 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써, 고령화시대에 연령제한으로 근로능력이 있음에도 취업을 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전환기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시니어클럽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새재건어물(모전로 105)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건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일(음력 4월 2일) 월요일 띠별 운세▶쥐띠의 2022년 5월 2일 오늘의 운세36년 시류 변화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조심이 우선.48년 의리나 신뢰 못 하는 인물에게 협조 기대하면 실망이.60년 흥망성쇠가 엇갈리는 운세라 현재 일을 발전시켜라.72년 친지 협조자와 공적인 일을 추진하면 발전이 이루어질 수.84년 거래 계약 시는 깊이 판단해야 사기나 손재 피하니 조심.96년 난관이 있어도 현실 직시하고 인내로 노력하면 해결.▶소띠의 2022년 5월 2일 오늘의 운세37년 확실한 지인의 도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일보와 좋은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 경상북도 어린이 댄싱·노래 경연대회가 내달 11일 오후 2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예능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경상북도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북도에 소재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그룹 또는 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5월 2일(월)~ 6월 8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biz@kyongbuk.co.kr)로 접수하면 된다.기타문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