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 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민 2000여 명이 방문해 영주 사과의 ‘새콤달콤 아삭한 맛’을 즐겼으며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진행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축제를
영주 명품회복병원은 지난해 4월 개원 당시 보행 재활로봇(엔젤렉스M) 도입 운영에 이어 개원 1년 만에 초기기립 로봇 (에리고 프로)과 상지 재활 로봇 (아메오 스프링)을 추가 도입해 본격적인 로봇 재활치료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입한 초기기립 로봇(에리고 프로)의 특징은 초기재활에 최적화된 로봇 스텝퍼와 기능적 전기자극치료(FES)가 상호 연동되어 발병 초기 마비 상태이거나 누운 상태에서도 다리의 움직임과 보행을 경험함으로써 보행 재활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서는 훈련을 돕고 근 수축을 유도하는
영주시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 일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위법령 인용 조문 정비를 위한 영주시 적극 행정 운영 조례 등 일괄 개정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 2024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 발의, 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1·2동), 영
경북 영주시는 1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 중 14억 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 후,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한다.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대포차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경북 영주시가 12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 발굴 혁신동아리 ‘Y-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Y-주니어보드’란 기관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젊은 실무자들이 건의나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제도를 뜻하는 주니어보드에 영주시의 약자 와이(Y)를 붙인 엠지(MZ) 세대 공직자 중심의 의사결정기구이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Y-주니어보드’는 올해 20~30대, 근무 7년 이내의 공직자 20명,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Y-주니어보드의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
경북 영주시는 12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이 올해 네 번째로 단체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 연장 시 최장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이번 입국자 86명 중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된 ‘성실 근로자’는 47명이다. 영주시는 지난달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67명,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25명, 21일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52명 단체입국과 개별입국 11명에 이번 네 번째 단체입국까지 올해 총 24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특히
영주경찰서 범죄예방계는 12일 오전 10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 등 총 130명 대상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범죄예방 교실에서는 성범죄, 폭력, 범죄피해 발생 시 112신고 요령 등 각종 범죄피해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의 피해 구제가 필요한 경우 출입국에 통보하지 않는 불법 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을 중점 교육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체류기간동안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할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영국 자매대학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 대학생 31명 등을 대상으로 BTS(Best Turing Scheme, 이하 BTS)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기연수는 전액 영국 정부의 국비 지원으로 영국 CCCG 대학생들의 녹색성장 및 4차 산업, 한국의 고등직업교육 및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영국 CCCG 대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K-Beauty, K-Culture, K-Food, K-Healing,
경북 영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업은 기존의 원어민 1명당 학생 3명씩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되던 수업과 더불어 원어민 1명당 학생 2명씩 진행되는 수업이 신규로 추가됐다. 학생은 개인 PC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주 2회(화·목)/회당 45분, 주 3회(월·수·금)/회당 30분 수업 중 선택한 방식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수업을 수강하면 된다. 1대2 수업 100명, 1대3 수업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누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제4회 항공산업기사 시험에서 합격률 97%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항공 정비 분야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11일 경북항공고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제4회 국가기술자격 시험 항공산업기사’에 총 98명이 응시해 9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경북항공고는 2019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 평가형 ‘항공산업기사’ 자격 운영 기관으로 고교 최초로 지정돼 교육기준에 따라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다.기존의 검정형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대학 이상의 학력에 5개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돼
영주시는 ‘2024 영주 선비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내 유일 K-문화 테마파크 선비 세상 일원에서 ‘어린이 선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선비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5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 누구나 선비세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축제에서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 임금, 인재를 뽑다’, 앨리스 in 선비 세상, 열기구 체험, 쿠킹클래스(생크림 과일 케이크 만들기), 선비 한복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지혜와 지식을 갖춘 어린이 선비를 선발하는
영주시는 11일 NH농협 영주시지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수 NH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저출생은 영주시뿐만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알고 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농협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북도와 함께 영주시가 앞장서서 저출생
경북 영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선정자 4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지원금, 후계농 정책자금 사용 안내 등 청년농업인들의 농업정책 및 혜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영농에 전념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담당자를 초청해 농업경영체등록법부터 농지은행 임대사업 소개, 후계농 정책자금 안내
영주시는 지난해 늦서리 피해가 심한 과원에 ‘연소법’을 이용한 늦서리 피해 시급 예방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 대상 봉현면(두산리 260-1) 자두과원(1만5,000㎡)은 지난해 서리피해와 냉해를 입어 과실을 전혀 수확하지 못했다. 올해도 자두꽃이 4월 초순에 만개해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저비용으로 서리피해 예방이 가능한 ‘연소법’ 실증시험을 진행하게 됐다. 연소법은 과원에 고체연료 및 왕겨를 10m 간격으로 연소시켜 과원 온도를 높이고 정체된 차가운 공기를 흐르게 해 서리피해를 방지하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9일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명패개발지원금을 통해 실시됐다.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달 안정면 관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각 마을당 5개에서 10개 정도의 이불을 수거하여 빨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에 선정된 마을은 신전3리, 봉암리, 묵리, 오계1리로 총 4개 마을이다.김영희 회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불빨래 봉사”라며, “3
영주시와 예천군 축산과 및 지역축협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예천군 박근노 축산과장, 예천축협 김민식 조합장 등 관계자 등 10여 명과 박남서 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영주시 축산과와 영주축협은 예천군 축산과 및 예천 축협과 함께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두 지역 축산과와 축협 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로 각각 1천만 원
영주시는 9일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의 중 고등학교 교육력 개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영주제일고는 2011년 자율형 공립고 지정 이후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준비 중이다. 영주시는 영주제일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지역의
△일자리경제과 김금주 △보건위생과 김수정 △문화예술과 안순기 △기획예산실 홍성호 △세무과 김성희 △교통행정과 황운호 △안전재난과 김중수 △일자리경제과 최점열 △유통지원과 서덕수 △농업정책과 우인철 △친환경농업과 홍익표 △보건위생과 여태현 △환경보호과 김우열 △허가과 임상호 △건설과 한용호 △건축과 안창주
경북 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6개소(이산면, 문수면, 장수면, 순흥면, 부석면, 영주1동)의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이후 도내에서만 2차례 대형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내 지진 발생 증가세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화재재해 대책법’에 따라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시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이듬해 실시한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가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6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 3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 영주시장)는 ㈜칠공사(대표 박재훈)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 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칠공사는 지역에서 도장 및 창호공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탁은 총 누적 금액이 6600만 원에 달한다. 박재훈 대표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