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구미시 가선거구(도량·선주원남)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낙관 구미시의원 예비후보가 16일 구미시 야은로 373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그동안 (사)한국도덕운동 경북협회장으로 명륜교실, 명륜봉사단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과 구미시 경로당, 사찰 등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온 김 예비후보는 더 많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정해진 시간이 있는 기념식 대신 온종일 사무소에서 지역민을 만나는 소통으로 개소식을 대신했다. 선거 슬로건도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의원’으로 한 김 예비후보는 “주민의 ...
6·13지방선거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초 4명의 경선 후보에는 포함됐지만, 이후 최종 두 명을 가리는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최종 경선에서 컷오프됐다. 14일 구미시청 북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한 김 예비후보는 “갖가지 의혹과 불공정·탈법·관권 시비로 얼룩졌던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는 사전에 발표된 룰이 하루 새 번복되고, 여론조사 방식은 시민과 당원의 의사를 반영하기 힘든 형태로 바뀌는 등 경선 과정은 불공정과 불합리의 극치였다”며 “이제 상식과 원칙이...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장관 재임 시절 KTX 선로가 구미를 지나가도록 설계됐다가 이후 변경됐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축사에 나선 추 전 장관은 “장관 시절 KTX를 구미로 억지로 돌려서 해놓았더니 몇 년 뒤에 없어졌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5년 4월에서 2006년 11월까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냈다. 구미의 KTX 정차문제는 5공단 분양과 함께 경선 후보를 포함한 여야 구미시장 출마 후보 모두가 공약으로 내걸 만...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구미시 형곡동 104-3, 4층) 개소식이 13일 열렸다.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미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장 예비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과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박기환 전 포항시장, 박두호 대한노인회 구미지회장, 더불어 민주당 광역·시의원 예비후보, 당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송영길 의원 등 여당 지도부들과 중진의원들은 축하 영상인사를 ...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유능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바른미래당 중앙당에서 유승민 대표·하태경 최고위원 등과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까지 참석해 바른미래당 후보의 당선을 호소했다. 특히 유승민 대표는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가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혼신의 힘을 다해 개척한 구미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전성기를 다시 찾기 위한 적임자라며, 반드시 승리로 구미시의 미래를 이끌 후보라 강조했다. 유능종 후보는 “구미를 30년간 지...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12일 오전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 후보의 생가방문에는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 백선기 칠곡군수 후보, 이병환 성주군수 후보 등 자유한국당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와 윤창욱 경북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광역의원 후보, 백승주 구미 갑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기아에 허덕이던 우리 국민을 배고픔에서 구해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며 “이 같은 업적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3대 정신에 ...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신혼부부에게 주택구매자금 1억 원을 무이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능종 후보는 “청년 세대의 주택자금에 대한 부담이 커 결혼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라며 ‘주택구매자금 1억 원을 무이자 지원해 이러한 부담을 덜어 주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에 거주하는 있는 청년 세대의 경우 주거비에 대한 부담이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높은 주거비용이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을 꺼리게 하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유능종 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구매자금을 무이자 지원하겠다고 밝히...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도 이제는 미세먼지 자유 구역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구미도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세먼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초·중·고 학생들이며 현재 학생들은 교실과 복도의 먼지를 비롯해 환기의 목적으로 개방된 문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생들이 미세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하며 신규 학교에는 중앙 집중 공기정화 필터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고 기존 학교에는 공기청정기 도입을 ...
이양호(59)전 농촌진흥청장이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이양호·허복(58) 두 예비후보의 구미시장 경선결과 이양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직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42만 시민과 함께 앞으로 다 같이’라는 제목의 공천 결정 소감을 밝혔다.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만들어 준 승리, 지역 경제 회생·시민 대통합이라는 더 큰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이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구미에 산적한 경제 문제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규찬)는 지난 4일 구미지역 9개 장애인단체 대표자 등을 초청해 장애인유권자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참정권 보장을 위한 지원책을 안내했다. 구미선관위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층 또는 승강기 이용이 가능한 장소로 (사전) 투표소를 확대해 장애인유권자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투표소 입구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해 투표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투표참여 불편 선거인을 위한 특수형 기표 용구·확대경 등 물품 투표소 비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표 용구 개선, 병원·요양소 등 기관·시설의 거...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로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확정됐다. 한국당 경북도당은 6일 공관위 회의를 열고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양호 후보를 최종 의결했다. 또 광역의원 경산4선거구 역시 경선에서 1위에 오른 김윤원 현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지방자치분과 부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당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임명됐다. 정책위원회는 당의 강령과 정책을 입안하고, 선거공약 개발과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하는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6·13 지방선거 정책 현안에 대응하는 중앙당의 집행기구이다. 임명된 부의장들은 당헌 제60조, 제62조에 의거 정책위원회를 통하여 바른미래당 정책 및 현안 대응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임명된 유능종 정책위 부의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대구지검 검사와 김천지청 검사를 역임했고 지난 1월 8일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이양호·허복 두 예비후보 간의 구미시장 결선 경선 여론조사 마지막 날인 3일 결선 컷오프에 탈락한 김봉재·김석호 예비후보의 갑작스러운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 이양호 후보 캠프를 찾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고 밝힌 김석호 예비후보는 “오늘의 어려운 구미 현실을 돌이켜보니 그동안 염치없는 정치가 오늘의 구미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지금이라도 책임 정치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며 “작은 힘을 보태고자 이양호 후보를 지지하기로...
김봉재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재경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지금까지 진행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공천 과정은 사천(私薦)을 넘어, 파행을 자초한 파천(破薦)이요, 불을 지고 섶으로 뛰어드는 망천(亡薦)”이라며 “잘못된 컷오프 여론조사를 원천무효하고, 당원과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고, 불공정이 재연될 수 없는 안전장치를 마련한 후 다시 경선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구미지역 책임당원 5000여 명 중 불공정 경선에 분노한 100...
26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경선에서 승리한 장세용(64) 예비후보는 “구미시를 바꾸기 위해 시민과 당원들과 하나가 되어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구미시 유례없이 최다수의 쟁쟁한 경선 후보와의 경쟁을 통해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의 권리 당원들의 탁월한 선택과 일반 구미시민들의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장 경선에 함께해준 김철호, 박종석, 채동익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더는 미룰 수 없는 구미시의 현실과 혁신에 대한 요구에 구미시민들과 권리당원들이 응답했고, 촛...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과거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도록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유능종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지난 24년간 너무 많은 것을 빼앗겨왔고 양보해왔다”며 “공천만 받으면 시장이 되는 구조 아래에서 시민들의 민심과 의견보다는 중앙의 공천만을 위해 시정을 해왔고, 그 결과로 구미 시민들만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시장도 경쟁을 통해 구미 시민에서 평가를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지 않으면 선택을 받지 못한다는 기본적인 상식이 이제 구미에도 적용이 돼야 한다”라고 말...
구미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 후보 가족에게 현금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의원 비례대표 A 후보의 오빠가 지난 21일 투표권을 가진 같은 당 상무위원 B 씨 아버지에게 현금 100만 원을 두고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돈을 돌려주려고 A 씨 오빠에게 수차례 전화와 문자, 카톡으로 연락하던 B 씨와 아버지는 “현금을 줬다”는 내용이 담긴 A 후보와 A 후보 오빠와의 통화 녹취록을 경찰서에 제출했다. 녹취록에서 A 후보는 “왜 오빠가 그런 일을 ...
자유한국당 공천 후폭풍이 탈당과 무소속 출마로 이어지고 있다.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들은 깜깜히 공천이라고 반발하며 당을 떠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청년, 여성, 정치신인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한다며 공모와 함께 책임당원까지 모집했던 한국당의 공천결과가 기대에 훨씬 못 미치자 함께 탈당을 강행하는 등 한국당의 기반마저 흔들리고 있다. 24일 구미지역 한국당 기초의원 공천자가 발표되자 공천에 탈락한 A 씨는 오전부터 지지자들의 탈당, 무소속출마 권유에 결국 탈당을 결심했다. A 씨는 “정치신인, 여성을 공천에 우대한다...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위해 실시하는 여론조사가 곳곳에서 불공정 논란으로 잡음이 일고 있다. 김천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최대원 예비후보와 지지자 100여 명은 24일 한국당 경북도당 당사를 찾아 "여론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조사 결과와 공천 심사 과정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최 후보는 "공천 발표 전날 밤 당협위원장으로부터 여론조사에서 이겼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세 살 난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없는 공천 조작극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했다. 또 "공천을 받은 김응규 후보가 경...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3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구미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을 됐다. 바른미래당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걸쳐 구미시장 후보로 유능종 후보로 최종 의결을 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후보로 공식적으로 확정된 유능종 후보는 “합리적 보수층 집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당명을 앞세우는 기존 선거 관행에서 벗어나 공약과 정책으로 바르게 경쟁하는 선진 선거가 되어야만 구미가 살고 구미 시민이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구미시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