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경북지역은 농·산·어촌 지역의 급격한 인구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농산어촌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산업구조 변화는 젊은이들을 대도시로 몰리게 하고 학생들마저 대도시·신도시 등으로 이탈케 함에 따라 농·산·어촌은 급격한 인구감소로 문화시설이 빈약하고 교육의 질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산·어촌 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정보통신기술(ICT) ...
경북교육감 이찬교 예비후보는 16일 괴문서 유포사건과 관련해 입장 발표하고 “최초 유포자를 발본색원해서 반드시 처벌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3일부터 괴문서가 파일형태로 첨부된 대량메일이 무차별적으로 배포됐다. 이 괴문서에는 경북교육감 후보로 나선 타 후보들을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었다. 그리고 마치 이찬교 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들 후보들의 비리를 곧 폭로할 것처럼 내용이 적시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타 예비후보자들의 비리와 비위 혐의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학부모와 학교 인근 주민들을 위한 영어교실을 열어 주민참여형 영어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자녀들의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와 더불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국제화 능력도 함께 높일 수 있는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연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1724만 명(2016년 말 기준), 해외로 여행을 가는 내국인이 2650만 명(2017년 말 기준)에 이르고 국내 거주 외국인도 127만 명(2017년 말 기준)이나 되는 등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제화 물결은 지방이라고 피해...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엄빠자문단’ 등 현장 소통으로 파악한 현안에 대한 세 번째 공약으로 16일 사교육비 획기적 절감 방안을 발표해 30~40대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 후 학교 예체능 과목 추가 △독도 사이버 초·중·고 인터넷 강좌 개설 △공립형 학원 도입 등으로 한 달 평균 54만 원을 지출하는 학생의 경우 6만 원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독도 사이버 학교는 기존의 EBS가 가지고 있는 단방향의 일방적 강의의 한계점을 보완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서 학습...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들은 교사 등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재 형성되고 있는 스승의 날 폐지 여론에 대해 선배 교사로서 안타까움을 느끼며 교사의 사기 진작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사 행정업무 축소 △우수 교직원 우대정책 △교원 치유 지원센터 기능을 강화 △경북 교육 연수원을 통하여 재충전과 힐링 공간 마련 △교권을 확보하고 교사 존중문화 확산 △교원전용 실질적 심리상담 치료 센터 △교권 침해로부터 선생님의 물리적...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나날이 심화되는 초고령화 인구절벽 현상에 따른 농·산·어촌 인구감소에 따라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학교에는 방과후 수강 학생 수가 적어서 우수한 방과후 강사들이 지원을 기피하고 있다는 현실을 접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농·산·어촌 지역 순회방과후 전문 강사제 도입으로 농·산·어촌 학생들의 학습선택권을 늘리겠다는 정책공약을 추가 발표했다. 또 △농산어촌 지역에 방과후전문강사제 운영 △인접 소규모 학교에 방과후 전문강사 순회 파견 △소규모 학교에도 맞춤형 방과후 ...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지지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대잠네거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안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경북교육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을 벗어나지 못해 타·시도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선 교육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교육행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일방주의가 만연해 있었다”고 진단하고 “50대의 젊은 자신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경북교육을 학교현장 중심, 학생 중심으로 과감하게 혁신하여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임을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보수를...
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안동시에서 지역주민, 학부모 등과 기자회견을 하고, 경북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안동시에 실현 가능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사항으로 △안동을 지역사회 관계기관 및 향교 등과 연계한 ‘미래인성교육특구’로 지정·운영 △경북교육청연구원을 확대 개편해 경북의 정신문화인 독립운동과 선비정신, 고전 인문학, 글로벌 에티켓 등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미래 인성교육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경북의 정신교육, 1인 1 전통문화해설사 양성운동을 전개 △경북교육청의 특수 교...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초·중·고 무상급식’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보수진영에서는 ‘포퓰리즘’ 정도로 치부했었는데, 이번에는 보수 교육감 후보들도 무상급식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 정도다. 대구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초등학교에 대해서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고, 경북은 23개 시·군 중 9개 시를 제외한 14개시·군이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했다. 경북교육감 후보들이 포문을 열었다. 지난 4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마련한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자 정...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우리나라 초·중·고생의 50% 가까이가 문제풀이 중심의 입시 위주 수학교육으로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로 전락하는 현실”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기본 원리교육을 실시하는 도 단위 수학문화관을 포항에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각 지역별 수학체험센터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수학문화관 조성으로 수학을 체험·탐구 중심으로 변경해 수학을 즐기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주민들에게도 생활 속에 숨어있는 수학 원리를 깨닫게 함으로써 수학의 대중화에 기여할...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 협약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개 노조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북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경 지부,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3개 노조 조합원이 45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정책 협약식에서 △학교 비정규직의 고용불안 요소를 해결하고 고용을 보장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따라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을 근본적으로 해결 △노동강도 완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환경을 개선 △공교육을 강화해 ...
경북교육감 안상섭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 안상섭을 죽이기 식의 네거티브 선거전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또한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자신의 결백함이 명백히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름을 명백히 밝히며 본인은 돈을 받은 적이 전혀 없으며 지인의 사업을 도와주기 위해 보증을 서주는 과정에서 차용증을 작성한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1개월 전부터 기자들에게서 본 사건과 관련한 문의가 있어 사실관계에 대해 명백히 밝혀 왔음에도 불구하고...
경북교육감 임종식 예비후보 측이 ‘임종식 17대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 그룹 등 SNS에 경북 유권자들을 원숭이에 비유한 2컷의 만화 패러디 홍보물이 논란이다. 지난 5일 임 예비후보 그룹 등에 올린 풍자만화가 유권자를 원숭이에 비유한 것과 교육청에서 근무하지 않은 후보에 대한 비판, 임종식 예비후보 외에는 자격이 안 된다고 해석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를 두고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자질을 문제 삼아 사퇴를 요구하는 등 한목소리로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다. 7일 이경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SNS에 올린 풍자만...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따뜻한 교육혁명의 철학을 담아낼 교육정책자문교수단을 구성했다. 임종식 후보의 교육정책자문교수단 단장으로는 한국 교육공학의 발전을 선도해 온 전 안동대학교 교육공학과 양용칠 교수가 위촉됐다. 또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현영섭·김경식·강현석·강이철·박균섭 교수를 비롯하여 영어교육학과 최성묵 교수, 대구교육대학교 조용기·이원희·이종원·조영남·이명숙 교수, 안동대학교 권대훈·김광수·유병훈·김상효·반혜정·이형주 교수 등으로 풍부한 교육학 전공의 교수진 28명의 인맥이 함께 자문교수단으로 참여한다. 이들 자...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에 의해 도내 320여 명 아동들의 공약이 담긴 아동공약 박스를 전달받고 ‘아동들이 직접 만든 공약’을 받아들여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이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 △학생 자율권 강화 △등하교 시간 조정과 쉬는 시간 확대 △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예체능 수업 확대 △진료교육 확대 등 내용이 담긴 도내 320여 명의 아동이 직접 만든 공약을 전달했다. ...
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소통’과 관련한 일련의 정책적 공약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교육감이 직접 학생들 방문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교육감실에 ‘학부모 핫라인’을 개설하고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 강화 △학생, 학부모, 교사와 도민 일반이 경북교육에 관여 문제점이나 개선, 제안사항들을 소통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방법으로서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교육청원 창구’를 개설 등을 약속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의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경북교육감의 새 수장은 누가 될까. 진보 진영에서는 지난해 일찌감치 단일화를 이룬 이찬교 예비 후보 선거 운동에 집중하고 있지만 보수후보 진영에서는 최근 단일화를 추진하던 교추본(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의 공정성을 문제 삼아 참여했던 후보들이 반대하면서 사실상 보수 후보 단일화는 불가능해졌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는 현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로 임종식 전 경북교육정책국장, 이경희 전 포항교육장,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장규열 한동대 교수, 김정수 전 한경대...
경북교육감 안상섭 예비후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상상발전소’ 및 ‘예체능·방과 후 교실 운영 확대’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상상발전소는 학생들이 단순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미래핵심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여러 가지 구체적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들의 다양한 꿈과 희망에 대한 교육적 지원을 하기 위해 예체능·방과 후 교실 운영 확대를 약속했으며, 특히 방과 후 교실은 기존의 수업처럼 교과의 단순 반복 수업이 ...
경북교육감 장규열 예비후보는 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행정 인사시스템에 대한 개혁 등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교육감 직속으로 가칭 인사혁신처를 개설 △현행학교폭력위원회의 관행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교육청 내에 인성개발교육위원회 구성 △교육청 산하에 가칭 인문학교육센터를 두어 학생들이 인문학과 문화 일반에 대해 폭넓은 소양을 쌓으며 제4차 산업혁명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성을 기르도록 할 것 등을 제시했다. 또 장 교수는 “정치적인 이합집산을 시도한 끝에 결국은 매우 초라한 결과만 남긴 채,...
경북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특정 후보 지지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추본(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신동환 전 경산교육장은 2일 해명서를 발표하고 공동대표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신동환 공동대표는 이경희 후보 지지 카톡을 안상섭 후보에게 보낸 것에 대해 안상섭 후보가 오해한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하며 당시 4명이 합의 서명한 후보자 단일화 내용이 아주 구체적으로 일반사회에 알려졌으며, 그럴 리는 없겠지만, 앞으로 혹시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우리가 약속한 단일화에 힘쓰자는 뜻으로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