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들의 새로운 예술도전 ‘ROOT 프로젝트’는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주일간 '뜻밖의 건물'(대구 남구 현충로244) 에서 펼친다.(사)인디053(대표 이창원)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ROOT 프로젝트’는 20대 청년예술인 9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미술대학 학부생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시 공간 역시 기존의 갤러리나 미술관이 아닌 도심의 빈 공간을 활용했다. 이들 청년 예술인은 관습적인 작품 창작활동과 전시형태가 아닌 참신하고 도전적인 방법으로 대중들을 직접 만나 자신들만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고자 기획됐다.‘ROO
재선에 성공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당선인은 남구의 더 큰 도약을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을 4년 동안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남구에 더 이상의 도심 공동화, 슬럼화, 인구감소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으며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당선 이유로 지방의원 3선, 능력 있는 단체장의 모습을 꼽았다. 앞으로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젊은층 인구 유입, 대구시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대구 도서관과 평화공원 완공을 통한 도시재생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남구 최대 과제로 꼽히는 캠프 조지 후적지 행정복합타운
조재구 국민의힘 대구시 남구청장 후보가 ‘문화 관광 플랫폼’ 조성 사업을 약속했다. 남구는 제조 산업이 없어 정주여건은 좋으나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는 매우 낮은 곳으로 꼽힌다. 식당이나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 후보는 문화 관광도시를 초선 때부터 강조했으며 재선 때도 공약으로 내세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 관광 플랫폼 조성은 앞산 빨래터 공원 주변을 관광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과 이어진다. 앞산 빨래터 공원 주변은 조 후보가 구청장 취임과 동시에 시작, 지난 202
대구시 남구청장 후보들이 미군부대 이전과 해당 부지 개발에 대한 비전을 내놨다. 대구 남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남구청장 후보자 TV토론회가 20일 대구MBC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최창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재구 국민의힘 후보 2명이 참석했다. 양 후보는 미군부대와 관련된 토론을 이어갔다. 남구는 3개의 미군부대가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전 작업이 시작됐지만, 아직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 후보는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캠프조지 후적지를 구청사와 소방서를 신축
권오섭 국민의힘 대구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선 상대 후보인 조재구 예비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권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조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 훼손 등으로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고발장에는 조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직전인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께 구청장 신분을 이용해 구청장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선거 운동을 한 정황과 관련 자료들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권 예비후보는 또 조 예비후보가 상대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이어가며 참석한 기자들에게 자신에게 우호적인 기사 작성 등을 종용했다고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1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 기관 물품과 용역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 한 제도다.남구청은 2021년 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율 2.44%를 달성했으며 총 4억3300만 원을 구매, 대구 지역 8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소속 권오섭 대구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4일 남구 대명동 충혼탑 참배로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화려했던 명성을 잃어버린 남구에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행동하는 경제 전문가 권오섭이 ‘주민이 행복한 남구 재창조’에 앞장서 반드시 잃어버린 남구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재차 포부를 전했다. 그는 선거구 내 동별 현안 사업지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남구 재창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또 새마을회 등 각 봉사단체와 소상공인, 주민을 만나 지
권오섭 대구 남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가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오섭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남구 대명동 구 심인 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성을 잃어버린 남구에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일 잘하는 저 권오섭이 반드시 잃어버린 남구의 옛 명성을 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을 기업인 출신임을 앞세우면서 출신을 차별화 했다.그는 “남구청장은 조직만 잘 이끌고 소위 행정 전문가나 이미지 관리에만 신경 쓰는 지방의원 출신으로는 안 된
▲장수남 씨 별세, 조재석·재우·재구(대구 남구청장)·태연·옥자 씨 모친상=16일 오후,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고령군 성산면 선영
임병헌 무소속 후보가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임 당선인은 10일 0시 30분 기준 개표율 53.45%를 기록한 가운데 2만438표를 획득, 득표율은 26.67%다.임병헌 당선인은 3선 남구청장을 지내면서 지역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1953년 청도군 출신이나 대봉초, 계성 중·고 등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다.영남대 법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에 합격, 대구시청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했다.지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으로 당선됐으며 내리 3선을 역임했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역 정치권 인사와 기성 정치인들이 앞다퉈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데 이어 정권교체와 세대교체를 기치로 내건 정치인이 연일 출사표를 던지고 있어 후보자가 난립하는 모양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4일 현재 예비후보(등록순)는 더불어민주당 최창희 중·남구 지역위원장과 국민의힘 배영식 전 국회의원, 임병헌 전 남구청장, 도태우 변호사, 손영준 대구시당 중남구 청년지회장,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정조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부회장, 강사빈 전 청년
□대구 동구청 △경제복지국장 정미연 △기획정책국장 김제천< 5급 승진 > △환경녹색과장 서정관 △불로봉무동장 이중곤□대구 서구청 △평리3동장 하경호 △종합민원과장 박미설 △세무과장 김형식 △보건행정과장 정경자 △평리5동장 이규호 △원대동장 안상욱 △경제과장 성정숙 △문화회관장 황영희 △비산7동장 최준교 △내당2·3동장 홍관표□대구시 남구청 △주민행복국장 손기영 △도시창조국장 안전주(직무대리)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복지지원과장 장경영 △도시재
대구시 남구청이 달라지는 입시제도 특강을 연다.2023학년도 입시는 정시증가와 수시감소, 정시 선발 비율 증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감소, 교과전형 증가 등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리 달라질 입시구조를 알아보고 수능 준비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예비 고2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남구청은 16일 남구평생학습관 1층에서 ‘한발 앞서 준비하자! 달라지는 입시제도’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이 2023학년도 입시의 특징과 달라지는 입시제도 대비전략을
‘2021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퀴즈쇼 남부예선’에서 금상 이주연, 은상 정유태, 동상 김민찬 학생이 차지했다.9일 오후 경주시 천북면 경주생태원에서 열린 예선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퀴즈도 푸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퀴즈쇼 시작에 앞서 이도현 사회자가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객관식은 숫자로, 주관식은 모든 사람이 알아볼 수 있게 또박또박 글씨를 크게 써 줄 것, 정답판을 든 상태에서 감독관이 체크 한 후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내릴 것 등이다. 또 주의사항을 미이행
대구 남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2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나 안에 있던 A(64)씨가 사망했다. 또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 19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불은 16분 만에 꺼졌지만,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가 있는 대구 남구가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코로나19 발생률이 3위 수준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서울 송파구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코로나19 시·군·구별 누적 발생률(인구 10만 명당) 상위 및 하위 10개 시·군·구’ 현황에 따르면, 9월 30일 0시 기준 서울 중구가 2729.2명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2월 18일 코로나19 대구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차 대유행을 유발한 신천지 대구교회가 있는 남구는 인구 10만 명 당 코로나19 누적발생률은 1693.
대구 남구의 한 상가 1층에서 불이나 위층 숙박업소에서 머물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45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상가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 위층의 숙박업소에 머물던 투숙객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20여 분 뒤인 오후 9시 3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22일 대구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1 청소년자원봉사체험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노인유사체험과 자원봉사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시 남구청이 ‘친환경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남구청은 앞산·성당 네거리에 가로 5m, 세로 2m 크기의 LED 방식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시범운영 중이다. 또한 명덕·남구청 네거리 등 3곳도 이번달 안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LED 전자게시대는 최근 디지털 방식의 친환경 신광고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가시성이 뛰어나고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 현수막과 달리 지주 이용 전자적 표출방식으로 태풍 등에 찢어지거나 떨
대구 중·남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서울시장선거 투표 인증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곽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는 송파구 장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서울시장선거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진절머리나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서울의 미래,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은 ‘주민등록이 서울에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구지역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