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22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해 라면축제는 ‘지자체- 지역기업 상생모델 성공사례’라고 밝혔다.구 예비후보는 “구미시와 농심의 협업은 지자체-지역기업 상생모델의 성공사례로 지역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농심 구미공장은 구미의 대표 축제가 된 라면 축제에서 큰 역할을 했다. 농·산·어촌 유소년 축구대회부터 라면축제까지 규모와 관계없이 항상 함께해주시는 지역기업 농심을 응원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미 라면 축제가 경북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연간 5500만 원의 추가적인 재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거나(거소투표),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선상투표) 사전투표 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거소투표 및 선상투표 신고자는 병원·자택·선박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거소투표) 및 팩스(선상투표)로 투표할 수 있다.또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거주하여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정책경쟁을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치러질 선거에서 상호 비방보단 구미시민을 위한 정책경쟁으로 구미 민심을 받들고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치 경쟁을 해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강명구 후보님 구미을 국민의힘 최종 주자가 되신 걸 축하드리며 긴 시간 동안 고생 많았다”면서“ 대한민국이 많이 어렵고 당장 급한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학생의 식비부담 경감 및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을 가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항대학교는 다른 대학과 달리 2배 이상을 지원하며 포항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2000원, 지자체가 1000원, 대학이 2000원을 부담해 총 6000원 상당 아침밥이 지원된다. 이현상 포항대학교 학생회장은 “식비 가격이 너무 올라 부담스러웠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한다”며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이하 독도수호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가결해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독도 수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첫날인 18일 회의를 열고 박복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으로는 임동규 의원을 선출했으며 나영민·이상욱·정재정·김세호·윤영수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김천시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실효적·국제법적으로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매년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에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대구시당이 다음 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체계를 꾸려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주호영·임이자 의원이 TK(대구·경북) 권역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정한 중앙당과 별도로 지역 선대위를 구성해 오는 25∼26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보수 강세를 뚫고 승리를 쟁취해야 하는 더불어민주당은 대대적인 행사보다는 표심잡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대구시당은 지난 10일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전한 전진대회로 선대위 발대식을 가름하면서 총선 후보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고, 경북도당은
독립유공자 2496명을 배출한 경북(대구)에서 새롭게 13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국가보훈부는 제105주년 3·1절을 계기로 발표한 103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 출신으로 13명을 선정했다.경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건국훈장 애국장, 건국훈장 애족장, 대통령표창 등 13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대구) 독립유공자는 2496명으로 전체 1만8천18명의 13.85%에 달한다.이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활동 분야를 보면 1944년 태평양전쟁 이야기를
경주시는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정상회의 핵심 개최지가 될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약 5km 정도 이격된 독립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가 용이하며, 지형 특성상 항아리 모양으로 외부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형태로 경호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APEC과 같은 국제적인 정상회의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경호와 안전으로,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정상회의를 개최
최근 국토부가 짜맞추기식 책임 회피론을 펼쳐 TK신공항 조기 개항에 변수로 작용해 의성군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의성군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위원장 박정대, 이하 위원회)는 18일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위원회에서 70여 명의 사회단체장과 함께 의성지역에 복수화물터미널 설치 이외에는 어떠한 조건도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입장문에는 △의성군 공동합의문 반드시 이행 △의성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는 개항 동시에 운영 △의성 복수화물터미널 안되면 강력히 투쟁할 것 △의성화물터미널 없는 소음만 남는 공항 결사반대의 내용이 담겼
역대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에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례는 가뭄에 콩 나듯이 간헐적으로 있어 왔다. 선거에서는 후보 구도 등 지역구 상황, 전국 총선 분위기, 무소속 후보의 캠페인 역량, 상대 후보의 경쟁력과 캠페인 능력 등 복합적인 요소에 의해 표가 좌우 되므로 무소속 후보도 선전할 수도 있다.지난 4년 전 제21대 총선(2020년)에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후신인 미래통합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평생 수성구와 접촉이 전무 했을 대구수성을구에 출마해 당선된 것이 대표적이다. 그 앞서 20대 총선(2016년)에서는 대구에서 3
안동시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19일간 ‘2024년 안동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기업-중소기업, 수도권-지방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5명의 인턴채용 및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참여기업의 경우 안동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3개월 미만의 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나 임금으로 보기 어려운 부정기적 성과급만을 지급하는 직종(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다단계 판매업체 판매원)은 대상에서 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상주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기준 MOU에 근거한 98명과 결혼 이민자 가족 1907명 등 총 2005명이 지난 14일부터 입국을 시작했다고 상주시가 1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주시에 고용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1000여 명의 2배가 넘는다.지난 14일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출신 28명으로 초산동의 천년영농조합법인에서 사전교육을 마치고 7개 농가에 배정될 계획이다.이어 오는 5월 초 30명이 추가 입국하면 라오스 출신 계
영천시가 중앙선 폐철길을 활용한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구선 복선 전철사업으로 용도 폐지된 서부동(구터) 일대 폐철도를 백신애 징검다리, 하근찬 징검다리 등 영천근대역사길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폐철도 산책로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영천여고 옆 철길 300m 구간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권현철 도시재생담당은 “폐철도된 이후 산책로로 주민들의 이용이 잦았으나 야간에는 조명시설이 부족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 편의 시설
지난 20년간 국제무대를 중신으로 다양한 현장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다국적 작가공동체 ‘나인드레곤헤즈 Nine Dragon Heads’팀으로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가 권기자, 김결수 작가가 다음달 개막하는 베니스비엔날레 60주년 특별전 참가를 앞두고 있다. ‘나인드레곤헤즈는’ 다국적 미술가들로 결성돼 매년 유럽, 아시아, 남미등 해외의 자연이나 사건의 현장, 주요 공간에서 야외작업과 실내전을 펼쳐왔으며 2015베니스비엔날레, 2017 이스탄불 비엔나레, 2018상파울로 비엔날레 등에서 공식 병행전을 가진 바 있다. 두
경북보건대학교는 18일 교내 스마트물류통합강의실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경북도민 행복대학 60+마스터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경북도민의 평생학습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교육과정으로, 12월까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총 30주간(주 1회 2시간) 공통 및 특화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이 70% 이상 출석과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 활동을 이수하면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학과는 대구한의대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화장품학과의 정규 교과목을 개설, 이번 2024년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덕군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와 화장품학과가 연계한 두 정규 전공 교과목은 화장품학과 김수야 교수의 ‘캡스톤디자인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개발’과 산업디자인공학과 윤상식 교수의 ‘디자인마케팅융합’이다. 이는 영덕군의 천혜자원과 특산물, 역사적 스토리를 활용하여 영덕군의 노인들을 위한 헤어와 바디 케어 제품을 상품기획 해 연구개발하고 영덕군 노인 대상의 화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국민의힘 ‘국민추천제’를 ‘낙하산 공천’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대구시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국민공천제는 낙하산을 위한 쇼”라며 동구군위갑과 북구갑, 중·남구 선거구에 공천된 후보들을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 후보라고 지적했다.앞서 국민의힘은 국민추천제 방식을 통해 동구군위갑 후보로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북구갑 후보로 우재준 변호사를 공천했다.또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고, 해당 선거구에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후보자로 내세웠다.시당은 “꽂으면 무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류광수 이사장을 비롯해 베트남산림과학원 보 다 하이(Mr. Vo Dai Hai)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식물다양성 보전 협력강화를 위한 종자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종자기탁식은 지난해 5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베트남산림과학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베트남산림과학원은 지난해 말 170여 점의 야생식물 종자를 기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기탁한 것이다.베트남산림과학원은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야생식물인 텍토나 그랜디스(Tectona grandis)를 포함
상주시 함창읍 ‘청기와 숯불촌(대표 이춘호)’이 함창읍 복지의 달인 23호점에 선정됐다.현판식이 열린 지난 15일 문준하 함창읍장이 직접 방문해 이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이웃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청기와 숯불촌’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한 가구당 10만 원씩의 회식 상품권을 지원해 왔다.이춘호 대표는 “특별한 외식 기회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가족이 맘 놓고 외식할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준하 함창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후원해 준 이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법무법인 민(民) 고문 공인노무사 이정원(본교 24회) 졸업생이 15일 모교인 안동고등학교 3학년 122명 전원에게 5만 원씩 총 6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정원 노무사는 “1970년대 자신의 가난한 고등학교 학창 시절 잘 사는 친구가 빵을 사 먹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렸는데 이 장학금으로 우리 후배들이 맛있는 빵을 사 먹으며 대학 입시 준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계속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학생회장인 최민재(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