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안전지식을 뽐냈다.치열한 접전 끝에 신승연(유가초 6) 어린이가 금상을 차지했고, 장예은(화남초 5) 양과 김나희(용계초 6)양은 각각 은상과 동상을 획득했다.13일 오후 1시 명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위한 ‘2023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퀴즈쇼 달성예선’이 치러졌다.오는 15일까지 사흘 동안 3개 권역에서 치러지는 행사 가운데 첫 순서로 달성군 내 학생들이 먼저 나섰다.참가자는 권역 내 초등학교 4·5·6학년 어린이들이다. 행사장을 찾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달성군청은 23일 군민과 보 방문객의 생명보호와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상호 홍보협력과 공동사업 활성화, 자살사고 위기대응 등 지역사회 자살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차종명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낙동강보를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유입된 장소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변 사문진 나루터에서 2012년부터 100대의 피아노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선율을 들려주는 전국 유일무이의 콘텐츠인 ‘달성 100대 피아노’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뽑혔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이행을 위해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 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조치가 바로 ‘로컬100’이다.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전국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로컬문화명소, 로컬문화콘텐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대구 달성군 현풍장(백년도깨비시장)을 찾았다. 사저 입주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 4월 동구 동화사를 방문한 데 이어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까지 앞서 두 번의 공개일정을 소화한 박 전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차 외출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4분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와 함께 달성군 현풍장 입구에 모습을 드러냈다. 베이지색 얇은 긴소매 셔츠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청치마에 운동화 차림을 한 박 전 대통령은 닷새마다 열리는 현풍장 입구에서 시장을 찾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석을 앞둔 25일 오전 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대구시 달성군에 우주공학 클러스터가 들어선다.경북대와 달성군은 5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우주공학 클러스터 설립과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 달성캠퍼스에 우주공학 교육·연구·산업 클러스터 설립 추진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 주요 내용은 우주기지건설 플레이 그라운드와 우주 인프라 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공조, 인·허가 등 행정지원 협조, 우주공학 분야의 교육, 연구·학술·산업 등 지역인재 양성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프로그램 수행이다
문화재청은 ‘달성 용연사 자운문(達城 龍淵寺 慈雲門)’과 ‘합천 해인사 홍하문(陜川 海印寺 紅霞門)’, ‘함양 용추사 일주문’(咸陽 龍湫寺 一柱門), ‘곡성 태안사 일주문’(谷城 泰安寺 一柱門), 하동 쌍계사 일주문(河東 雙磎寺 一柱門), ‘순천 송광사 일주문’(順天 松廣寺 一柱門)등 6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오는 28일 지정 예고한다. 일주문(一柱門)은 조선시대 사찰의 삼문(三門) 체계가 성립되면서 나타나는 사찰 진입부의 첫 번째 건축물이다. 대부분 다포계의 화려한 양식을 취하고 있으며, 조선전기에서 후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시
대구 달성군이 2026년까지 80억 원을 들여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인 원도심 자연부락에 도시가스 공급에 나선다. 경제성이 나오지 않아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한 지역의 주택과 상가 등이 연료비 절감 등의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윤홍식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와 ‘달성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2026년까지 매년 20억 원씩 총 80억 원을 투입해 10.5㎞ 구간에서 도시가스 본관과 공급관을 매설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조만간 도시가스 공급 추진위원회 심
대구 달성군청은 (재)달성교육재단의 초대 대표이사에 이희갑 전 대구미래교육원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 수성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장학관과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교육국장 재직 당시 진학진로지원단 구성을 통해 진로 관련 전문교사들의 인적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미래교육원장 재직 당시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과정 연구개발에 힘써 달성군 교육 수요에 미래기술을 접목할 적임자로 꼽힌다.앞서 달성교육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임원 후보자 공개모
대구생활문화센터(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 김정길)은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을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작가를 선정,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민작가열전’은 대구생활문화센터만의 독창적 콘텐츠로 특별한 재능과 이야기를 가진 시민들을 발굴·지원해 작가 못지않은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
대구 달성군은 8월 5일 오후 2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 출구 인근인 하나라마트 2층 대강당에서 ‘2024 수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최근 상당한 변화를 겪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많은 대학이 채택한 ‘NEW학종 공통평가’를 만든 임진택 박사를 초청해서다. 학생부(종합)전형 이외의 분석과 안내는 현계욱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이 맡는다. 당일 참석자는 1, 2부 특강 교재와 전국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053-644-
대구 달성군에서 차량 간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께 달성군 논공읍 북리 하나은행 앞 사거리에서 달성군청 재난방재업무 차량과 외국인이 탑승한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2명 등 4명이 가슴과 허리,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달성군청은 재난방재차량이 정상 주행하던 중 외국인 운전자가 탑승한 차량이 신호위반으로 전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가 ‘문화예술허브’(국립근대미술관·국립뮤지컬컴플렉스) 이전지로 거론되는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두고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진입하는 관문 위치에 있어 반대 의견에서 제기되는 접근성 또한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 군수는 6일 지역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릴레이 정책토론회에서 문화예술허브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선거 당시 미술관을 얘기했었고, 취임하고 나서 교도소 후적지에 국립근대미술관을 유치해야 한다는 얘기를 계속 대구시에 전달했다”면서 “뮤지컬컴플렉스라든지 기존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군위군 대구 편입 이후 접수된 총 21건의 신고에 대응·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초 화재 신고는 지난 1일 오후 7시 14분께 접수됐다. 소각에 따른 들불 화재로 추정된다는 최초 신고가 들어온 데 이어 차량 화재로 확인된다는 추가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차량 5대와 대원 16명을 군위읍 내량리 화재 현장으로 투입한 소방 당국은 자연적으로 진화된 차량을 발견, 화재신고 접수 20여 분만에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마쳤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최초 화재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지난 2일까지
대구 달성군은 8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준 상근예비역을 포함한 현역병이면 입대와 동시에 자동으로 무료 가입되며, 군 생활 중 사고로 상해를 당하면 최대 3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게 된다. 사망(상해·질병),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 일당,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12개 항목을 보장하며, 다른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고 ‘군 복무 달성 청년 상해보험 전담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정도가 달성군에서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는 데다 향후 달성군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달성군은 젊은 층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데다 50세 미만의 인구가 전체의 63%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도시가 돼가고 있고, 제7대 대구시의원과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친 최재훈(42) 달성군수도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달성군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만 18세 이상 군민 1056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추진사
제9대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6월 30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하면서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국장김종호 △경제환경국장 표준식 △문화관광국장 서재혁 △다사읍장 신인식 △의회사무국 파견 방호현 △다사읍 지역개발과장 조은미 △건강증진과장 한승호 △다사읍 행정복지과장 이재천 △도시정비과장 나채곤 △공공시설과장 류상진
대구 달성군 의정동우회는 21일 가진 정례회에서 가창면의 관할구역을 수성구로 변경하는 절차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대구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30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달성군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발전과 지역문화 성장 의지를 표명, 문화를 통해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고 ‘달성문화도시’ 조성을 다짐하는 도약의 장이다. 달성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문화도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향후 5년 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반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