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8일간)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선 등으로 미루어져 왔던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상정 처리되고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이 실시된다. 세부 일정을 보면,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3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 기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도 진행된다. 상임위원회를 거친 안건들은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상정된 조례안은 ‘경산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
봉화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1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봉화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봉화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공직자윤리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읍면 복지회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개의 안건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19일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된 2건의 안건과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오는 6월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 상임위원회 비교견학 결과보고서 채택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호·소진혁·신용하 의원이 △ 기간제근로자 중식비 지급 촉구△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설치 촉구 △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울진군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2명을 채용한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행정 8급 공무원으로 2년간 근무하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5년의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와 조사 지원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종합·분석 지원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참석 지원 및 자료 작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의 규정과 관련된 자료
2024년도 7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영천시와 시의회가 인사 교류 단절 등으로 삐꺽거리며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영천시에 따르면 6월 말일 자로 4급 서기관 4명과 5급 사무관 1명이 공로연수를 떠남에 따라 서기관 4명과 사무관 5명의 승진이 요인이 발생하게 됐다.하지만 시는 지난 17일 5급 사무관 승진인사에서 1명이 누락된 4명에 대한 승진요인을 먼저 발표했다.시는 최기문 시장이 취임한 이후부터 정기인사 시 7월과 12월 정기인사에 과장, 국장의 업무 공백을 없애기 위해 5급 승진자의 경우 사무관 교육(6주)을 위해 보통 두 달
소진혁 구미시의회 의원이 인동·진미 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소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 생활문화 증진을 위해 인동·진미 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그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양한 정보·문화·예술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 사회성 함양 및 진로 탐색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 “원활한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교통 약자인 청소
이상호 구미시의회 의원이 ‘기간제 근로자 처우개선’ 정책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으로 ‘중식비 지급’을 제안했다.그는 “지난해 기준 구미시가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 2300여 명중 근로조건과 급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중식비를 지급 받는 근로자는 470여 개의 사업 중 단 2개의 사업에서 41명의 근로자뿐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는 근로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의 문제를 넘어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더 큰 가치인 평등과 존중의
신용하 구미시의원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정책을 제안했다.신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미시의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촉구했다.그는 “지난해 정부의 마약특별단속 결과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집계된 마약사범만 2만2393명으로 역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마약경험자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인 4%에 달하고 마약류 사범 검거율 또한 수도권 제외 경북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난해에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지난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7개의 조례안과 2024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처리됐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를 비롯한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도 했다. 심재연 의장은“임시회 일정 동안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5분 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는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17일 경주시 ‘스마트 에어돔’을 비교 견학했다. 시는 지난 3월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전지훈련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인 13994㎡의 부지에 에어돔과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2020년 2월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7억 원을 투입해 10752㎡ 부지에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을 지난해 1월 준공해 운영
“日정부 외교청서 독도에 대한 엉터리 기록, 당장 삭제하라”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복순)는 18일 일본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독도 주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당한 군사훈련도 노골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관련 기록을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외교청서에서 일본은 다른 영토분쟁지인 센카쿠열도나 북방 4개 섬보다 독도를 더욱 비중 있게 기재, 국내외 민간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독도에 대한 야욕을 숨김
경북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을 17일 경산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 무학고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도농 간 의료 격차 해결을 위한 지역 의대생 장학금 제도’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보호 센터 추가 설
구미시는 수소경제 기반 조성 및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구미시의회는 19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김영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수소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상정된다. ‘구미시 수소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 시장 및 사업자의 책무 △ 수소경제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립 △ 수소산업의 육성 및 지원사업 △ 수소경제 이행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수소경제위원회 설치 등이 들어있다. 김영태 의원은 “탄소중립 시대 친환경에너지로 변환
구미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지원 사항을 규정한 ‘청소년 복지 지원 조례’가 제정된다. 구미시의회는 19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에 2차 본회의에 정지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청소년 복지 지원 조례’가 상정된다. ‘구미시 청소년 복지지원 조례’안에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여가시설의 이용료 면제·감면 △청소년의 건강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 △위기청소년 및 청소년부모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 등이 들어있다. 정지원 의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자원인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정책 추진이 필요하
문경시의회는 17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9건(의원발의 1건 포함), 일반안건 10건, 예산안 4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보다 1490억 원이 증액된 1조790억 원으로 19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를 비롯한 총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에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 영주 어드벤처 캐슬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영주댐 부근의 관광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달 임시개통
구미시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민에게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구미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된다.구미시의회는 19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에 2차 본회의에 이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가 상정된다.‘구미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안에는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농어민수당 지급액 및 지급절차 △농어민수당위원회 설치 등이 들어있다.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신청 연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 연도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가 17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1차 본 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4년 제1회 추가 경정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18일에는 상임위원회(운영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열리고, 19일에는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김효태 의장은 “모든 군민이 의회를 믿고 있는 만큼 각 분야별 예산이 한 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전 의원들은 증액과 감액에 세심한 검토
대구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의회는 15일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안에 대한 검토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을 놓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는지 여부 등을 따졌다. 또 의원들의 현안문제 해결에 대한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제321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가 16일 의성읍 온누리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경숙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는 경북 18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성군의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날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의성군의회 주관으로 개최 진행됐다. 제321차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자체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차기 월례회 개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