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8월 5일 오후 2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 출구 인근인 하나라마트 2층 대강당에서 ‘2024 수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최근 상당한 변화를 겪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많은 대학이 채택한 ‘NEW학종 공통평가’를 만든 임진택 박사를 초청해서다. 학생부(종합)전형 이외의 분석과 안내는 현계욱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이 맡는다. 당일 참석자는 1, 2부 특강 교재와 전국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053-644-
대구 달성군에서 차량 간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께 달성군 논공읍 북리 하나은행 앞 사거리에서 달성군청 재난방재업무 차량과 외국인이 탑승한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2명 등 4명이 가슴과 허리,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달성군청은 재난방재차량이 정상 주행하던 중 외국인 운전자가 탑승한 차량이 신호위반으로 전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가 ‘문화예술허브’(국립근대미술관·국립뮤지컬컴플렉스) 이전지로 거론되는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두고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진입하는 관문 위치에 있어 반대 의견에서 제기되는 접근성 또한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 군수는 6일 지역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릴레이 정책토론회에서 문화예술허브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선거 당시 미술관을 얘기했었고, 취임하고 나서 교도소 후적지에 국립근대미술관을 유치해야 한다는 얘기를 계속 대구시에 전달했다”면서 “뮤지컬컴플렉스라든지 기존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군위군 대구 편입 이후 접수된 총 21건의 신고에 대응·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초 화재 신고는 지난 1일 오후 7시 14분께 접수됐다. 소각에 따른 들불 화재로 추정된다는 최초 신고가 들어온 데 이어 차량 화재로 확인된다는 추가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차량 5대와 대원 16명을 군위읍 내량리 화재 현장으로 투입한 소방 당국은 자연적으로 진화된 차량을 발견, 화재신고 접수 20여 분만에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마쳤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최초 화재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지난 2일까지
대구 달성군은 8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준 상근예비역을 포함한 현역병이면 입대와 동시에 자동으로 무료 가입되며, 군 생활 중 사고로 상해를 당하면 최대 3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게 된다. 사망(상해·질병),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 일당,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12개 항목을 보장하며, 다른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고 ‘군 복무 달성 청년 상해보험 전담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정도가 달성군에서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는 데다 향후 달성군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달성군은 젊은 층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데다 50세 미만의 인구가 전체의 63%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도시가 돼가고 있고, 제7대 대구시의원과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친 최재훈(42) 달성군수도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달성군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만 18세 이상 군민 1056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추진사
제9대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6월 30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하면서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국장김종호 △경제환경국장 표준식 △문화관광국장 서재혁 △다사읍장 신인식 △의회사무국 파견 방호현 △다사읍 지역개발과장 조은미 △건강증진과장 한승호 △다사읍 행정복지과장 이재천 △도시정비과장 나채곤 △공공시설과장 류상진
대구 달성군 의정동우회는 21일 가진 정례회에서 가창면의 관할구역을 수성구로 변경하는 절차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대구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30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달성군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발전과 지역문화 성장 의지를 표명, 문화를 통해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고 ‘달성문화도시’ 조성을 다짐하는 도약의 장이다. 달성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문화도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향후 5년 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반으로 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가창댐은 1954년 4월 축조 공사에 들어가 1959년 8월에 완공됐는데, 공사 당시 인부들이 다수의 유해를 발굴해 가마니에 담아 인근에 매장했다. 가창용계공원 등산로를 따라 250m 올라가면 보이는 왼쪽의 빈 밭으로 추정된다. 가창면 용계리 산89-6번지 일대다.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1950년 7월 7~9일, 7월 27~31일 2차례에 걸쳐 대구형무소 재소자와 국민보도연맹원·예비검속자들이 경찰과 헌병, 방첩대(CIC)에 의해 가창 골짜기·칠곡 신동재· 경산 코발트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분께 지하주차장에서 연기가 많이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2대와 대원 9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초기 진압을 마쳤다. 이어 견인차를 동원해 차량 3대를 지상으로 옮기고, 최초 발화 차량인 코나EV에는 이동식 소화수조를 통한 추가 진화작업이 이뤄졌다.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6091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전
대구 달성군이 달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기업당 한도는 5000만 원이다. 달성군은 15일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대구은행 화원지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10억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100억 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서 지역 소상공인
대구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전도돼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3분께 달성군 논공읍 한 사거리에서 화물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장비 차량과 구급차 등 차량 3대와 대원 13명을 동원해 60대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화물차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진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속보 = 대구 서구에 이어 달성군에서도 민간사업자의 동물화장장 건립(경북일보 3월 20일 자 1면 단독보도 등)을 위한 소송이 시작됐다. 8일 대구지법에 따르면, 달성군으로부터 동물화장장 건축허가신청을 불허가 처분 받은 민간사업자 A씨가 달성군수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대구지법 제2행정부(신헌석 부장판사)에 배당된 상태다. 앞서 2017년부터 민간업자가 서구 상리동에서 추진한 대구 첫 동물화장장 건립은 법원 판결로 무산됐다. 대법원 특별2부는 지난 2월 2일 동물화장장 건립을 추진한 민간사업자가 서구청장을 상대로
제22회 국회의원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역구인 대구 달서을과 추경호 의원이 버티고 있는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조용한 지역구로 꼽힌다. ◇대구 달서을 달서을은 현역인 윤재옥 의원의 4선 고지를 밟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진영 후보군이 떠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윤의원은 경찰대 출신 최초의 국회의원이며,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 이어 지난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당초 수도
24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달성습지에서 시민 구조봉사단, 남구 환경감시단들이 습지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된 가시박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에서 주차된 전기차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 21분께 ‘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와 대원 36명을 투입, 이동식 소화수조를 이용해 약 한 시간 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261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곡우(穀雨)를 하루 앞둔 19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 한 마늘밭에서 농부가 펌프와 삽을 이용해 밭에 물을 대고 있다.이날 농부는 “가뭄으로 마늘 농사가 불황인 데다 수입산 마늘들로 가격이 폭락해 가계 소득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18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 9332억 원이 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애초 8800억 원에서 532억 원 늘어난 규모인데, 일반회계는 8786억 원, 특별회계는 14억 원이다. 이번 첫 추경예산은 당면한 민생·경제 어려움 극복 지원과 공약사업 및 시급한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편성했다. ‘아이가 행복한 맞춤형 교육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달성교육재단 출연 및 공공도서관 건립 38억 원, 비슬도서관 건립 추진 14억 원, 달성군 어린이 대축제 및 육아 토크 콘서트 2억 원을 투입한다.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