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군)은 23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농작물 피해 손실 보전과 농어업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봄철 이상 저온과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 겨울철 대설·한파 등 기후변화에 의한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농어업계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해주는 농어업재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현행법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여건에 따라 농어업재해보험의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
“농업기술의 선진화! 과학영농기술보급으로 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이 목표입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농업발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성주군은 2017년을 참외 조수입 5000억 원 달성의 원년으로 삼아 올해 참외 조수입 6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주농기센터는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농업 현장실용 기술개발 기능 강화 △참외를 함유한 축산 발효사료 개발 △친환경 미생물 대량공급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운영과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 고령군 방문자수가 전년대비 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경북도 내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방문자수가 늘어난 것으로 전국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의하면 2020년 전국 지역 방문자수는 2019년 대비 18% 감소했음에도 고령군은 오히려 방문객이 증가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이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관광지, 비대면 자연관광지, 캠핑장 등을 중심으로 방문자가 늘어나고 있는 최근의 여행 트랜드의 영향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를 인접한
고령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16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이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장, 이장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공로패·감사패 수여와 제7대 최송기 회장 이임사, 제8대 문성열 회장 취임사와 곽용환 군수 및 성원환 군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송기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장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장연합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문성열 회장은 취임사
경북 고령군은 외국인 근로자와 접촉한 같은 회사 직원 1명(달성군 거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났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고령군은 37번 확진자로 집계됐다.군과 보건당국은 접촉자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경북 고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11일 고령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지역 산업단지내의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6명(고령 26~3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은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전수 조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군과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경북 성주군의회 의원의 특화된 지역사랑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성주군의회 황숙희(54)의원. 황 의원은 자신의 직업인 미용 부분을 적극 활용해 탈모 방지에 탁월한 기능성 샴푸 등을 출시했다. 지역은 물론, 관련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황 의원을 만나 ‘참외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개선용품 및 화장품 개발’ 노력과 그동안의 성과를 들어봤다. -제품의 개발 동기는 △국민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는 참외 하면 성주군을 떠올린다. 조수입 5000억 원 시대를 돌파하면서 전국
고령군 성산 멜론이 첫 출하됐다. 권오성(64·고령군 성산면)씨 농장에서 생산된 ‘파파야멜론’ 10㎏들이 20박스가 지난 7일 첫 출하됐다. 이번에 수확한 멜론은 지난해 11월 12일 파종해 12월 7일 정식, 올해 1월 17일 수정해 멜론농가 가운데 가장 먼저 수확을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파파야멜론은 3~5월에 맛볼 수 있는 박과채소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회복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군)이 총 14억29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 보수사업에 필요한 6억3300만원과 5억4600만원, 고령군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에 필요한 2억5000만 원 등이다.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대상이 된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는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악취와 부식이 발생하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정 의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이 보수될 예정이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를 촉구하고 있는 조계종 차원의 대응수위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의견수렴이 잦아지면서 기존의 전략 환경영향평가초안(안)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말께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관계자의 합천해인사 방문을 시작으로 2월 초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용역회사 관계자 그리고 지난 23일은 국토부의 철도과장과 실무담당 등의 방문을 통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 때문이다. 따라서 전략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반영된 ‘역’ 유치 실현에 무게를 두고 있는 합천군·성주군과 “
국방부가 25일 오전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의 공사장비 반입 과정에서 경찰의 강제해산 4시간여 만에 종료됐다.경찰 800여명이 투입된 이 날 국방부의 차량진입은 기지 내 장병 생활개선사업 일환의 골재 운반 차량 등 41대가 기지에 들어갔다. 이날 50여명의 반대주민이 철제격자에 들어가 차량진입을 저지했으나, 오전 9시부터 경찰의 강제해산에 이어 오후 1시 20분께 자재반입 차량의 진입이 완료됐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차량반입은 성주기지에 근무하는 한미 장병들의 생활개선사업을 비롯해 분뇨·쓰레기 차, 병사들의
△박광철·장임숙 씨의 장남 성현 군, 김상우(고령군 부군수)·사공현 씨의 장녀 원경 양= 28일 오후 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인터빌리지홀. 연락처 010-9911-4190
25일 국방부가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할 계획이어서 주민과의 충돌이 우려된다. 이날 오전 현재 사드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들은 기지 입구 진밭교와 소성리 마을회관 등에 모여 반대 시위를 펼치고 있다. 경찰은 병력 500여 명을 투입해 주민과의 마찰에 대비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달 22일 공사 자재와 부식을 실은 차량 32대 반입에 이어 오늘 40여대를 반입할 계획이다. 사드 철회를 주장하는 주민들은 “코로나19 4차 위기를 앞둔 상황에서 국방부와 경찰이 미군기지 공
성주군은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선생 기념사업회가 최근 서울 서초구 심산 김창숙기념관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종 안건 논의와 함께 박성중 국회의원(국민의힘)의 뒤를 이어 제5대 회장으로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출됐다. 2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심산 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시행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큰 역할을 해준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원(전반기 의장)도 이날 특별히 초대되었다. 구 의원은 정병국 신임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심산기념관이 있는 서초구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성
고령문화원사무국장 공개채용에 최윤영(49)한국국악협회고령지부장이 최종 선정됐다.최윤영 사무국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국악협회고령지부장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 강사를 맡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제45호이수자이기도 하다.최 사무국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진흥은 물론 지역 특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장경쟁력 있는 지역문화 창생을 이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직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전문성을 갖춰 창의적인 문화사업으로 고령의 미래를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는 18일 오전 경찰서 2층 주산마루에서 범수사부서 각 과장과 팀장이 참석한 ‘국민중심 책임수사를 구현을 위한 범수사부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수는 합천군민의 군수인지, 아니면 성주군 부군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경남 합천 해인사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위원회 총도감 진각 스님(해인사 총무국장)의 일갈이다.지난 17일 오후 2시. 진각 스님은 경남 합천 해인사 구광루에서 만난 기자에게 “약 2년 전 합천군이 전체 군민의 의견도 아닌 행정주도의 여론조사를 실시, 객관적이지도 않고 투명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부에 ‘해인사역’을 아예 배제한 것은 원천무효이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진각 스님은 지난 9일 성주군에서 열린 성주군과 합천군이 국토부의 전
국민 모두가 어려운 경제여건을 견디어 나가고 있는 어둡고 긴 터널의 코로나 19시대에 지역 한 퇴직 공무원의 남다른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2년 전인 2019년 12월. 40년 공직생활을 마친 이남철(61) 전 경북 고령군 행정복지국장이 그 주인공이다.19년 전인 2002년부터 시작된 그의 선행은 공직생활을 마감한 올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자신의 봉급을 떼서 가정환경이 어려운 불우한 아동을 돕기 위해 시작된 것이 그의 아름다운 선행의 출발점이다.이 국장 부부가 생명나눔본부에 장기기증 서약까지 한 사실도 알려져 아름다
성주군 대가면(면장 조형철) 2월 이장회의가 17일 열렸다. 이수경 도의원, 배재만 군 의원을 비롯 마을이장 및 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성주참외 캐릭터로 새롭게 탄생한 ‘참별이’를 소개하고, 이장님 한분 한분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더 강화된 인구증가시책 지원사업, 공익형직불제사업, 농정분야 각종 보조사업,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내용,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 형성, 언택트형 먹·자·쓰·놀 운동인 희망냄비 끓이기 동참 당부 등 각 분야별 시책사항도 홍보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성주군은 ‘군민중심 행
성주군이 국방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디딤돌로 삼을 ‘민관군 상생협력 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성이 국방부의 무기한 연기요청으로 표류하게 됐다.이병환 군수는 지난달 1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민관군 협의체는 국방부가 제안했으며, 국방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국방부 관계자, 군수와 도의원, 군 의원 2명, 경북도 관련 부서 관계자, 사회단체장 4명 등 협의회 위원 12명, 실무위원 6명 등 20여 명으로 구성해 이달 말경 협의회 발족과 함께 협약을 갖고,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열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