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는 “국회로 진출하게 되면 칠곡군의 지방교부세 증액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일반 교부세의 증액과 인구 10만 명 이상 군(郡)은 시(市) 적용기준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칠곡군의 경우 인구수 11만6772명(2020년 1월 말 기준)으로 2020년 당초 예산이 5323억 원인 반면, 특정 시의 경우 인구수 7만2000여 명에 불과한데, 6400억 원으로 교부금 차이가 많은 현실이다. 지방교부세는 일반교부세
김현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는 5일 “고령·성주·칠곡이 30만 도시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인구가 줄고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지역 경쟁력은 갈수록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며 “행정과 정치, 언론, 경제계, 주민들이 똘똘 뭉쳐 미래 경쟁기반을 다진다면 20만을 넘어 30만 광역경제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큰 수혜지역이 바로 고령·성주·칠곡이라는 것.또 구미
오는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경북·대구 현역의원에 대한 역대급 물갈이를 예고한 가운데 고령·성주·칠곡 선거구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고령·성주·칠곡선거구는 현재 장세호(더불어민주당)전 칠곡군수가 일찌감치 단독 후보로의 위용을 갖춘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항곤 전 성주군수·김현기 전 경북도부지사·이인기 전 국회의원·정희용 전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최도열 당 대표 특별보좌관·홍지만 전 국회의원 등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이들은 중도보수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통합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역구의 변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칠곡·성주·고령)는 지난 29일 칠곡군·성주군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보건당국과 지역의료계가 합심해 우한 폐렴 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정희용 예비후보는 “29일 기준 경북지역 우한 폐렴 의심환자는 44명으로 전날 26명에 비해 18명 늘었고, 중국 내 감염자 수는 사스(SARS)를 넘어섰다”면서 “모두 머리를 맞대고 전염병 예방과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많은 어른들이 마을회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고, 다음 주부터 관내 학교들이 개학한다”며, “
김현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칠곡·성주·고령)는 20일 칠곡군청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칠곡을 미래산업선도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성주와 고령을 낙동강 협력경제·관광도시로 만들고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형 농촌 고령·성주·칠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래산업선도도시 칠곡을 위해 드론 생산·택배·유지관리 등 드론산업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개편하고 영남화물물류기지를 첨단산업기지화하고, 농기계자동차·전기자전거 등 특화클러스터를 추진할 계획이
내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경북·대구지역 자유한국당 공천경쟁이 여느 때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특히 자유한국당의 후보 난립 양상이 단독출마가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게 전개될 공산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현역의원이 아닌 원외 당원협의회 위원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고령·성주·칠곡의 경우 ‘공천 룰’ 결정에 앞서 후보의 도덕적 기준을 예리하게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앞서 현역의원이 사법판단에 의해 ‘도중하차’한 불명예 지역으로 낙인 받고 있어 지역민의 자존심 회복에 대한 열의가 높게 나타나고 있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김 전 부지사는 21대 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에 도전한다.김 전 부지사는 만 22세 때인 1988년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5년은 경북도에서, 15년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일하면서 ‘경제통’, ‘예산통’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그는 “저의 공직 30년은 지방발전과 경북발전을 위한 길이었다”며“경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 등으로 일하면서 칠
정희용 전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이 내년 4·15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칠곡·성주·고령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전 특보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젊은 보수로서 칠곡·성주·고령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고향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까지 116km 거리를 자전거 종주로 되돌아온 정 전 특보는 지역 경제·종교·보훈·사회복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며 의견을 수렴했다.정희용 전 특보는 1976년생으로 △왜관초 △왜관중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
정희용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 특보가 지난달 22일 사표를 제출해 신원조회 절차를 밟고 있으며 문제가 없으면 조만간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정 특보는 내년 4월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칠곡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후인 지난 1월 특보로 임용됐다.정 특보는 “공기업, 국회의원 보좌관, 경북도지사 경제특별좌관을 거치며 쌓은 네트워크와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