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북갑)가 대구 도심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북구와 중구의 문화 중흥을 위한 협업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대구시 신청사 입지가 결정됨에 따라 현재 시청 본관과 별관이 모두 이전하게 되는 두 지역의 현실을 공동으로 타개하기 위해 중구와 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협의체 구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청교에서 대구역을 통해 중앙로로 넘어가는 대구의 전통적인 구도심지역을 대구 발전의 신성장 축으로 삼고 현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태평로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이상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북갑)가 대구시청 별관에서 앞산네거리까지 신교통수단인 트램(TRAM·노면전차)를 시범적으로 설치해야 할 장소라고 꼽았다.이 예비후보는 9일 “시청별관에 대한 개발공약이 절실하고 도청교에서 오페라하우스, DGB파크, 콘서트 하우스를 아우르는 중앙대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인 중앙로와 맞닿아 있다”며 “대중교통전용지구의 기능 강화를 위해서라도 중앙대로의 대중교통 기능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다”고 밝혔다.그는 제시한 구간에 문화·체육시설뿐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줄지어 있는 쇼핑 거리로도 활성화된 상
이상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북갑)가 시청별관 부지를 ‘대구형 실리콘 밸리’로 나아갈 경제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할 것이라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5일 대구형 실리콘 밸리 구상은 대통령 공약과 이어지는 문화관광부 용역과 대구시 후적지 개발방안에 관한 용역을 바탕으로, 문화와 창업이 어우어진 청년 일자리 메카로 육성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시청별관 자리가 지난 55년 동안 도청으로 활용되면서 행정 기능에 집중됐으나 주변 도시와 연계성이 부족해 지역 발전을 생산적으로 견인하지 못한 것이 한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북대
조명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정의당·대구 북갑)가 ‘플랫폼노동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조 예비후보는 3일 스마트폰 앱이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형성된 배달, 대리운전, 화물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 플랫폼노동종사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플랫폼노동 환경과 법·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인권위원회의 ‘2019년 플랫폼노동종사자 인권상황 실태조사’에서 플랫폼노동종사자의 64%가 전업이며 평균 나이는 40세 이상, 월 평균소득은 약 152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또 한 주 평균 노무제공일은 5.2일, 하
조명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정의당·대구 북구갑)가 임금 불평등 해소를 위한 최고임금제 일명 ‘살찐 고양이법’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조 예비후보는 성과와 능력에 따라 임금을 받는 시장경제라 하더라도 수백 배에 달하는 임금 격차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불평등한 소득 격차는 시장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상황이라고 2일 강조했다.그는 “최고임금제는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에서 기업가의 탐욕을 제어하기 위해 수 년 전부터 논의되고 있는 제도로, 살찐 고양이법으로 알려져 있다”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임금 불평등
이상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북구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의 여파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취소하고 방문의 날로 변경한 데 이어 우한 폐렴 예방 퍼포먼스로 경각심을 높였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열린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에서 대구 전·현직 시장들과 함께 우한 폐렴 감염예방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문희갑, 조해녕, 이종주, 권영진 등 전·현직 대구시장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우한 폐렴에 대한 시민보건과 예방실천을 취지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 예비후보는 전염병으로
이상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북구갑)가 대구 관문도시의 상징을 담은 부도심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30일 대구 북구가 군 공항에 따른 고도제한과 도청 후적지의 접근성 제한 등으로 낙후된 실정이고 가장 불리한 여건 갖춘 곳이 산격동과 복현동 일대라며 복현오거리와 도청터를 중심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부도심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약 세부사항으로 ‘산격·복현동 일대 불합리한 도시계획 정비’, ‘불필요한 규제 개선으로 주민 재산권 강화’, ‘엑스코선 확장 대비 역세권 개발에 필요한 행정 수요 선제대응
이상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북구갑)가 북구 복현고가교 철거와 지하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복현고가교는 복현오거리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까지 쇠퇴시키는 시설물이라며 도시철도 3호선(엑스코선) 연장에도 방해돼 복현고가교를 철거하고 통과도로 기능을 지하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복현오거리가 재개발된다면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함께 새로운 대구의 부도심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 등 유명학군과 사통팔달의 교통요지, 최근 건설 중인 대형 아파트단지들과 맞물
박준섭 변호사가 20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한국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출마를 공식화했다.그는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원전폐기, 민족주의에 치우친 무능한 통일외교, 부동산 정책실패 등 미성숙한 진보의 정책실험으로 국가의 근본을 뒤흔들었다”며 “의회도 존중하지 않고 권력분립, 나아가 법치주의를 지키지 않아 헌법에 규정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근간마저 흔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정부가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원인은 386세대가 가진 정치이념에 있다”
정의당 조명래 제21대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올해 후기 일반고 추첨배정 사태와 관련해 대구시교육청과 강은희 교육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조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27일 ‘2020년 후기 일반고 추첨배정 합격자’ 발표 결과, 693명의 탈락 학생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이는 예년 평균 300명의 2배를 웃도는 인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상 80∼83% 수준에서 형성되던 후기 일반고 추첨배정 커트라인이 78%가 되면서 예측 실패로 최근 3년 사이 가장 많은 규모의 탈락자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4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4.15 총선에 대구 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 뜻을 공식화했다.이 부시장은 “젊은 층에 희망을 주고 활력있는 대구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하고 싶다”며 출마 동기를 말했다.그는 15일 시청별관에서 공직자로서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전통시장인 칠성시장에서 장보기로 공식업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이 부시장은 “시민과 국민을 위해 노력한다고 했는데, 뒤돌아보면 아쉬운 점이 많다”면서 28년간 공직 생활의 소회를 피력했다.최근 그는 대구·경북의 정신을 담은 ‘선비, 그
자유한국당이 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승리 공약개발단을 구성하고 정태옥(대구 북구갑)·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을 ‘2020 희망공약개발단’ 중앙 공약개발단장에 임명했다.한국당 21대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은 ‘중앙당 민생정책 공약개발단’과 ‘시·도당 지역 공약 개발단’ 등 2개 조직으로 구성됐다. 현역 국회의원과 보좌진, 정책위 수석·전문·심의위원, 여의도연구원 위원, 외부 전문가 등이 활동한다.한국당은 21대 총선 어젠다인 △국민개헌 △지방자치 △재정안정 △노동시장개혁 △탈원전 폐기 △농어촌발전 △저출산·고령화 문제 △언론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시 행정부시장이라는 거물급 관료 출신들이 자유한국당 공천을 놓고 격돌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구 북구갑을 지역구로 하는 정태옥 의원에게 이상길 행정부시장이 도전장을 내밀면서다.고령군 출생이지만 대구 북구 검단동 성광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탓에 북구갑 출마설이 계속 나돈 이 부시장은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북구갑 출마 의중을 드러냈다. 31일 자정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마친 이 부시장이 굳이 1일 새벽 정태옥 의원 지역구인 침산동 오봉산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모습을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