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재향군인회와 포항시재향군인회는 포항시재향군인회관에 지난 10일 별세한 고(故)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분향소를 13일 마련했다.14일인 오늘 까지 고 백선엽 장군의 포항 분향소가 운영된다. 오후 분향소를 찾았다.분향소 안은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시민들은 국화를 헌화 하고 향을 태우며 고인이 된 백선엽 장군을 애도했다. 이종엽 포항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일일리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을 맞이하며 분향소를 지켰다.이종엽/ 포항시재향군인회포항시나 재향군인회에서 사실상 칠곡까지 가서 참배를 하고
포항시는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이 연안 수온이 평년대비 0.5~1℃ 정도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9일 영일만 신항 북방파제 앞 1마일 해상에서 민·관 합동 적조방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해수부,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포항해경,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 중인 어선에서 가상의 적조띠를 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황토살포 바지선, 어업지도선, 해경 방제정, 동원어선 등 총 17척의 방제선들이 적조 발생 가두리어장에 황토살포 및 검경활동 등을 실시했다.포항시는 매년 적조방제 훈련실시, 적조·고수온 취
포항시가 최근 경상지역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안정화 됨에 따라 4개월 동안 중단됐던 포항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에 대잠홀에서 재개됩니다.1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서 정기연주회 막바지 연습중인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습현장을 찾았습니다.이번 제172회 정기연주회는 ‘바흐로의 회귀’라는 주제로 임헌정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습니다.임헌정/ 포항시립교향악단 지휘‧예술감독Q.공연준비는 잘되고 있는가?보시다시피 열심히 땀 흘리면서 마스크 쓰고 하니까 아주 힘드네요.Q.4개월여 만에 열리는 정기연주회 인데..음악가는 항상
포항시가 대표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여름 무’ 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지난해 7월 미국 시범수출에 성공한 이후 포항지역 ‘여름 무’에 대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생산농가의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동해바닷가 사질토양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생산되는 포항 ‘여름 무’는 ‘월동 무’ 소진 시기에 출하되는 계절적인 강점과 함께 매운맛이 적고 식감이 좋아 수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지난해 7월 미국 시범수출에 성공한 이후 포항 ‘여름 무’에 대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고, 수출을 위한 시설·
코로나19로 답답한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기 위해 근처 공원을 찾아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대구 달서구에도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있다. 바로 ‘배실공원’이다.이곳은 와룡산 입구를 기반으로 해서 지난 2018년 조성된 도심공원이다. 공원이 조성되기전에는 와룡산 일대가 무단경작과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훼손되었다. 그 곳을 정리하고 다랭이 논을 연상시키는 배실공원이ㅣ 조성돼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 얻고 있다.연못과 아기자기 하고 구불구불한 300M의 산책로, 소나무숲 아래의 체력단련시설 그리고 아담함 카페가 있다.배실공원은 “결
경상북도의 관광 명소들을 360도로 돌려 볼 수 있는 VR콘텐츠를 새롭게 준비했다.‘360도 경북’이라는 이름으로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문화재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손바닥안에서 이리저리 돌려볼 수 있는 콘테츠를 시작한다. ‘360도 경북’ 첫 시간에 둘러볼 명소는 경북 포항의 영일대 장미공원이다.영일대해수욕장의 해상누각 근처에 위치한 장미공원은 포항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특히 5~6월은 장미가 만발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 층더 아름다운 장미공원의 모습을 볼수 있다.
2020년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6.25전쟁 당시 경북 지역은 북한군과 맞서 수많은 전투가 벌어졌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내 가족 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다. 그렇기에 우리 지역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시설이 많이 존재 한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우리지역의 현충시설들을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카메라에 담았다.포항신 남구에 위치한 해도근린공원에는 6.25전쟁참전유공자 명예선양비가 있다. 해도근린공원 남구
경북 포항시가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포항시는 7일 올해 첫 모내기를 북구 송라면 하송리 377-3번지 차장수 씨 농가 0.3ha 논에서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강덕 포항시장과 쌀 전업농업인,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첫 모내기 행사는 풍년농사 기원과 모내기 시연을 비롯한 영농전반에 대한 정보와 의견 교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관련해서 포항시는 영농시기에 맞춰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 필요한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현
우리나라 최장 산악 모노레일이 문경 단산에 개장했다.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은 지난 4월 27일 개장해 운행중이다.문경시는 예산 100억원을 들여 문경새재 인근 문경읍 고요리 단산에 관광모노레일을 만들었다.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은 문경활공장이 위치한 정상까지 왕복 3.6km 구간에 설치된 국내 최장 산악모노레일이다.상·하부 승강장에서 8인승 모노레일 10대를 운영한다.하부 승강장에서 탑승해 가파른 레일을 따라 35분가량 달려 정상에 도착하면 백두대간 절경이 한눈에 펼쳐진다.급경사에 암벽까지 오르내리는 구간 구간이 놀이기구 못지않은 짜
대구 구암서원은 숭현사는 조선시대 애민정신과 사회지도층의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보여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서원이다.또한 대구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잘된 서원이기도 하다.구암서원은 1665년 연구산 서남쪽 숭현사를 건립하고 대구부민이 구계 서침 선생을 봉향 하면서 시작됐다.이후 1717년 중구 동산동으로 이건하고 1718년 3월에 사가 휘거정 선생, 1741년 2월 약봉 휘성 선생, 1757년 8월 함재 휘해 선생을 추가 배향했다 1778년 본도유림이 서원 청액소를 올리고 1779년 유림과 본손 합의에 의해 서
경북 8경 중 제1경인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반에 경관조명시설이 완공돼 밤을 아름답게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문경시는 석현성 진입로와 고모산성·석현성 성곽 주변에 조명을 설치했고 진남교에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차량 통행이 중지된 가장 오래된 교량에 관문 형태의 조형물과 토끼·새·바위 모양의 경관조형물을 함께 전시했다. 또 진남교와 연계해 벚꽃길이 아름다운 봉생교 둘레길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경북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鎭南橋畔)은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교량 3개가 놓여 있다. 북쪽 고모산에
지난 11일 오전 ‘코리아는 코로나를 이길 수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4분 30여 초의 영상이 유트브에 게재 돼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 영상은 코로나19로 전국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대구 인디밴드의 노래와 엮어 만들었다.영상 속 의료진들의 모습은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으며, 노랫말로 인해 그 감동이 더욱 배가 되어지고 있다.네티즌들 해당 유튜브 영상 댓글에 “코로나 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 “몇번이고 다
11일 경북과 대구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포항 또한 낮 기온 7도를 기록하며 봄 날씨를 보였다. 또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 도 ‘좋음’ 수준을 보였다.완연한 초봄의 날씨였던 11일 포항의 벚꽃 명소 중 한 곳인 영일대 호수공원을 찾았다. 이날 찾은 호수공원 벚꽃이 활짝 핀 호수의 모습이 아닌 아직은 앙상한 나무들이 대다수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노란 꽃을 피운 나무들이 군데군데 있었고 앙상한 가지에 꽃망울이 맺혀 곧 화사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나무들이 있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이
6.25전쟁 중인 1951년 1월 13일 중공군의 개입으로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던 적은 점촌, 안동 방향으로 진출하기 위해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인근을 지나게 되었다. 배동걸 소령이 지휘하던 부대는 현지 실정에 밝은 경찰관, 대한청년단과 합동하여 철통 같은 방어로 1월 15일 1개 연대 규모의 적을 단양 방면으로 퇴각시킴으로써 승리를 거두었다.전선의 운명을 바꾼 그곳에 1971년 4월 1일 군에서 군비와 주민의 성금으로 북한군과 교전중 전사한 지역출신 용상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적성리전투 전승비‧순국 위령비’가 세워졌다.국가보
고산서당은 1984년 7월 25일 대구광역시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된 도심속에 남아있는 우리의 문화재이다.1984년 7월 25일 대구광역시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축연도는 알 수 없으나 퇴계(退溪) 이황(李滉)과 우복(愚伏) 정경세(鄭經世)가 이곳에서 강학한 바 있으므로 1500년대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서당 뒤편의 옛 사당터에 이황과 정경세의 강학유허비(講學遺墟碑)가 세워져 있다.조선 명종 때에 지방 유생들과 윤희렴(尹希廉)이 재실을 짓고 이황에게 재호(齋號)를 청하여 재(齋)는 고산(孤山)으로, 문(
23일 성탄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빛축제' 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빛 축제’는 지난 11월 03일부터 2020년 01월 31일 까지 청도 화양읍 위치한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에서 열리는 축제이다.이곳은 프랑스의 정감있는 프로방스마을을 청도에 그대로 재현 한 곳이다. 고흐, 세잔, 샤갈 등 세계적인 화가들이 사랑한 마을로 유명한 프랑스의 남동부 프로방스를 그대로 재현 하면서 그들의 작품 들을 모티브로 해 전시 하기도 했다. 또 마을 곳곳에는 산타
신예 걸그룹 퍼플백(Purpleback)이 경북 경산에서 상큼하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최근 두 번 째 싱글 ‘드림 라인(Dream Line)’을 발표하고 활동중인 퍼플백(여울, 예림, 라연, 민이, 세연)은 지난달 29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경산공감락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파워풀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2019경산공감락페스티벌’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행사로 학업으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과 학생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이다. 이날 공연장에는 많은 수험생들과 청소년,
지난 7일 개막한 2019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추석연휴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이번 스틸아트페스티벌은 ‘환대의 도시 포항, 70개의 달, 만개의 불’ 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영일대해수욕장, 구 포항수협냉동창고, 송도해수욕장, 꿈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4개 기업과 5명의 작가가 협업해 역대 최다의 기업과 작가의 연계 작품을 제작했다.추석연휴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해수욕장 해변가에 설치된 스틸아트 작품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바다와 어우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경북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포항 죽도시장을 영상 스케치에 담았다.사람들은 명절 차례상에 올릴 좋은 재료를 사기 위해 깐깐하게 시장을 보고 있었다. 오랜만에 가족친지들과 함께할 식탁을 위해 장을 보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한다.포항죽도시장은 포항 시내에 위치해 포항의 중심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으로, 어시장과 곡물시장이 함께 있어 수산물과 농산물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2019칠포재즈페스티벌이 끝이 났다. 6일부터 8일간 이어진 축제에 2만여명의 관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16팀이 칠포해변에 마련된상설무대에 올랐다.6일 칠포재즈페스티발 1일차 마지막 무대에 올랐던 인기 가수 헤이즈의 무대 영상을 ‘케이 라이브 송’을 통해 함께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