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하노이회담이 실패한 이후 5월 4일 이후 10월 31일까지 무려 12번의 미사일을 동해안에 발사해서 대한민국과 일본 및 미국을 긴장시켰다. 특히 8월에는 집중적으로 5발을 발사했다. 특히 이번 10월 31일의 미사일 발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 중에 조문을 보내고 나서 발사하여 상식을 넘어선 도발이었다.김정은 위원장의 사주와 운세의 흐름에 따른 심리상태의 변화와 기해년의 하반기 운세를 분석하여 그의 행동을 예측해 보고 향후 남북관계 및 미북관계의 전망을 해보고자 한다.도표(김정은 사주) 송
권력의 2인자의 행보는 역사적으로 큰 정치적 변곡점으로 작용해왔다. 이승만정권의 2인자는 이범석에서 이기붕으로 재편되어 자유당이 결국 3·15부정선거에 의한 4·19혁명에 의해 무너졌다. 박정희 정권의 김종필과 차지철, 전두환 정권의 장세동과 노태우, 노태우 정권의 박철언, 김영삼 정부의 최형우, 김대중 정부의 권노갑, 이명박 정부의 이재오와 박영준,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 문재인 정부의 조국 등은 권력 실세들이다.제1공화국의 자유당 이승만정권의 2인자 이기붕은 어떤 인물인가? 그는 1897년 1월 22일(음 1896년 1
중화민국의 명리학자인 원수산(袁樹珊·1881~?)은 서락오(1886~1948), 위천리(1911~1988)와 더불어 중국 근대 3대 명리학자이다. 그는『명리탐원』,『대육임탐원』,『선길탐원』을 저술하고 청대 임철초가 저술한 『적천수천미』를 발행했다. 또한 그가 편저한『명보(命譜)』는 공자와 광무제로 시작하여 청의 인물인 임칙서, 증국번, 이홍장, 강유위, 단방까지 명리적으로 역사적 인물들을 분석해놓았는데 첫 번째 인물이 공자이다. 공자님의 천기로 본 사주팔자는 다음과 같다.(표) 공자의 사주명조
강태공이 건국한 제(齊·기원전 1046년?~기원전 221년)는 춘추전국의 춘추 오패와 전국 칠웅 중 하나로 근거지는 현재의 산둥 지방이다. 수도는 쯔보시(임치·현 치박)이다. 제는 강제(姜齊·기원전1046년? ~기원전379)와 전국시대의 전화의 후예가 지배한 전제(田齊·기원전386~기원전221)로 나뉜다. 800년 이상 지속된 제나라는 제후로 환공·경공·위왕, 재상으로 관중과 안영, 군사적으로 손무, 손빈, 사마양저, 전단 같은 인물들을 배출한 나라이다.환공은 희공의 셋째 아들로, 형인 제 양공이 정치를 막장드라마로 만들어 사촌 형
전남 순천의 선암사(사적507호), 해남의 대흥사(사적 508호), 불보사찰이자 대웅전과 금강계단(국보290호)이 있는 양산 통도사, 국보인 대웅전(국보311호)과 극락전(국보15호)이 있는 안동 봉정사, 무량수전과 조사당등 국보 5곳을 보유한 영주 부석사, 국보 팔상전·쌍사자 석등·석련지로 유명한 보은 법주사, 백범 김구와 인연이 깊은 공주 마곡사 등 한국의 산사(山寺) 7곳이 2018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2019년에는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
시간과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간활동의 흥망성쇠를 우주자연의 원리로 풀어서 인간의 현재와 미래를 알고자 하는 학문 영역이 팔자명리학(八字命理學)이다. 하늘의 기상과 사회적인 특성을 대표하는 천간은 갑목(甲木), 을목(乙木), 병화(丙火), 정화(丁火), 무토(戊土), 기토(己土), 경금(庚金), 신금(辛金), 임수(壬水), 계수(癸水) 등의 열 개가 있다. 이러한 천간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혈액형과 같이 누구나 사주팔자에서 생일의 천간(天干)에 해당하는 일간(日干)에 가지고 있다.이러한 천간이 합하는 궁합인 천간합(天干合)은 부부의
지금 대한민국은 ‘조국사태’로 여야가 대치하는 정국이 거의 두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온 국민의 초미의 관심사는 윤석열 총장이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을 넘어 조국 장관의 사법처리 여부에 있다. 따라서 윤 총장의 수사결과로 문 정부와 조국의 명운, 윤석열과 검찰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본다. 서로가 기호지세(騎虎之勢)의 모양새로 물러설 수 없는 배수진(背水陣)을 친 형국이다.윤 총장은 생년월일이 1960년 12월 18일(음력 11월 1일)로 알려져 있는데. 필자는 윤 총장의 지나온 삶의 궤적을 볼 때 양력으로 보고
지난 9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위선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형의 처신과 편법 및 반칙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산 조국 후보를 법과 정의의 수호자인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여 국민 다수의 마음에 깊은 분노와 자괴감을 추석 선물로 안겨주었다. 조국 장관이 임명된 이후 ‘조국사태’는 조국가족을 넘어 문재인 정부의 부담감으로 작용하여 전선이 확대되는 분위기이다. 8월 9일 이후 대한민국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여러 번 목격했다. 부인은 기소됐고, 자신은 사실상 피의자이며, 가족과 주
흉노족이 지배한 실크로드지 역은 장건이 개척한 이후 곽거병, 위청, 반초 등의 활약으로 한나라의 영역으로 들어갔다. 이후 삼국시대(220~280)를 지나 서진시대(265~316)를 마감한 인물은 흉노의 맹주 유연(劉淵)이다. 그는 팔왕의 난으로 혼란해진 서진(西晉·건국자 사마염)을 벗어나 산서성에서 자립하여 304년 한왕이라 칭했다. 이후 북위(北魏, 386~534)의 세조 태무제가 화북을 통일한 439년까지를 북위 최호가 지은『16국 춘추(十六國春秋)』에서 ‘5호 16국 시대’라고 부른다. 그러나 5호 이외에 한족과 파저족이 세운
용인술(用人術)은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리더의 덕목이다. 역사를 거울삼아 통치의 근간으로 삼으려던 황제나 왕들에게 용인술은 천하를 얻고 다스리는 통치의 요체였다. 역사에 있어서 대업을 이룬 인물들은 주위에 인재가 항상 있어 왔다. 상왕조의 창업군주 탕왕에게는 이윤(伊尹)이 있었고, 주 문왕에게는 강태공(姜太公)이 있어 왕조를 건설했다. 춘추시대의 패자인 제의 환공은 관중이라는 걸출한 재상이 있었고, 한 고조 유방에게는 소하, 장랑, 한신 등의 걸출한 인재가 있었다. 당 태종에게는 위징, 방현령, 두여회 등의 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지금까지 드러난 수많은 의혹과 그의 기존의 수많은 글과 말들이‘조로남불의 부메랑’이 되어 그에게 돌아오면서 그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미풍에서 폭풍으로 변화고 있다. 조국은 창녕조씨 조변현과 박정숙(웅동학원 이사장)의 장남으로 1965년 4월 6일에 태어났다. 그의 타고난 명(命)은 음력 3월 진흙과 같은 진토월(辰土月)의 강인하고 강철같은 경금(庚金)일주로 태어났다. 또한 태어난 달과
실크로드 역사와 함께한 인물은 한무제(재위 기원전 141년 ~ 기원전 87년)와 장건이다. 실크로드 지역을 장악했던 흉노(匈奴)는 기원전 4세기 전국시대부터 5세기 혁련발발이 섬서성 지역에 세운 하(夏·407~431)의 멸망까지 몽골 및 중국 북부 지역에 존재한 유목제국이다. 한무제는 한고조 유방의 백등산(산시성 다퉁 부근)전투의 치욕 이후부터 한 경제까지의 한과 흉노의 화친정책을 버리고, 묵돌 선우(기원전 206~기원전 176)에 의해 서쪽의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밀려난 대월지와 동맹을 맺어 흉노를 협공하기로 하고 기원전 138년
‘실크로드’라는 단어는 독일의 지리학자 리히트호펜(1833~1905)이 ‘비단길’로 명명하면서 사용되었다. ‘실크로드’라는 단어는 초원길, 사막길, 바닷길을 모두 지칭하나 처음에는 주로 사막과 오아시스 일대의 도시들을 거치는 교역길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실크로드는 중국에서는 사주지로(絲綢之路)라고 부르며 당나라의 장안(시안)에서 로마까지의 장장 1만2천km(직선거리 9,000km)이다. 로마의 수입품들이 경주지역의 유적지나 유물로 발견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어있을 만큼 통일신라의 실크로드 영향은 컸다.실크로드의 중국 쪽 출발점은 13개
(도표) 송준기 사주 51만8,400가지의 경우의 수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여 간명하는 사주명리학의 간명방법에는 격국론(格局論)이 있다. 격국론은 51만8,400가지의 사주범주를 크게 10개의 틀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방법론이다. 송준기의 경우는 태어난 달이 생일과 같은 신금(辛金)에 해당하는 유금(酉金·닭)이다. 이렇게 태어난 달이 생일과 같은 경우를 건록격(建祿格)이라 한다. 건록은 공명정대함이 있고, 매우 침착하게 이성적인 냉정함을 유지하면서 본분을 지키고자 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건록격은 차남 이하라도 장남의 역할을 맡거나
부부 사이의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속궁합이다. 속궁합은 남녀 사이의 성생활의 만족도를 말한다. 속궁합은 궁합을 뒤집으면 합궁(合宮)이라는 단어가 되듯이 궁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설문조사를 해보면 과반수 이상이 속궁합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답이 나온다. 속궁합은 과거의 가문이나 집안을 중요시하던 시절의 겉궁합 중시의 결혼관에서 벗어나 개방적인 현대사회에서 자유로운 인간의 본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결혼관의 중요한 관심사로 등장했다.주변에 낮에는 그렇게 싸우다가도 밤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렇게 으
궁합은 겉궁합과 속궁합으로 분류한다. 겉궁합은 신랑과 신부의 나이나 달에 따른 십이지(十二支)를 기준으로 부부의 합인 육합, 삼합, 반합, 암합 등으로 배우자의 성격이나 가치관, 학력, 집안 등 외적인 조건을 말한다. 한편 팔자명리학에서는 궁합 보는 법이 각자의 생년월일의 천간과 특히 지지를 대조하여 보는 법이 일차적이다. 서로의 띠가 송중기는 소띠인 축토(丑土), 송혜교는 닭띠인 유금(酉金)이다. 닭과 소는 뱀띠와 사유축(巳酉丑)의 삼합 가운데 두 개가 합치는 반합(半合)으로 좋다고 본다. 달궁합은 송중기의 유금(酉金)이 송혜교의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 이혼소식이 장안의 이슈로 회자(膾炙)되고 있다. 송중기는 은진 송씨로 1985년 9월 19일 대전시 동구 세천동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송중기는 을축년(乙丑年·소띠·편인성)을유월(乙酉月·닭·인기도화살) 신유일(辛酉日·닭·인기도화살) 계사시(癸巳時·추정)생이다. 그는 재수하여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에 정시에 입학하여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된다. 그의 데뷔작은 2008년 24세 때 조인성과 출연했던 영화 쌍화점이다. 이후 2012년(임진년) ‘착한남자’와 ‘늑대소년’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군 복무(2
안사의 난(755~763)은 현종, 양귀비, 이임보(구밀복검의 위선자)의 신임을 받았던 안록산이 재상 양국충의 토벌을 명분으로 거병하였다. 안사의 난을 진압한 대종 이후 덕종·순종·헌종·목종·경종·문종까지는 중당기(中唐期, 764~846)이다. 이 시기는 내부적으로 헌종(805~820)이 산둥의 고구려 유민 이정기(732~781)의 손자인 절도사 이사도(?~819) 등의 번진을 개혁하여‘원화증흥’을 이루었다. 그러나 문종시기‘감로의 변(835)’으로 환관들이 70여 년간 국정을 농단했고, 최치원의‘토황소격문’으로 유명한 황소의 난(
중국사에서 가장 활기찼던 왕조는 한제국(기원전 206~기원후220)과 당제국의 이른바 한당성세(漢唐盛世)이다. 당 고조 이연이 수를 멸하고 성립한 당 제국(618~907)은 태종 이세민의 ‘정관의 치(627년~649년)’로 제국을 정비하고 고종이 신라와 연합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켰다. 중종과 예종 이후 측천무후(690~705)의 ‘무주의 치세’를 지나 현종(712~756)이 집권하고‘개원의 치’라는 부흥기를 맞이한다.그러나 안록산과 사사명이 일으킨 안사의 난(755∼763년)으로 당은 혼란기에 접어든다. 숙종(756~762)과 대
의발(衣鉢)은 옷과 발우(鉢盂), 즉 승려의 옷과 공양 그릇을 말한다. ‘삼의일발(三衣一鉢)’의 약칭인 의발은 석가모니 당시 승려가 소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물건이었다. 이후 선종에 이르러 제자가 스승으로부터 인가(印可)를 받을 때 물려받는 물품을 상징하게 되었다. 석가모니의 의발을 물려받은 마하가섭 이후 28대 달마(達磨)에 걸쳐 부처님의 심법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후 달마는 중국 선종의 초조(初祖)가 되었다. 그의 법은 혜가·승찬·도신·홍인을 거쳐 혜능에게 이어졌다. 그러나 제6조 혜능에 이르러 의발을 전하던 전통이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