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6일 사곡면 산수유마을 복합센터에서 ‘제17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 회의를 개최했다. 관광문화과, 사곡면사무소, 산수유마을 추진회 등 축제 추진 관련 기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안전 및 교통관리방안, 주민참여프로그램 검토, 행사장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의성군 ‘산수유마을 꽃 맞이행사’는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다음 달 개최될 예정이다. 해마다 노란 꽃
포항문화원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일 설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청룡의 해를 맞이해서 제작된 청룡조형물에 소원지 달기, 비상청룡 탁본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한가위 덕담써주기, 가오리연 만들기 등 영일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다. 굴렁쇠굴리기, 팽이돌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는 누구나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고 전문사회자가 진
영주시는 오는 16일까지 ‘2024 몸으로 예술놀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몸으로 예술놀이’는 몸의 움직임과 미술 및 음악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과 정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고품격 예술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영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월은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4월은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초등학생으로 저학년 4팀과 고학년 3팀(팀당 12명)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해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귀비고에서 천혜의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연 전문가의 150마리의 줄연 날리기 시연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예술공방이 밀집한 꿈틀로에서도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재)포항문화재단이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인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귀비고에서는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설날 당일 휴관)‘날아라 청룡의 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날아라 청룡의 꿈’은 설 명절 다음날인 2월 11일(일), 12시부터 약
김천시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동아리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단체를 모집한다. ‘문화예술동아리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예술동아리 단체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 예술 사업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2022년 2월 5일 이전, 정식 단체로 등록하고 3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 내 문화 예술 관련 동아리와 단체로, 지원 분야는 공연, 시각, 문학 3개 분야에 단체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 천국을 꾀한다. 안동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릴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어린이날 여행주간을 맞아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신현식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 ‘K-PLAY 안동랜드’로 설정해 경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안동으로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개의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설 연휴를 맞아 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행사는 △과메기를 위하여~! ‘윷놀이 대항전’ △우리 전통놀이 제기차기 만들기 체험 △투호 던지고, 선물 받자! 등으로 구성했다. 9일 1차 11시부터 12시, 2차 15시부터 16시로 예정된 윷놀이 대항전은 1차와 2차 별개의 경기로 여덟 개 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경기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과메기 세트 및 각종 수산가공품의 상품이 주어져 열띤 경기가 예상된다. 참가 방법은 당일 방문해 2층
문화재청은 오랜 세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해 온 성황제, 당산제, 동제 등 지역의 자연유산에서 이뤄지는 민속행사 69건을 올해 지원한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큰 나무나 숲 등의 자연물을 마을의 명물로 신성하게 여기며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마을과 주민들의 풍요와 안녕을 비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문화재청은 산업화, 도시화 등으로 인한 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 편중화 등 위기 속에서 지역의 자연유산이 지닌 민속성, 향토성 등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마을 고유의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지원
성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 31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 ‘참외 도시 성주, 대한민국 대표 소도시형 야간관광도시’를 비전으로 성주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비 24억원(국비 12억원, 도비 3억6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밖숲과 참외하우스가 메인 사업지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
울릉군축제위원회는 ‘2024년 울릉도 눈축제’에 앞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북면 나리분지에서 눈썰매장을 임시로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본 눈썰매장은 울릉도의 천연 눈을 활용한 190m 길이의 슬로프로 구성되어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나리분지의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울릉도 눈 축제만의 짜릿함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눈 축제 본 행사는 1일부터 3일까지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가족·연인과 함께 하는 설(雪)렘 가득한 눈 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울릉도 눈 축제는 울릉의 눈과 겨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갑진년 정월대보름(2.24)에 세시풍속 행사로 연날리기 체험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를 개최한다. 1월 15일(음력)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명절로 ‘상원’이라고도 했다. 부럼, 오곡밥, 약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었으며, 달맞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더위팔기, 차전놀이, 고싸움놀이 등 마을마다 다양한 행사와 놀이를 했다. 또한 ‘액막이연’ 날리기를 통해 액운을 멀리 날리고 한 해의 복을 기원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1일부터 시작되고 가맹점 모집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 카드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되며 연말까지 모두 소진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올해는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2만 원이 늘어난 13만 원이다.
포항시립미술관이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스틸아트공방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학생 이상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15기 강좌는 5개월 과정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생활소품금속공예와 주얼리 금속공예 그리고 창업반으로 구성돼 있다. 1강좌 당 12명씩 신청받는다. 단,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월 2회 이상의 무단결석 시 차기 수강자격을 상실할 수 있다. 각 강좌는 단계별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기초, 초급, 중·고급반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소품 강좌에서는 수저, 수저받침, 촛대, 문구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내가 만드는 음악코딩 허밍블럭스’ 가 큰 호응을 얻고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음악코딩 허밍블럭스는 코딩논리 기반의 촉감 블록을 활용해 음악을 창작함으로써 코딩 기초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 딥러닝 인식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1월 20일과 27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2회에 걸쳐 포은오천도서관 2층 상상1뜰(강좌실1)에서 운영된 코딩 수업에는 지역 내 초등4~5학년 학생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처음 접하는 음악코딩 수업에 깊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은 오는 31일과 2월 7일에 ‘수채화 2DAY 클래스 : 미술관 물들이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채화 2DAY 클래스 : 미술관 물들이기’는 수채화 재료 및 기법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 후, 미술관 주변 풍경을 스케치 후 채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해 오후 2시에서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2회차(총 5시간)로 진행된다. 개별 준비물로 물감, 팔레트, 수채화 붓이 필요하다. 이외의 재료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겨울왕국 울릉도 눈 축제 놀러 오이소!” 울릉도의 ‘2024 눈 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나리분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설(雪)렘 가득, 울릉도 눈 체험’이란 주제로 열릴 2024년 눈 축제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겨울 왕국다운 울릉도의 추억을 선사한다. 눈 축제를 앞두고 지난 주 때마침 내려진 대설은 겨울 왕국 울릉도의 변모를 유감없이 보여줘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눈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은 눈 체험 행사장에서 눈썰매 및 대나무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겨울방학을 맞아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이 야간·주말 운영으로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주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인형극’, ‘새 학기를 준비하는 부모 교육 특강’, ‘2024 김천시 독서 마라톤’, ‘2024 트렌드 이슈 강연회’, ‘해설이 있는 명화·클래식 강연’ 등 다양한 가족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로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립
울진군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위해 추진 중인 ‘명사십리 곰솔 벨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곰솔 숲을 가진 지역 특색을 활용해 이색 관광지 개발과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역 주요 해안변 10㏊를 대상으로 곰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후포해수욕장과 후정해수욕장 2곳에 해안 곰솔 숲을 조성했고, 올해는 흥부 해안 숲 등 4곳에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앞으로 조성되는 곰솔 벨트에는 해안변에 적합한 수종인 해송과 팽나무, 맥문동, 해국 등을 기존 경관에 조화롭게 심을
영주시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준공된 영주댐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주변 지역을 명소로 만들어 관광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의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 승인을 시작점 삼아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은 평은면 강동리 일대에 24억 원을 투입해 2만5000여㎡ 규모로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포항 석곡기념관은 지난해 12월 ‘석곡서당’ 1기생을 모집해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겨울방학맞이 어린이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5세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석곡 이규준 선생의 가르침을 알리고 한의학과 유학에 관련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총 5주차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주차 교육은 ‘석곡 선생님 알아가기’, 2주차 한약재 체험 ‘한방비누 만들기’가 진행됐고, 3주차 서예 체험 ‘붓글씨 배우기’, 4주차 목판 인쇄 체험 ‘수제도장 만들기’, 5주차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