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하이투자증권은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성 전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성 신임 대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성 대표는 1963년생으로 대구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부동산학 석사, 경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구은행 입행 후 DGB금융지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시중은행의 초석을 다지려 한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를 통한 지원 강화 등 협력방안 모색에 나섰다.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6일 ‘프론트원’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프론트원’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을 방문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등 핀테크 기업 지원 기관과 미팅을 진행한 후, 입주기업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보다 다양하고 넓은 기업들과 협업 모색을 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6월말까지 ‘DGB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히 특수채권(장기 연체 채무)을 대상으로 하여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27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덕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올해에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을 지난해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늘렸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2024 영덕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영덕군에 있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00만원이다. 영덕군은 2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2024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MZ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상품 증정 및 추가 경품 추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또는 청년 맞춤 상품을 비대면 iM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29일까지 실시된다. 먼저 학생증 이벤트는 DGB대구은행과 연계된 20개 대학교(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M뱅크를 통해 학생증을 발급하는 대상 전원에게 100% 커피 쿠폰을
DG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57) DGB대구은행장이 내정됐다.황 후보자는 오는 3월 중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DGB금융지주는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시중지주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지난해 9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회추위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그룹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차기 DGB금융지주회장이 26일 오후에 결정된다.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지난 14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황병우(57) 현 DGB대구은행장과 권광석(61)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68) 전 KB금융지주 사장을 선정한지 12일 만이다. 회추위는 최종후보군을 상대로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종합적인 경영 역량을 추가로 검증했다.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은 CEO급 외부 전문가 1:1 멘토링,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 등이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금융, 경영 및 리더십 분야의 최고 전문가 4
DGB대구은행은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2024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연 5.0% 특별금리가 적용된 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위대한 대구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 대구시민주간’에 실시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및 혜택 중 하나이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의 책임을 다하고자 12개월 정기적금에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개인고객(개인사업자 포함)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월 적립급 1만 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가입금액에 연5.00% 금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 3명을 선정했다. 황병우(57) 현 DGB대구은행장과 권광석(61)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68) 전 KB금융지주 사장이다. 이들 후보 3명은 DGB금융지주 수장 자리를 놓고 최후 경쟁을 벌이고 있다. DGB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맞물리면서 지역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면 차기 DGB금융 회장은 어떤 조건들을 갖추어야 할까. 첫째,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환 이후에 마련될 담대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제대로
국토교통부는 최고 연 4.5%의 금리 혜택을 주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21일 출시한다.저축부터 청약·대출과 연계해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함인데,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대폭 확대·개편해 새롭게 출시했다.19~34세 이하 청년 중에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회당 월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 만기에 수령한 목돈을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일시납 하는 것도 허용해 청년자산형성 프로그램 간 연
DGB대구은행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19일부터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지역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사단법인 피아비한캄사랑(대표 스롱피아비)과 함께 ‘DGB글로벌캠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DGB글로벌캠프’는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48명의 단원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한-캄다문화가정 문화교류의 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캠프 단원들은 약 1주일의 캄보
대구 군위축협이 13년 연속 농·축협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연체 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금융기관이라 증명하는 인증서이다. 18일 군위축협 총무과에 따르면 전국 1111여 농·축협을 평가해 수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서는 2023년 236개 조합이 달성해 수여됐다. 지난해 말 295개소 대비 59개소가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2023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농·축협 평균 연체율이 2.74%이나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0.48%로 연체 관리가 매우 잘되고
DGB대구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특별 판매한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적금이 조기 판매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더쿠폰예·적금 상품은 예금 한도 5000억 원, 적금 한도 160억 원으로 개인고객 대상 지난 1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더쿠폰적금은 1년제 연 6% 고금리로 인기를 끌었다. 신년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의 증대로 1월말 더쿠폰예금이 완판된 것에 이어 더쿠폰적금 역시 2월 중순 조기 판매종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더쿠폰적금 쿠폰 보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20일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목돈을 마련해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근로장려금을 월 10만원 지원받게 되며, 3년 후 72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김동현 기자 jhass80@kyongbuk.com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 권광석 우리금융캐피탈 고문(전 우리은행장), 김옥찬 홈&쇼핑 대표이사(전 KB금융지주 사장)를 선정했다.회추위는 지난달 선정한 후보군(롱리스트)을 대상으로 △ 회추위원 인터뷰 △금융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 전문성 평가 △행동면접(B.E.I) 평가 △외부전문기관 심층 심리검사 등 세부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들 3명을 최종후보군으로 선정했다.최종후보군은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종합적인 경영 역
포항시는 1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황병우 대구은행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포항시 및 대구은행은 각 1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포항시는 보증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대구은행은 우대
DGB대구은행은 ‘개인화된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생체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개인화된 인증’이란 개인 생체를 기반으로 하는 인증 또는 개인이 소유 및 관리하는 기기 기반의 인증방식이다. DGB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교육 및 제도를 진행해온 바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컴플라이언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점유율 1위의 IT 보안·인증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DGB대구은행 직원들은 업무용 PC 로그인을 비롯해 인트라넷 시스템, 영업점 통합
에코프로가 주당 가격을 5분의 1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하는 한편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도 검토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7일 공시를 통해 에코프로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주 1주당 액면가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지며, 발행주식 수는 2천662만7천668주에서 5배 늘어난 1억3천313만8천340주가 된다. 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이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신청을 계기로 전국단위 시중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해 57년의 역사성을 함께 담을 계획이다. 점포망의 경우 전국 모든 행정구역에 거점점포를 신설하되,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상품 제조-판매 분리 환경의 이점을 활용한 플랫폼사와의 개방적인 제휴, iM뱅크 등 디지털 앱 및 IT시스템의 전면 고도화 등을 통해 고객 친화적이면서 생산적인 채널망을 구축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