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난이도 분석 결과,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 된 반면 다른 과목은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9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1일 채점 결과를 수험생들에게 통지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모의평가 난이도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는 쉽게,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만점자 표준점수도 국어는 139점으로 지난해보다 내려갔고 수학 가형은 135점, 나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가 ‘2019학년도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북보건대 2017년 졸업생인 강창근, 이승현, 이재범, 백상현 학생은 경북지역 소방공무원 구급 특채 부문에 응시해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근 최종합격했다. 소방공무원 구급 특채의 경우 졸업 후 임상경력 2년 이상 경력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경북보건대는 간호학과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우수한 간호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승현 씨는 “학교에서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지방자치학회와 대구시 공동주최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자치경찰제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치경찰제 연구를 하는 황문규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최종술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100여 명의 학자들과 현직 공무원 및 경찰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동균 교수는 “자치경찰제는 그동안 여야 정치권의 힘겨루기,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간의 입장 차이, 국가경찰의 보수적인 태도 등으로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26일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노정구 부총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과 산학 협력 동반자로서 상생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이 포항대 산학협력 상생발전 원년이라는 자세로 산학협력 체계를 개선해 성과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인포나인(주) 이진곤 대표는 “상생발전 파트너로서 대학 산학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업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확
국립안동대 기계공학과 김희동 교수가 기계공학 분야의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ICTAM(International Congress of Theoretical and Applied Mechanics;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대회)의 국내 유치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30일 안동대가 밝혔다. ICTAM은 세계 이론 및 응용역학 국제학술회의로, NGO 조직인 IUTAM (International Union on Theoretical and Applied Mechanics)가 운영하고 있으며, 1924년 네덜란드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I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상담센터(센터장 백용매)’는 지난 28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나를 위한 도심 속 명상소풍’을 주제로 ‘메디&피크닉(Meditation Picnic)’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도심지를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정신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잠시나마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오스크, 화상상담, VR 명상, 앱 심리검사, 아로마 테라피, 예술치료 등을 주제로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고사가 실시된 지난 28일 캠퍼스를 방문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떡과 커피를 무료 제공하는 ‘KIU합격다방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이벤트는 면접고사를 위해 경일대를 방문한 60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측에서 도서관 6층 스카이라운지 ‘헤븐(Heaven)’을 통해 떡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 것. 학부모들은 자녀가 전형을 치르는 동안 캠퍼스가 내려다보이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긴장된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며 이른 시간에 출발한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2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건강CEO 아너스클럽 3기 개강 및 4기 학생들의 입학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건강CEO 아너스클럽은 지역 대학에서 최초로 건강 웰빙과 문화 개념을 융합해 개설된 최고위과정으로 대구한의대가 지향하는 건강 가치와 비전, 특화된 교육과정을 녹여낸 지역사회 리더를 위한 최고의 건강문화 프로그램이다. 1기, 2기, 3기 선배들과 4기 신입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입학식은 변창훈 총장의 개회사, 유왕근 건강CEO 지도교수(보건복지대학원장) 축사, 백현주 건강CEO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설정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부모를 초청해 취업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9년 학부모 초청 취업전략 세미나 및 간담회’에는 약 300여 명의 재학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영남대는 대학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에듀잡 안교원 대표가 국내외 취업동향과 취업전략에 대해 학부모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로·취업 전문 컨설턴트 13명이 참여해 전공분야별로 직접 상담을
대구대(총장 김상호)는 최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지역의 장애학생들을 초청해 ‘희망의 과학싹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대구대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대구영화학교와 포항지곡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교사와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특수학교 학생들은 교과서에 등장하는 실험들을 꽁트 형식의 마술쇼로 확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재구성된 과학연극을 보면서 빛의 성질에 대해서 배웠다. 또한 야외 체험마당에서는 달려라 종이컵, 무게중심 인형, 과학 편지지 만들기 등 10여 종의 부스활동에 직접 참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지난 25일 만나관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제9회 선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창업동아리 및 창업 아이디어 보유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템 개발과 대학 내 창업분위기 조성을 통한 창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열렸다. 올해 창업경진대회는 제철산업계열 ‘단, 한번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창업동아리 ‘단, 한번팀’은 권희재·박정현·김진욱A·김진욱B·김철민·진현석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우수상은 ‘REACTION팀’이, 장려상은 ‘유지경성’, ‘P.O.S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구 지역 대부분의 2020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이 지난 27일 마감된 가운데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대는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69명 모집에 7089명이 지원 지난해 5.6대1보다 소폭 오른 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명 모집에 191명이 몰린 간호학과 특별전형이 95.5대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간호학과 일반전형 18.1대1, 치위생과 17.2대1 등 보건계열 학과의 강세가 이어졌다. 대구보건대도 정원 내 1802명 모집에 1만3984명이 지원, 평균경쟁률은 7.
경북대 교수회가 교내 BTL(Build-Transfer-Lease·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기숙사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수회는 26일 교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기숙사 문제 해결을 위해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대 기숙사는 지난 2009년 민자투자사업을 통해 1798명 수용 규모로 개관됐다. 하지만 운영사가 협약내용을 위반하고 식당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형편없는 수준의 낮은 단가의 식단을 제공해 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졌다. 시설면에서도 기숙사 내부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누수
계명문학상 시 부문은 김지현 씨, 단편소설 부문은 양아현 씨, 장르문학 부문은 박민혁 씨가 각각 수상했다.계명대는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전국대학생 대상 ‘제39회 계명문학상’ 현상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지난 25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계명문학상은 계명대 창립120주년을 맞아 기존의 계명문화상을 격상시켜 계명문학상으로 명칭을 바꿨다.공모부문은 기존 2개 부문에서 극문학 부문과 장르문학 부문을 추가해 4개 부문으로 늘렸다.시상규모도 확대, 단편소설 부문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을, 시·
계명대가 국제화 대학으로 한발 더 내딛는다. 계명대는 올해 2학기를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의 학기(InProfSS·International Professors and Students Semester)’로 지정했다. 이번달 기준으로 1294명의 교수 중 11%인 144명이 외국인 교수로 구성돼 있으며 국적도 30여 개국으로 다양하다. 외국인 학생도 2133명으로 전체 2만3394명(대학원생 포함) 중 10%에 달하며 75개국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외환위기 이후 외국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교원 채용을 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들이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역사 관광 도시 국제 컨퍼런스 2019’와 함께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3학년 강주은, 김민경, 박민주 학생이 ‘경주, 역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보듬다 -보듬길’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또한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4학년 김대섭, 3학년 임혜
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4일 학교 금구관 1층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실을 운영했다.칠곡군보건소의 도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니코틴 의존도와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 측정 등으로 흡연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알려줬다.또 니코틴 패치, 금연파이프 등 금연 보조제와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금연 상담을 진행했다.경북과학대 간호학과 이숙연 교수는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전문 기관의 체계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며 “담배 연기 없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배기원(78) 전 대법관이 모교 영남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배 전 대법관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배 전 대법관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동문들의 면면을 보면 영남대의 저력을 알 수 있다. 특히,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놀라운 성과에 선배 법조인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예비 법조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 후배들이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는 올곧은 법
계명문화대가 제5회 대한민국 청미약선요리대회에서 전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동의대 국제관에서 열렸으며 계명문화대는 대상·금상 각각 1개, 은상 5개 등 7개의 상과 14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투투탱고 부분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혜경, 김인회 학생 조는 허브튀일를 곁들인 닭고기무스로 뛰어난 맛과 정확한 심사기준을 인정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에 따라 최고의 상인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또한 같은 부분에 출전한 손부경, 이가림 조는 금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팀들도 은상 5개
대한민국 최고 과학두뇌 자리를 놓고 열린 치열한 ‘사이언스 워’에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원정지인 KAIST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21일 이틀간 KAIST에서 열린 ‘제18회 포스텍-KAIST 학생대제전(일명 : 사이언스 워, 이하 포카전)’에서 양 대학 학생들은 해킹·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과학퀴즈 등 3개 과학기술종목, 축구·농구·야구·e-스포츠 종목(리그오브레전드, 일명 LOL) 등 4개 운동종목 등 총 7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를 벌였다. 포스텍은 이 대회에서 종합점수 500점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