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위군 소보면분회(분회장 남술채)는 7일 지역 90세 이상 장수노인 51명에게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세트(김 세트)를 전달했다. 소보면 분회는 매년 장수노인의 무병장수를 축원하는 안부 인사와 함께 설 명절에 떡국, 젓갈, 내복, 김 등 선물을 전달해왔다. 남술채 소보면 분회장은 “지역 어른으로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보면 인구의 52%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올 한해에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만식 기자 mslee@kyon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흥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수현 의장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명절에도 쉬지 않고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2024년 영천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이만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사회단체장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혜안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 회장은 2018년 고경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영천시새마을부녀회 감사를 거쳐 2021년 영천시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솔선수범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해 왔다. 특히 이날 이혜안 회장은 영천
대구 군위군 소재의 K-water 군위댐지사(지사장 최홍열)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댐 주변의 부유물과 생활 쓰레기 수거를 위한 하천 정화 운동을 시행했다. 또, 군위군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행복식당’에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홍열 군위댐 지사장은 “명절 맞이 대청소를 통해 새해를 상쾌하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대서산업 강일규 대표이사가 5년간 1억 원을 약정 기부하기로 뜻을 밝혀 성주군 제9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했다. 지난 6일 성주군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입식이 진행됐다. 이번 9호 아너의 가입으로 경북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하게 됐다. 강일규 대표는 “평소 성주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지속적인 기부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이어지게 돼 영광이다”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지난달 8호 아너가 탄생함에 이어 한 달 만
성주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경미, 민간위원장 이호석) 위원 30여 명은 7일 설날을 맞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세대에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
의성북부초등학교(교장 김태한)가 지난 5일 소규모 옥외 체육관 ‘꿈터관’과 행복한 급식소 준공에 따른 개관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육관과 급식소는 준공은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경상북도교육청 특별회계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상 1층 건물(△체육관 291.97㎡ △급식실 103.13㎡)로 학생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식사와 교육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게 하려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을 비롯한 의성북부초등학교 총동창회 관계자, 의성읍장·이장, 학부모, 전교생 등 70여 명이 참석
안동시 4-H본부 탁상훈(60) 회장이 제24대 한국4-H 경상북도본부 회장으로 선출돼 3년간 한국4-H 경상북도본부를 이끌게 됐다. 탁상훈 회장은 회원 시절 4-H인으로서 한국4-H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과 1991년에는 경북4-H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안동시4-H본부 사무국장, 회장을 15년 이상 역임했다. 한국4-H경상북도 본부는 지난 1981년 경상북도 새마을청소년후회원회 사단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청년영농4-H회 및 학교4-H연합회를 후원해 교육 및 지도 육성에 힘쓰고 있다. 탁상훈 회장은 “학생·대학·청년 농업인 육성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지난 6일 대구 북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원하는 설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낙동강유역 댐 주변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사과 등 농산물을 구비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박보리 복지관장은 “지원해주신 농산물은 홀몸 어르신과 결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상철 낙동강경영처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설 명절에 앞서 소음 발생지역 내 거주하는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11전비 감찰안전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SOS 어린이마을과 동촌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 비행단을 대표해 지역 주민들에게 세제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먼저 전한 후 소음 발생에 따른 어려움을 경청했다.이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대에서 시행 중인 소음 저감 대책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 관련 현안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11
안동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6일 중앙신시장에서 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권기익 의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안동의 경제가 산다”라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과
MZ조폭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젊은 조폭을 말한다. 이들은 과거 OB파, 국제파, 서방파 등과 같이 거대한 1개의 조직으로 활동하지 않고, 점조직으로 SNS로 소통하면서 이합집산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MZ조직폭력배가 꾸준하게 세를 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 조폭들은 예전 조폭들과는 달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활동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 조직폭력 세계에 발을 들이는 청소년들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들이 MZ조폭들이 활동하는 SNS에 접근해서 선정적인 무용담이나 범죄 미화 활동을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춘천방향)에 군위문화원 문화학교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장 임병태) 회원들의 삼국유사 사자성어 서각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자 군위휴게소 (소장 심재환)에서 삼국유사 홍보관을 개설해 휴게소 이용객들의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7일부터 관람객들에게 개방됐다. 전시작품은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들의 삼국유사 사자성어를 서각 작품으로 완성하여 삼국유사를 새로운 시각예술로 표현했다. 임병태 동아리 회장은 “앞으로 지역 봉사와 작품 전시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7일 “오랫동안 진통을 겪었던 영일만대교 건설이 본격화된 가운데 포항이 ‘영일만대교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는 도시’로 전락할 우려가 있기에 이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영일만 바다휴게소’ 건설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예비후보는 “영일만대교는 범국가적인 동서 양축의 하나인 동해고속도로의 구간에 속한 것으로, 포항에는 상징적인 국책사업”이라고 전제한 뒤 “반면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조망을 가리고 어선이 동빈내항 진출입 시 거대 장애물이 되는 등의 단점과 더불어 자칫 울
김정재 22총선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7일 설을 앞두고 지역내 수산물위판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송도·죽도시장 수산물위판장 상인들과 설 인사를 나눈 뒤 흥해시장과 장량성도시장을 찾아 과일과 농산물·음식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 및 소비자들로부터 민심을 청취했다. 그는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물가상승 여파로 소비심리 크게 위축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경기가 굉장히 안 좋아 상인분들이 많이 힘드실 거다. 더 노력하겠다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찾아뵈었다”고 전했다. 이어 “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영호남이 산업동맹을 맺어서 거대 남부 경제권을 만들기로 했다”면서 달빛철도동맹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 시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축하 행사를 통해 자신의 광주와 정치적, 개인적 깊은 인연을 강조하면서 인사말을 이어갔다. 이어 “광주시와 대구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힘을 합쳐서 결실을 만들어냈다”며 “철길을 넘어섰으니 이제는 산업동맹을 한번 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수도권에 대항하는 거대 남부 경제권을 만들기 위해서 물류 이동 창구
지방 공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택공급과 토지개발, 상·하수도 등에 20조원을 투자한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투자하는 금액은 총 94조 원이다. 정부는 지방 공기업이 원활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 한도를 확대하고, 공사채 발행 한도를 상향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고기동 행안부 차관 주재로 열린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 공기업이 시행하는 공사 대부분이 지방 중소 건설사가 담당하는 것을 고려해 이들 회사에 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장호 구미시장, 지역시·도의원과 함께 구미지역 돌봄 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내 최대 규모로 개소한 24시 운영 돌봄 시설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를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 애로사항을 청취,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도내 출생아 수 2위, 미취학 아동 인구(0~6세)가 1위인 도시로, 아동 돌봄 지원과 혼인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LIG넥스원에서 생산하는 ‘천궁-Ⅱ’가 사우디아라비아에 10개 포대 32억달러(약 4조2500억원) 규모의 계약이 확정·발표되면서 구미산단이 ‘k방산 수도’로 우뚝서고 있다. 국방부는 현지시간 6일 사우디를 방문한 신원식 장관과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의 회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국내 방산업체 LIG넥스원과 사우디 국방부 간 체결한 천궁-Ⅱ(M-SAM2) 10개 포대 수출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 당시 “대공방어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와 대규모 방산협력 논
대구 동구청이 오는 15일부터 신암5동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신암지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7일 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신암지구에는 보행자 안전 목적의 보도 신설·확장이 이뤄진다. 주차와 행사개최 등을 위한 다목적광장 확장도 추진된다. 신암동 56-1번지 일대 도로는 평탄화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청기와아파트 북편 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 또 동서2차아파트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올해 9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