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예비 4학년을 위한 취업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예비 4학년을 위한 취업을 잡(JOB)아라’는 아직 취업 대상은 아니지만 취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3학년 재학생들에게 진로설정과 취업전략 등 취업프로그램을 조기에 제공해 자신감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중장기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참가한 127명의 학생 가운데 절반이 넘는 65명이 한국수력원자력, KOTRA, 새마을금고, 공항철도,
국립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학장 배영동)은 오는 9월 1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019 경북의 인문과 예술’(30주제) 무료특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전문가의 시선에서 다양한 주제로 인문정신과 예술에 대해 참신한 안목으로 생각하는 힘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대학교 인문학관 1102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하고 종강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9월 11일까지 7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경북보건대학교 철도경영학과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KTX 김천구미역 맞이방에서 ‘철도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제2회 철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코레일 개최 철도사진전 대상 및 입상작 40여 점, 철도 및 여객 열차의 변천사 등 색다른 모습의 기차 사진을 전시한다. 또 종이 기차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하여 누구나 와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최근 남부내륙철도연결 등 철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철도사진전은 철도에 대해 널리 알리고 대중적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최근 평보관에서 전 교직원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한 각종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장애 인식개선, 청탁금지법 등 총 3개의 교육이 진행됐다.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에스테스힐링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인 김경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성인지 관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구조를 이해하고 폭력 예방 주체로서 성폭력 대처 방안 및 피해자 지원제도, 가정폭력 사건 처리절차 및 피해자 지원제도,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역할 등에 대해 피력했다. 장애 인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지난 16일 초등학생 290명에 대한 3주간의 영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포항 시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어캠프는 원어민을 통한 영어학습 제공으로 영어교육지원강화 및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포항시 초등교육정책사업의 일환이다. 3주간 개최된 이번 캠프는 20명 단위 소규모 학급운영으로 수준별 Intensive English 학습, 학급당 원어민 영어강사 및 영어보조강사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영어표현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김영문 총
영남대학교 거울못에 ‘빅토리아연꽃’이 피는 이색풍경이 연출됐다. 빅토리아연은 남미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라는 열대성 수련과 식물이다. 1836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학명을 ‘Victoria regia’로 명명했다. 영국으로 가져온 씨앗에서 제대로 키우고 꽃을 피우기가 매우 힘들어 10년 만에 성공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빅토리아연꽃은 3일간 피는데 밤에 피고 아침에 진다. 첫날밤에는 흰색(유백색) 꽃이 피고, 다음날 일찍 지고 난 후에는 서서히 핑크색으로 변하면서 2일째 밤에는 완전한 핑크색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성과 창출과 사업 진행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4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성과공유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혁신사업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사업단 이종록 부단장의 인사말과 사업추진경과, 사업성과지표, 부서별 운영성과 등을 발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백대현 팀장은 1학기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부서별 운영 성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윤상일 선생은 2학기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사업단은 △유연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필리핀 그레이트국제학교(Great International School)와 유아교육에 관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아교육과(학과장 윤호열) 임용고시반 학생과 지도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교육봉사단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그레이트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국제협약은 유아교육 교구와 교육법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서에는 △교사의 교수기법 향상 △유아들의 학습능력 향상 △필리핀 내 인턴십 및 취업 지원 △교육봉사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들 필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는 지난 17일 박윤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 박인악 대구사이버대 총동창회장 등 300여 명의 졸업생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381명, 석사 34명을 배출했다.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열린 이 날 학위수여식은 축하공연,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총장격려사, 내빈축사, 송사·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어다문화학과 김은정 졸업생이 최우수 성적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 총동창회장상을 수여받은 박세일 졸업생은 뇌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16일 교내 강당에서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학부(과) 지도교수, 학부모,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및 석·박사 총 230명을 배출했으며 디자인학부 김영민 씨와 부동산지적학과 김기훈 씨가 성적우수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현태 총장은 “가마골 캠퍼스에서 혁신적인 교육과정과 융·복합 교육을 통해 잘 준비된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가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신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모교는 항상 든든한 버팀목으로 졸업생들을 응
△과학기술대학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순흠 △사범교육대학장 박명숙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조리외식경영학과 2학년 현동훈 학생이 최근 열린 제4회 디포인덕션 요리대회에서 ‘수비드(Sous Vide, 고기 등의 식재료를 미지근한 물에 장시간 데우는 조리법)’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현동훈 학생은 에피타이저로 연어 수비드, 메인 요리로 닭가슴살 수비드 요리를 선보였다. 식재료 밑간과 조리 상태가 우수하고 함께 사용한 채소들과의 조합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동훈 학생은 우승 포상으로 2019년 9월에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제요리경연대회 출전권과 항공·숙박권을 받았다.디포인덕션 요리대회는 전국 중·고
제16대 대구교육대 총장임용자 후보자에 5명이 최종 등록했다.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실시되는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5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후보자 등록은 13일과14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선거운동 기간은 15일부터 27일까지다.후보로는 정진현(58)실과교육과 교수, 이종목(56)체육학과 교수, 조영남(60)교육학과 교수, 박판우(58)컴퓨터교육과 교수, 장윤수(56) 윤리교육학과 교수가 나섰다.후보지 등록이 마감된 만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선거 홈페이지 이용, 전화(문자 포함)·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지지
정부 주도로 이뤄졌던 대학 정원 감축이 대학 자율로 변경되고 있다. 교육부는 14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기본계획(시안)’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일 ‘인구구조 변화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대학혁신 지원 방안’에서 ‘혁신의 주체로 서는 대학, 대학의 자율혁신을 지원하는 지역과 정부’를 고등교육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 이러한 정책방향 하에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이하 2021년 진단)’은 대학의 적정 규모화와 교육의 질 제고 지원 등을 명확하게 정립, 추진한다. 앞서 정부는 인구구조 변화 등 정책 환경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CBMC 한국대회 제막식 사전 만찬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46차 CBMC 한국대회 제막식 사전 만찬에서 장 총장은 ‘CBMC,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VIP 대상 특강을 했다. 이날 장 총장은 ‘KNOW-WHAT’과 ‘KNOW-HOW’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기독교인이 해야 할 네 가지에 대해 강연했다. 장 총장은 구체적으로 △복음 전도 △이웃의 고통에 대한 문제 해결 △빛과 소금 △가치 창출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5C(Creation·Crime·Christ·Churc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오는 16~17일 대학 성체칠리아관에서 ‘제44회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국 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성악, 피아노, 관현악(현악, 관악, 타악기), 실용음악 파트별로 실력을 겨룬다. 고등부는 16일, 유치·초등·중등부는 17일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부문별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고등부 부문 입상자가 2020학년도에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에 입학하면 1등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 2등에게 1학기 전액 장학금, 3등에게
한국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영남대에 모여 ‘제12회 재한 베트남 유학생 체육대회’를 열었다.베트남 유학생 체육대회는 베트남 유학생들의 친선 도모와 유학 생활 지원을 위해 재한 베트남유학생회(VSAK)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영남대 베트남유학생회(VSAYU) 주관으로 열린 올해 체육대회에는 국내 22개 대학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과 졸업생을 비롯해 주한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영남대 베트남유학생회 트란 반 티엔(
김천시가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입 진학을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급속히 다변화하는 대학 입시 전형에 지역 고등학생들이 발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진학·진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교과 수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참가를 희망하는 5개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8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각 학교에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들이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실제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요구사항을 반영해 학교 실정에 맞는 자기
금오공과대학교가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술 지원에 나섰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산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중소기업 공학컨설팅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가칭)금오공대 소재 부품·장비기술지원단지원단’에는 200여 명의 교수가 기술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지원단은 일본 수출 규제로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전자, 화학, 반도체 산업 등 소재·부품·장비 관련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조기 공급의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정부가 밝힌 100대 품목을 우선 지원한다. 기술컨설팅, 특화연구 프로젝트 지원,
올해 고1이 수능을 치르는 2022년부터 수능시험이 개편된다. 교육부는 대상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바뀌며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 25%가 출제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개편안을 12일 확정 발표했다. 올해 고1인 학생들이 대상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바뀌며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 25%가 출제된다. 앞서 지난해 8월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