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7일 동남권 밀양국제공항 건설과 도청 북부권 이전 등 주변여건 변화에 대응한 창조적 발전전략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남권 밀양국제공항건설과 경북도청 북부권이전 등 '청도군 주변여건 변화에 따른 창조적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 6층 대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 교수를 비롯 경북대학교 교수 및 대경연구원 연구실장 등 관련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정신 국제화 교육특구를 추진하고, 나아가 글로벌 화랑 신천년 아카데미, 글로벌 화랑국제교류...
이중근 청도군수는 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 171회 청도군의회 제 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10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건설을 위한 내년도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 청도 매전초등학교(교장 이순혜)는 5일 오전 11시 찾아오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폭소마임극단 더 클라운(대표 박창룡) 초청 쇼 '환상의 삐에로 마임쇼'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매전초 전교생 43명(유치원 포함)과 교직원 등이 관람했다. '환상의 삐에로 마임 쇼' 공연에는 판토마임과 클라운 마임 공연, 코믹연기 삐에로 마임 쇼와 마술을 비롯해 관객과 함께 하는 요술 풍선 만들기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매전초등학교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
경북 청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한)는 오는 15일 실시하는 매전농업협동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접수 마감한 결과, 모두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등록 첫날인 12월 3일에만 후보자 3명이 등록했으며, 3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에 들어갔다. 후보자 기호는 후보자 등록순서에 의해 기호추첨 순위를 결정하고, 그 순위에 따라 기호결정 추첨을 실시해 기호 1번 박명수 후보, 기호 2번 최태운 후보, 기호 3번 이태호 후보로 결정됐다.
정부가 세종시 수정을 설득하기 위한 여론전에 들어간 가운데 한나라당 친박(친 박근혜)계는 전과 다름없는 `조용한 반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여권 내부에서 "끝내 설득이 안되면 원안대로 가야하는 것 아니냐"는 이른바 `출구전략론'이 대두된데 이어 세종시 대안 발표가 내년 1월초로 연기되는 등의 상황 변화를 일단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친박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6일 "박 전 대표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이미 입장을 충분히 말했으며 달라진 게 없다"고 말해 추가 언급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
정운찬 국무총리는 4일 "세종시와 관련한 국민 여론을 충분히 듣겠다"면서 "다만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국론 분열과 갈등이 장기화할 수 있으므로 두 측면(여론 수렴과 시간)을 모두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남덕우, 조순 전 총리,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 10여명의 경제ㆍ문화체육 분야 국민원로 위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왕기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다. 이는 세종시 대안 발표 시기와 관련, 충분한 여론 수렴을 하되 국론 분열 등 부작용을 고려해 무작정 늦추...
청도청년회의소(JC) 창립32주년 기념식 및 2010년 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2일 청도초등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한 신임 김동극(39·사진)회장은 "'원칙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청도JC'라는 슬로건으로 2010년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참다운 청년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역대 선배님들의 훌륭한 업적과 조언을 들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청년단체로 발돋움, 청도JC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스튜디오 21과 파리바게뜨 청도점을 운영하고 ...
청도경찰서(서장 조무호)는 3일 지역내 아동안전 보호활동의 체계적 통합관리를 위해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와대는 3일 이완구 충남지사가 정부의 세종시 수정 방침에 반발, 지사직을 전격 사퇴한 것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지사의 사퇴는 고심 끝에 내린 결정으로 이해하지만 안타깝다"고 짧게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과 충청도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진정성을 갖고 설득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 핵심 참모도 "국가와 충청도민을...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졸업을 앞둔 고교 3학년생 460여명을 대상으로 '고3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3일 오후 6시 30분 청도모계고등학교 관재관에서 열리는 제 2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연대회에 참석, 체조인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조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 "당리당략이나 개인의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논란을 거듭하기에는 너무나 엄중한 국가대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세종시는 정치적 신뢰문제 이전에 국가의 명운이 걸린 대역사(大役事)로 첫 단추가 잘못 꿰어졌으면 한시라도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행정부 이전으로 국가경쟁력을 저해할 것이 아니라 융합과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며 "충청만이 아니라 ...
경북 청도군은 운문산군립공원에서 동창천일대 총 78㎞구간에 2015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하여 국가급 생태관광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국가급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해 △운문신화랑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동창천 생태공원사업 △운문산군립공원 국가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신청 등 운문산 일대 역사 및 정신문화 자원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한다. 국가 생태·문화탐방로 '청도운문신화랑 에코트레일' 사업 2010년부터 3년간 50억을 들여 운문산 일대 천혜의 탐방자원과 화랑· 정신문화...
이중근 청도군수는 1일 오후 5시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12월 석회에 참석, 업무추진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한다.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30일 박근혜 전 대표가 `세종시 원안 플러스 알파'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데 대해 "충청민들이 수정안을 찬성한다면 박 전 대표가 끝까지 거부할 명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박 전 대표도 차기 대통령을 겨냥한 훌륭한 정치인이며, `나를 설득하지 말고 충청도민을 설득하라'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표가 누구냐. 한나라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 당을 구한 사람"이라며 "차기 집권에 꿈이 큰 사람으로서 작은 것은 다르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 방침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원안 추진' 입장을 재확인함에 따라 두 사람 사이의 협의 가능성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29일 범야권과 함께 친박(친박근혜)계까지 아우르는 `세종시 수정저지 연대'를 선언하면서 박 전 대표의 입장이 세종시 정국을 좌우하는 중대요인으로 부상하는 형국이다. 이 대통령은 다음달 1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쇼욤 라슬로 헝가리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에 박 전 대표를 초청했다. 지난 8월 박 전 대표를 수교 20...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부(지부장 최우석)는 지난 27일 효사랑 마을을 방문해 시설입소 어르신 120여명에게 정성을 다해 식사 및 목욕봉사를 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를 가졌다.
경북 청도지역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토속민요를 발굴 보급하기 위한 2009 청도토속민요경연대회가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 토속민요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 청도읍 김수남외 11명 '나물노래', △화양읍 진라2리 민요팀 '상여소리'△ 각남토속민요팀 '집터 다지는 망개소리' △풍각토속민요팀'시집살이 소리 △비슬한가락 '지신밟기'△ 이서면토속소리꾼 '방아찧는 소리' △금천면이장협의회 '모내기' △정상삼베마을부녀회 '베틀노래' △구전가요보존회 '엿장수 타령' ...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와 관련, 이번주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호남 '민심 달래기' 행보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대통령과의 대화' 생방송 이후에도 지역의 비판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내달 14일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되기 전까지 대국민 소통을 강화한다는 것.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번주 영·호남을 방문해 자연스럽게 지역여론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식 국정운영을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공세"...
경북 청도군 매전면 모 초등학교 유치원에서 지난 28일 오전 7시50분께 불이 나 교실 1개의 절반가량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학교 내 경보시스템이 울려 이를 확인하러 간 경비업체 직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유치원에 아무도 없었던 점 등으로 미뤄 전기 누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