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경북지역 임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4707억 원이 투입된다. 임산업 활성화와 힐링산림문화 확산, 산림재해 예방 등에 쓰여 진다.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산림관계관, 산림분야 유관기관장·민간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산림분야 안전결의 및 시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도는 산림경영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과 임산업 경쟁력 강화, 숲속 힐링문화 확산·산림복지 인프라 확대, 산림재해 예방안 등을 제시했다. 우선 산림경영 기반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림 및 양묘사업(215억), 숲가꾸기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대구로, 대구로택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다. 6일 대구시는 지역 내 12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산격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교육연수원,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밀착형 공공지원 앱인 대구로와 대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국내 강소기업인 덕일산업이 경주시 안강읍에 신규고용 80명을 창출하는 전장부품공장을 오는 2026년까지 신설한다. 경주시는 6일 덕일산업㈜와 4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덕일산업은 경주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2만㎡ 부지에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 제어기 부품 공장을 짓기로 했다. 오는 2026년까지 4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차량용 시트 파워 모듈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6일 대구로택시(대성교통·동구 신평로)를 이용, 운전대를 잡고 대구시내 전역을 달리면서 시민들의 대구시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대구로 택시 홍보도 했다. 이날 이 의장은 직접 대구로택시 콜을 받아 운행하며 택시업계의 고충을 직접 체험했다. 잠시나마 의장 직위를 내려놓고 시민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대구시정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택시쉼터에 들러 기사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택시 운행의 고충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 제3887부대, 제3기동대, 소방서 및 우체국을 방문해 위문품(귤)을 전달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최 시장은 “평소 지역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 및 경찰,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설 명절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종 재난·재해 시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군·경,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대구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교육청은 6일 다음달부터 초등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될 대구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시설·공간, 프로그램 등 학교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하나로 통합·업그레이드한 체제다. 올해 1학기에 늘봄연구학교 4개교 등 70개 초등학교에서 먼저 운영하며 그 외 166개교는
김천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기 위해 기존 농협은행 김천시청점을 민원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6일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민원 휴게 공간에는 시민들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민원 상담 공간인 탁자와 소파를 배치했다. 시민들이 민원을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시 미술협회의 도움을 받아 서양화 6점, 도예 12점, 조각 2점을 전시했다. 또한 김천 상무 FC의 사인볼과 홍보 물품, 김천시 문화관광 홍보물 등을 다양하게 설치해 놓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림, 도예, 조각 외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칠곡군은 지난 5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항에는 기본급 2.0% 인상, 연차 휴가 보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명화 총무과장과 송상원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지난해 7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 본교섭과 10여 차례 실무교섭, 3차례의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거쳐 어렵게 성사됐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 양측이 화합하고 협력한다면 조합
영주시는 6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영주 반띵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020년부터 관광택시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관광택시 운행자 13명을 추가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시에서 택시비 절반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살려 ‘영주 반띵 관광택시’로 새롭게 명명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25명, 위탁업체 로이쿠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임명장 및 명찰 수여, 관광택시 운행자
지난해 대구 남구의 출생아수가 전년대비 14% 증가하는 등 반등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남구 지역 혼인 건수는 583건으로 지난 2022년 467건 대비 24% 증가했다. 출생아수도 2023년 460명으로 2022년 403명보다 57명 늘었다. 남구는 태어나는 아이에게 첫아이 꿈드림 출생축하금을 비롯해 출생축하금, 첫만남이용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을 통해 산후관리와 신생아 양육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지원, 선천성
‘성주는 즐겁다’, ‘군민중심 행복성주’성주군은 지난해 본예산 6210억원을 편성해 본예산 최초 6000억원의 시대를 개막했다.이는 지난 5년 전 4106억원 대비 약 50% 증가한 수치이며, 참외 조수입 또한 4286억원에서 40% 증가한 6014억원을 달성하는 등 이병환 군수 취임 후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민심을 최우선으로 한 군정 철학을 기반으로 민선 8기 3년차를 준비하고 있는 이병환 성주군수의 성주 대변화 시대를 들여다본다. △성주군 미래 신성장 기반 확충.이병환 군수는 취임 시작과 함께 중앙부처·도청 등을
대구미술관은 설 당일인 2월 10일(토) 휴관하고, 연휴 기간 9일(금), 11(일)~12일(월) 무료로 개관해 시민들의 명절 문화생활을 함께 한다.(휴관일: 2월 10일, 13일)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이다.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는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위해 2021년 신설한 주제 발굴전이다. 2021년 대구포럼Ⅰ ‘시를 위한 놀이터’, 2023년 대구포럼Ⅱ ‘물, 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 지역작가 및 서점 간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책·사람·구미를 잇는 독서문화’ 사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을 위해 지역작가 알리GO·동네서점 살리GO·세대공감 구미맞춤 독서문화프로젝트·지역독서문화축제·도서관의 날·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최근 책 읽는 사람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작가와 서점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 사업을 시행한다. 또 지역공동체 및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지역 작가들의 경쟁력을 높인다. 지
영화 ‘신의선택’이 지난 2일 인도 나와다에서 개최한 ‘2024아쇼카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드라마틱필름상’ 과 ‘베스트 외국의 필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의선택’ 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로 해외에서 폭발적인 성과와 극찬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24아쇼카국제영화제’ 측은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이면서도 작품성이 뛰어나다. 대본도 너무 좋았고 배우들의 앙상블 또한 굉장히 좋았다’ 며 2관왕을 안겨줬다. ‘신의선택’을 기획부터 연출,각본을 맡은
정부가 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역별 정원 규모는 발표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현재 3058명인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의대 정원 조정은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이며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증원분을 집중 배정하며 앞으로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학
국민의힘이 공천 신청자 849명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 및 부적격 여부를 검증한 결과 29명을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6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차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부적격자 29명을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면접에 참여시키지 않고 공천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관위는 심사 대상인 공천 신청자들의 경우,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범죄 경력은 도덕성 평가에서 감점 반영해 심사할 예정이다. 공관위는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국회의원의 경선 때 패널티와 관련해 △행정구역 개
대구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같은 신산업 전시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대구시와 엑스코, 관련 연구기관으로 이뤄진 ‘대구판 CES’ 추진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구성하고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6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판 CES’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첫 공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장수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과 대구시가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지목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7일 오후 10시 KBS 1TV로 생중계된다. KBS는 이 시간에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100분 편성을 했다고 6일 공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을 녹화한 바 있다. 진행은 박장범 KBS 앵커가 맡았다. 윤 대통령은 정치,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집권 3년 차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담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통
정부가 내년 대학 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 공식적으로 밝혔다.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은 19년 만에 늘어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며 “추후 의사 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의사 단체 반발에 대해선 “비상진료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근로자 주거 안정으로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거점형 2곳, 마을형 8곳 등 모두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전국 2곳을 공모한 거점형에는 김천시와 봉화군이 선정돼 경북에서만 유일하며, 마을형에는 문경시와 고령군이 선정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