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세환 전 구미시 부시장이 임명됐다.경북도는 1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재단 이사회 의결로 추천을 받은 김 전 부시장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달 3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안동시 부시장, 구미시 부시장을 역임했다.김 이사장은 “이전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
디지스트 신임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에 문전일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이 선임됐다.디지스트는 1일 융복합 연구 역량을 강화시키고 산학협력 활동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정기인사를 실시했다.문전일 부총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에서 기계공학 로봇제어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또한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기계항공공학 지능제어전공으로 박사를 취득했다.이후 LS 산전 중앙연구소장, 호서대 로봇공학과 교수, 디지스트 연구본부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을 지냈다.로봇과 인공지능 관련 연구는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산업 분야 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58) 제5대 신임원장이 1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손 원장은 취임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올해, 로봇산업 진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손 원장은 한양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 융합기술연구소 연구소장, 한양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현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사외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 전문위원, 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기계·융합분야 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광고총연합회는 3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참석한 회원단체장들의 만장일치 의결로 한국광고총연합회 17대 회장으로 김낙회 현 회장이 연임됐다고 30일 밝혔다.김 회장은 제일기획 사장·한국광고산업협회 회장·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국제광고협회(IAA) 한국지부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에 2년의 임기로 한국광고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또 그는 대한민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으로서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광고계의 피해
대성청정에너지 신임 대표이사에 박문희(사진) 기술본부장이 선임됐다.대성청정에너지(주)는 30일 제24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박 대표이사는 호서대학교 교수와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에너지환경 전문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박문희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하에서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완벽한 안전관리와 투명하고 정직한 윤리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4대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에 문충도(63) 일신해운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포항상의는 30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제 24대 제 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문충도 대표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하는 한편 부회장·감사를 선출했다.부회장에는 강제호 에스아이건설 강제호 대표·한형철 포스코 전무·조규용 케이알티 대표·이용동 대동 대표가, 감사에는 송효석 심팩 대표·주지홍 남광건설 대표가 뽑혔다.포항토박이인 문충도 회장은 포항중앙초·포항중을 졸업한 뒤 서울 보성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선친이 설립한 일신수산을 물려받았으며, 지난 1984
대성청정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가 대성에너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대성에너지는 29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사옥에서 개최한 주주총회·이사회에서 대성청정에너지 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윤 신임 대표이사는 안동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대성에너지 CFO, 대성홀딩스 경영지원실장,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윤 신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그룹의 주력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내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기
정홍수 신임 대구시의사회 회장은 지난 25일 ‘제4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4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정 신임 회장은 대구고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정홍수내과의원을 개원했다. 2000년 서구의사회 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 서구의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대구의사회 봉사단장,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백서발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정 신임 회장은 “현재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와 원칙 없는 의료정책 강행,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긴 고통의 터널에 갇혔다”며 “어떤 사태에
경북도는 23일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을 자치경찰 분야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박 자문역은 김천 출신으로 1984년 경찰대 4기로 입학해 1988년 경위로 임용된 뒤 2007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2016년 치안감 승진 후 경기남부경찰청 차장, 중앙경찰학교장, 울산경찰청장, 경북경찰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퇴임 후 현재 경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경북도는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문역을 적극 활용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18일 실시한 지회장 선거에서 최재림 후보를 제10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체 대의원 94.5%(361명)가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최 후보는 57.3%(207표)를 얻어 당선, 4년 임기를 시작했다.이번 선거는 대한노인회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자체 선거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제 투표방식대로 기표대와 투표함을 설치 후 참관인들의 입회하에 진행됐다.최재림 신임 지회장은 “노인이 변화해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최
조정문 ㈜새날테크텍스 대표이사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경섬산연은 지난 12일 회장 추대위원회를 개최해 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인 조 대표이사를 차기 연합회 회장에 추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사대부고와 한양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조 대표이사는 2000년 11월 구미 중소기업자문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구미상공회의소 9∼13대 의원, 대경섬산연 신성장전략위원회 위원,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지역 경제활동에 앞장서왔다. 조 대표이사는 앞서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이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 회장에 재선출 돼 3연임이 확정됐다.(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는 지난 4일 정기총회를 열어 진병길 현 회장(사진·경북남부 문화재돌봄센터장)을 회장으로 재선출하고 조운연 부회장(충남동남 문화재돌봄센터장)을 비롯한 3대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문화재돌봄협회는 문화재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경미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 연합체다.지난 2017년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진병길 회장은 또 다시 회장으로 연임되면서 2022년까지 3회 연속 한국문화재돌봄협회를 이끌게
경북개발공사 제9대 사장에 전 LH 토지주택대학교 이재혁(56) 교수가 지난 9일 취임했다.신임 이 사장은 31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근무하며 주거복지처장, 도시재생계획처장, 인사관리처장, 사업계획실장, 전략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그는 취임식에서 4가지 경영방침으로 △현안과제 완수와 성장동력 발굴 △지역균형발전 실현 △책임경영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 등을 발표했다.또 임직원들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요구하고 수익사업과 공익사업의 균형을 강조했다.이재혁 사장은 “공사의 존립 근거는 도민 신뢰와 사랑”이
대구한의대 이영익 교수(재활치료학부, 한방스포츠의학전공)가 지난 2일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KSTA) 심판위원장으로 선임됐다.이영익 교수는 국립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시절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1993년 대한체육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2001년 국제심판(ISTAF) 자격을 취득했다.이 교수는 지난 2002년(부산), 2014년(인천), 2018년(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외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국위선양과 한국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대
대구4-H본부 방덕우(65) 회장이 제26대 한국4-H본부 회장으로 선출됐다.방 회장은 대구 달성군4-H연합 회장, 경상북도 4-H연합회 회장, 아시아4-H네트워크 대외협력위원장을 거쳐 현재 대구시4-H본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프로태권도연맹 부총재,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선수단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방 회장은 “한국4-H본부가 청년4-H회와 학생4-H회의 지원과 육성에 힘써 훌륭한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확실히 하도록 하겠다”며 “새 출발하는 한국4-H본부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제31대 이가희 교육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신임 이가희 교육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1984년 경북 봉화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장학사, 교감, 교장, 교육연구관 등의 직위를 두루 거쳤다.이가희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현장 경험과 교육전문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청도지역 교육현안 문제를 지역공동체와 소통해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이가희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청도 교육의 새로운 앞날을 위해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통계청 안동사무소 신임 사무소장으로 송일규(59·사진) 서기관이 2일 부임했다.송 신임 소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1998년부터 통계청에 몸담으면서 통계청 인구총조사과, 감사담당관실, 동북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 등에서 근무했다.송일규 신임 소장은 이날 직원과의 인사회에서 현장조사 품질관리 강화와 환경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권 교육장은 안동대 영어 교육과를 졸업하고 봉화 물야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뒤 석보중학교 교장, 청송중·고 교장, 봉화교육지원청 및 안동교육지원청 장학관 등을 역임했다.권오진 교육장은 취임 당일 직원들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등굣길 코로나 방역 업무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철학을 강조했다.권오진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기관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온 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신임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박 신임교육장은 김천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교원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1984년 문경 호계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김천부곡초 교감과 교장, 고령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초등연수부장을지냈다.박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칙과 균형·배려와 존중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해 미래 역량을
군위군 부군수에 경상북도 박성근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이 2일 취임했다.박 부군수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1986년 영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5년 경북도로 전입했다.그동안 경상북도 자치행정과, 농업정책과, 생활경제교통과장, 일자리 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노동과장 등을 거쳐 군위 부군수로 부임했다.수상으로는 국무총리 표창(2008년)과 대통령 표창(2015년)을 받았다.신임 박성근 (58·사진) 군위 부군수는 “군수 부재 속에서 직무대행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제공항도시로 새로운 도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