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겠다.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2019년 12월 31일 일몰시각과 2020년 1월 1일 일출시각을 발표했다.경북·대구지역에서는 오전 7시 31분 울릉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겠다.포항 호미곶·구룡포는 오전 7시 32분, 포항 칠포 오전 7시 33분, 포항 화진과 영덕 고래불·장사에서는 오전 7시 34분, 울진 망양정 오전 7시 35분, 대구·울진 죽변 오전 7시 36분 등의 순으로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19년 12월 31일
경북도는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급수관, 계량기 등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 및 긴급복구를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고, 특히 다음달 30일부터 내년 1월 5일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사전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조치를 강화하고, 계량기 보온조치 훼손예방을 위해 계량기 검침 없이 전년 동기 또는 최근 수개월 평균요금을 부과하는
김천시는 대설에 대비해 다초점 레이저 방식 적설계를 7개소에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치 지역은 시청, 농소, 개령, 조마, 구성, 부항, 대덕면 옥상 등이다. 특별교부세 1억 원이 투입됐으며, 기상청의 적정위치 검토 의견을 받았다. 김천시 기상관측시설은 시청을 포함 각 읍면 사무소 16개소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강우량계가 설치돼 있고, 현재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등 5종 399개의 재난 예·경보시설을 설치 운용하고 있다. 16개소에서 관측된 강우 정보는 많은 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
이번 주 경북·대구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일교차는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경북·대구는 맑은 가운데 최저 기온은 -8~1℃, 최고기온은 8~12℃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더 낮을 전망이다. 이날 아침 의성과 청송 봉화·영양 등이 -8℃로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며, 청도·성주·안동·예천·영주도 -7℃, 대구 -2℃, 포항 1℃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문다. 반면 낮 최고기온은 영주 8℃, 봉화·영양·청송·예천 등 9℃, 대구 10℃, 포항 12℃까지 회복되면서 낮과 밤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 (大雪)이 든 12월 첫째 주말 경북·대구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5일 대구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3℃까지 낮아지는 등 매서운 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6일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영양 -13℃, 봉화·군위 -12℃를 비롯해 안동 -10℃, 대구·경주 -6℃, 포항 -5℃ 등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6∼7℃
3일 경북·대구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봉화 영하 6.7도, 의성 영하 6.5도, 영주 영하 5.3도, 대구 영하 0.2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최저기온을 나타냈다. 낮 기온도 4∼10도 분포로 평년(7∼11도)보다 낮겠다.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낮부터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1∼5㎝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5일까지 지역 대부분이 아침에 영하로 떨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동해안 기상악화로 2일부터 포항∼울릉 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2일 오전 9시 강원지방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전 9시를 기해 동해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유의파고)이 1.5∼5.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이번 풍랑주의보는 오는 5일 오후 15시∼18시 사이로 해제 예고하고 있어 4일간 포항∼울릉 간 여객선의 입출항이 전면 통제돼 울릉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크게 예상된다. 또 오징어 성어기를 맞아 울릉도 근해에 조업을 나선 타지어선 100여척 등 오징어 채낚기
경북·대구는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1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 대기 하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돼 2일(월요일) 오후 한때 경북서부내륙에 눈 또는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예천 -1℃, 안동·의성 0℃를 비롯해 김천·문경 1℃, 대구·포항·경주 4℃ 등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4℃가량 떨어질 것으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보건당국이 한랭 질환 발생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저체온증·동상·동창 등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대처가 미흡할 경우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기습 추위에 따른 한랭 질환 발생에 철저한 대피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질본의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겨울(2018년 12월 1일∼2019년 2월 28일) 동안 발생한 한랭 질환자 수는 4
30일 경북·대구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형성된 이 비 구름대는 시간당 10㎞의 속도로 서진하면서, 이날 오후 3시까지 포항·경주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예상 강수량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아침 기온은 김천 영하 6.9도, 봉화 영하 4.6도, 대구 영하 0.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2도 등 10∼14도 분포로 전날보다 1∼2도 높아질 전망이다.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20~45㎞/h(6~12㎧)로 강하게 불고, 물결(유의 파고)이 1.0~3.0m로
대체로 흐린 경북·대구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목요일인 28일 밤까지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봉화·영양 등 북동산지에는 낮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1∼5㎝, 많은 곳은 1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기상청은 28일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종일 흐린 하늘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2℃, 상주·의성 0℃를 비롯해 안동 2℃ 대구 3℃, 포항 8℃ 등 전날과 비슷한 아침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경북·대구는 전 지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5일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 지역에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북동산지에는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은 25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 군위·예천 0℃, 상주 1℃를 비롯해 안동 2℃ 대구 4℃, 포항 8℃ 등 전날보다 2∼3℃가량 떨어진 아침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곳곳이 흐린 경북·대구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주말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맑은 하늘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3∼6℃가량 기온이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 봉화 0℃, 영양 1℃를 비롯해 안동 2℃ 대구·경주 4℃, 포항 8℃ 등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전날보다 6∼7℃가량 오른 아침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청도 19℃, 대구·포항·경주 18℃,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 마고산 자락에 있는 마중물산장 연못에 얼음이 얼었다.소설(小雪)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돼 평년 아침 최저기온 -3∼6도, 낮 최고기온 8∼15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그러나 23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대구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8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예천 -1℃, 안동·영양 0℃, 상주 1℃를 비롯해 대구·경주 3℃, 포항 4℃ 등 전날보다 10℃가량 아침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고령·성주 9℃, 대구·포항 8℃, 의성 7℃, 안동 5℃ 등 3∼9℃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에 비해 약 6℃ 낮은 낮 기온에 머물겠다. 오는 19일에는 서해상에서 동진
겨울비가 내린 경북·대구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찬 바람이 불어오며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 안동 9℃, 영양 10℃를 비롯해 대구·경주 12℃, 포항 14℃ 등 영상권을 회복하며 전날보다 5∼9℃가량 오른 아침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가 낮 기온 상승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포항 14℃, 대구·영천 12℃,
수능 시험 당일인 14일은 ‘수능 한파’가 몰아쳐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9시께 대구와 경북은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영하 1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도 4∼10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6도 이상 떨어진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시작해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10도 더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락 헬기 수색작업이 계속되는 독도 인근 해상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경북·대구는 당분간 흐린 날이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2.8℃, 봉화 -2.2℃를 비롯해 안동 0.6℃, 대구 2.4℃, 포항 7.1℃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덕 17.7℃, 포항 16.6℃, 대구 16.2℃, 안동 13.1℃ 등 평년보다 1∼2℃가량 낮은 아침·낮 기온분포를 보였다. 11일에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부분 지역에 오전 한때 비가 내린 후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 의성 6℃를 비롯해 안동
9일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전국 유명산과 공원에는 절정에 치닫는 가을을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이날 국립공원 내장산에는 수천 명의 탐방객이 이른 아침부터 오색 빛 단풍길을 누비며 만추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108그루의 나무가 길게 이어진 ‘단풍터널’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을이 더디게 찾아온 광주·전남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다. 대표 가을 명소 무등산과 백양사도 절정의 가을빛을 자랑했다. 등산객들은 무등산 토끼등과 늦재, 바람재 등으로 이어지는 중부 능선 탐방로를 걸
올가을 서울의 영하권 추위가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2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처음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수능 예비 소집일인 13일 오후부터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면서다. 이에 따라 아침 최저기온은 13일 6도에서 하루 사이에 8도 떨어져 영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을 서울 최저기온이 11월 22일(-1.3도)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가을에는 영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