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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제가 끝난지 20여일이 지났다. 그런데 포항에서 경주를 가다보면 경주시가 신라문화제를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황성동 일대 가로수에 걸어두었던 등이 비에 젖어 후줄근 한 채 아직도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차를 타고가다 처음 눈에 띄는 것을 보면 상가집에서 걸어둔 등 같기도 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데 자세히 보면‘축 신라문화제’란 글씨가 보인다. 행사 축하를 위해 그때 그때 걸어둔 것은 때가 지나면 바로 철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색깔이 바랜데다 비에 젖은 채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은 별로 좋지않는 경주의 모습이다...
독자투고
김 형 규 (포항시 남구 지곡동)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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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나 대형식당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이 열린다. 대부분 저녁식사를 하면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식사는 거의가 뷔페 일색이다. 그런데 많은 행사를 지켜보면서 행사를 끝낸뒤 남은 음식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까운 음식을 그냥 쓰레기로 만들것이 아니라 잘 포장을 해서 불우 단체나 고아원 등지에 전달하면 접하기 어려운 음식에 그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업체측에서는 행여 먹고 탈이라도 나면 책임추궁이 두려워 음식반출을 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그날 손님에게 접대하는 음식이라면 먹고 탈 ...
독자투고
최 춘 해 (경주시 성건동)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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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에는 황금 물결이 가득하고 쌀농사는 사상 유래없는 풍작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이 풍년을 기뻐해야할 농민들이 깊은 시름과 절망에 빠져있습니다. 쌀재고량의 누적과 유래없는 대풍작으로 쌀값폭락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서둘러 대책을 내놓고 200만섬을 추가수매하겠다고 하지만 쌀값을 안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또 지난해 재고량을 안고있는 농협과 농협산하단체에서는 정부의 요구대로 무작정 수매를 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쌀값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쌀 수매를 기피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독자투고
성 타<불국사주지>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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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남아돈단다. 매일 쌀밥 배부르게 먹어보는 게 소원이었던 때가 그리 옛날도 아니고 도시락에 쌀밥 담아가면 선생님께 혼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귀한 쌀이 천덕꾸러기가 될 위기에 처했다. 소비에 비해 생산이 더 많은 게 이유 중의 하나란다. 살인적인 더위를 치러 내고 맞이한 10년만의 대풍인데 자식처럼 공들여 키운 쌀이 제 값을 못 받게 생겼으니 농민들의 마음이 오죽하랴 싶어 한숨이 절로 난다. 쌀이 남아돌게 된 데는 서구적 식생활의 보급이 한몫을 단단히 했다. 간편하다는 이유로, 더러는 왠지 세련돼 보인다는 철없는 ...
독자투고
양 정 혜<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20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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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포항시내 한 개봉관을 찾은 적이 있다. 포항에 온 후 처음으로 가는 영화관람이라 무척이나 들뜬 마음으로 극장문을 들어섰지만 그 기분도 잠시, 극장 시설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천정도 곧 떨어져 관람석을 덮칠 것 같았고 다른 시설도 엉망이었다. 무엇보다 좌석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의아스러웠다. 타 도시에서 줄곧 살다온 나로서는 소위 개봉관이라는 곳에서 좌석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먼저 온 사람이나 늦게 온 사람이나 줄을 서서 표...
독자투고
김대우(회사원·포항시 남구 대도동)
20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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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생이라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버스는 대중교통이니 만큼 아이, 어른, 학생, 노인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이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정부차원에서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사용하는 우리로서는 눈살 찌푸리게 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운전기사 아저씨의 난폭운전, 불친절 등. 그런 운전 기사 아저씨들을 보면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본받을지 의심스럽다. 한번은 학교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타게 되었다. 그 운전기사 아저씨는 할아버지가 탈때부터 투덜대더니 내릴때가 되자 할아버지에게 몸도 불편하...
독자투고
김연진(포항시 지곡동 효자그린아파트 101동)
20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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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황룡사유물전시관은 현재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는 위치에 들어서서는 안된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경주 분황사 동북쪽에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는 황룡사유물전시관 건립 예정 부지에서 통일신라시대 인공연못까지 갖춘 대저택지를 발굴했으면서도 이를 공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곳 유적의 가치를 평가절하 발표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23일 홍성빈 전 경주문화재연구소장은 “아직 발굴작업이 진행중이고 통일신라시대 금입택(金入宅:금으로 치장한 화려한 집)터라고 단정할 만한 유...
독자투고
이동욱기자
20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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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폭력으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폭력은 청소년들을 위협하고, 이제는 자녀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부모들은 일손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학생폭력을 추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자녀에게 관심을 두고 폭력학생들을 선도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의 폭발적인 증가는 학교 안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전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사회적 환경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그러한 폭력을 모방하면서 본인들 또한 폭력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
독자투고
이 호 기 (영덕경찰서장)
20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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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보호장구도 쓰지않고 거리를 질주하며 교통법규를 예사로 무시하는 오토바이를 자주 목격하게 된다. 주로 학생들이거나 배달오토바이인 이들은 전속력을 내면서 질주하기 때문에 운전자들로서도 공포의 대상이다. 차들이 달리는 사이를 곡예하듯이 비집고 다니기 일쑤며 복잡한 도로를 달리면서 연신 뒤를 돌아보며 차선을 이리저리 바꾼다. 행여 접촉사고라도 날까 걱정되는 쪽은 오히려 차를 모는 운전자들이다. 안전모도 쓰지 않은채 다니다 바퀴에 조그만 장애물이라도 닿게되면 바로 사고로 이어진다. 당국에서는 이들 오토바이 운전자들에...
독자투고
박 대 일 (포항시 남구 대이동)
20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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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분위기는 예상했던 것처럼 불확실한 상황의 연속이다. 미국은 對테러 보복전쟁을 준비하면서 상당히 신중을 기하는 듯 보였으나 국내외적으로 형성되었던 여론에 밀려 전쟁을 시작한 느낌이다. 물론 진행시기의 판단은 ‘종합적 외교성과가 어떻게 하면 극대화될 것인가?’에 관한 평가의 결과이기 때문에 잘잘못을 논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다만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두고 분석하고 예측할 따름이다. 미국이 우려했던 것은 다른 아랍권 국가로의 확전이다. 이를 위한 국가간의 외교적 조치는 취했으나, 이슬람 개개인...
독자투고
정 봉 화<정치학박사 / 영일기업대표>
20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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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넌트레이스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삼성 라이온즈가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정작 지역팬들의 ‘가을잔치’인 한국시리즈에서 홀대받아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지난해 말 한국야구위원회(KBO)이사회에서 올해부터 한국시리즈 5~7차전을 잠실구장 개최(단, 3만이상 구장확보시는 예외)로 못을 박으면서 정규시즌 1위팀 삼성의 홈 경기가 1,2차전 두 경기로 제한, 대구팬들의 야구관전 기회가 그만큼 박탈됐기 때문. 대구 야구팬들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국시리즈는 연고팬들의 축복속에 치러져야 당연한 것 아니냐”며 “KBO의...
독자투고
최만수기자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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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소나 생선 및 과일 등을 화물차에 싣고 팔러다니는 행상들이 마을 주택가 골목길까지 찾아주어 바쁠 때는 시장에 가지않고 살 수 있는 생활의 편리함도 있다. 그러니 이른 새벽부터 독특한 판매구호와 노래가 실린 녹음테이프를 확성기로 마구 트는 바람에 골목안의 주택가는 온통 시골의 야시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시끄러운데 이같은 소음공해는 줄일 수 없을까?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특정구간에 대하여 교통소음규제지역까지 지정하는 판국에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폭죽소음까지 가세하고 있다. 또 신규개업이나 이전, 확장 및 업소의 기...
독자투고
유 지 혜 (대구시 달서구)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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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기초질서 지키기와 화장실 문화 수준향상 및 다중·대형건물내의 화장실 개방을 서두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국제적인 행사에 발맞춘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 아니라 범국민 차원의 캠페인으로 지속시켜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 특히 화장실 문화는 그 나라 국민수준의 척도로 평가될 만큼 청결도와 편의성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큰 길가나 상가 밀집지역에는 대형건물들이 무수히 많다. 하지만 화장실을 쉽게 찾을수 없을 뿐 아니라 열쇠를 채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반시민이 이용하기란 쉽...
독자투고
강 순 일 (경북 영천시 교촌동)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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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개정된 모성보호법이 시행된다. 출산휴가를 90일로 늘렸고, 1년간의 육아휴직을 유급으로 바꾸었다. 며칠 전 정부와 여당은 육아휴직 급여를 월 2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으나, 경총에서는 기업의 부담을 들어 이를 반대한다고 한다. 아이의 출산 후 1년까지는 휴직이 가능하고, 휴직하는 동안 월 20만원의 소득을 보장한다는 규정이 정말 과한 것인가? 또 출산휴가 90일에 육아휴직 1년이라고 해도, 아이가 만 3세는 되어야 놀이방 등 탁아시설에 맡길 수 있는데, 그 동안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
독자투고
조 희금<대구대교수 / 가정복지학과>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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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총리, 그가 왔다 갔다. 혹시나 하는 소박한 기대마저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돌아갔다. 자로잰듯한 외교적 행보였다. 자세와 말투, 시종 유연했고 빈틈이 없었다. 한일 양국간의 첨예한 현안들 사이를 마치 미로를 헤치는 물결처럼 빠져나갔다. 굽이칠 때와 달려나갈 데를 훤히 꿰뚫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번에도 역시 우리는 밀렸다. 일본의 힘에 밀리고 꾀에 밀리고, 심지어 우리자신에게 조차도 이기지 못했다. 일부 시민단체들만이 고이즈미를 밀어부쳤지만 허사였다. 한마디로 역부족이었다. 고이즈미외교 앞에서...
독자투고
정 준 기<정치학박사>
20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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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오늘은 300만 도민의 화합과 힘찬 웅비를 다짐하는 경상북도민의 날입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23일 오후 2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01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은 말을 시작으로 기념사를 했다. 그러나 이 지사의 이같은 기념식사와는 달리 경북도의 초청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도내 일부 시·군민들은 “도민의 날 기념식이라면 도민들의 잔치가 돼야 할텐데 이번 행사는 도내 시장 군수 및 기관단체장들의 나들이성 행사였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시군민들의 지적처럼, 이날 행사에는 1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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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창형기자
20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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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 한마디 하고자 한다. 일선학교들이 교사 성과상여금 지급과 관련 그 후유증으로 내홍을 겪고있는 것은 이미 예견됐던 상황이다. 그러나 문제는 성과금 지급과 관련한 교사들의 반발이 자칫 정상적인 교직수행에 악영향을 줄 수있다는 점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일부학교에서는 교내갈등이 교육행정의 불신으로 번지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또한 성과금지급에 탈락된 일부교원들이 평가방법의 공정성과 선정과정의 불투명을 거론하며 학교측과 불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도 분명 일선교육행정의 위기다. 교육부가...
독자투고
김 진 문 (포항시 북구 덕수동)
20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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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하면 건전한 오락공간으로 여겨왔던 일반적인 통념이 이제는 깨어지는 단계에 이른 것같아 안타깝다. 주부들이 노래방 도우미로 나서는 등 일부 노래방의 퇴폐 행태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러다가는 노래방까지 퇴폐를 조장하는 장소가 될까 두렵기만 하다. 본래의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영업형태와 시설에 대한 일선 행정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과 감시가 있어야 할 것이다. 노래방의 공공연한 불법영업을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할 수 있겠으나 주부들의 탈선과 우리 사회 전...
독자투고
최 성 진 (경주시 천군동)
20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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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130㎏에 달했던 국민 일인당 쌀 소비량이 점점 줄어 이젠 93㎏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래서 쌀 재고량이 넘쳐나고 농민들은 풍년이 오히려 괴롭다고 하소연이다. 정부는 농민들의 피해를 최대한 보상해주겠다고 하지만 얼마나 농민들의 불안을 덜어줄지 미지수다. 쌀 소비를 늘리는 것은 정부의 정책의지에 있다고 본다. 묵은 쌀만 쓰는 군대와 사회시설, 학교 급식에 햅쌀을 쓰도록 지원하고 북한과의 무역과 거래 대금을 쌀로 결제할 수 있도록 모색하는 것은 어떨까? 여기서 인도적인 지원 명목으로 묵은 쌀을 보내주면 남북 모두에게 좋...
독자투고
박봉규 (인터넷 독자)
200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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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노인들의 자살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회문제가 되고있다. 치매 등 힘든병을 앓고 있는 이들은 가족들의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자식들 보기 민망하고 또 더이상 자식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전해지는 뉴스를 보고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우리의 무책임한 노인복지정책의 현주소를 보는 것 같아 답답하기 짝이 없었다. 사실 치매같은 문제는 한 가족의 불행으로만 치부하기 힘든 문제이다. 그래서 선진사회에서는 이를 위해 전문기관이 설립되어 치료도 ...
독자투고
김 민 식 (경주시 안강읍 기계리)
200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