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자씨 별세, 오재훈(가가성형외과 원장)씨 모친상, 오상호(동산의료원 전공의)씨 조모상 = 23일 오전 9시, 계명대 동산의료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25일 오전 8시 현대1공원. 연락처(053-250-7144).
경주·포항 강진으로 지진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구시가 촘촘한 지진 관측망 구축에 나섰다. 대구시와 부경대학교는 오는 23일 지진 대응 시스템 구축과 지진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협약에 따라 부경대는 대구 40곳에 초소형 지진가속도계측기(MEMS)를 추가 설치한다. 기존 12개를 더하면 대구지역 MEMS는 52개로 늘어난다. MEMS는 일종의 지진계다. 시는 조밀한 지진 계측기 설치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진 진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7월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력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
DGB금융그룹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지난 18일 오후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DGB금융그룹DGB대학생녹색기자단과 함께하는 대학생 CSR(지속 가능 경영)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대구시는 21일 세종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승수 권한대행 주재로 ‘국비확보 현장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집중적인 국비확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그 간의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최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실국별 주요사업에 대한 부처동향과 대응전략에 대한 심도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중앙부처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업에 대해서는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참석자들은 중앙...
대구시와 경북도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절감하는 방안에 머리를 맞댄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23일 오전 대구 노보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관리 문제를 새 의제로 다룬다고 밝혔다. 경산시, 칠곡·고령·청도군 등 대구시와 경계 지역을 오가는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도심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때 노후 경유 차량의 도심 진입을 금지하는 일부 자치단체의 사례를 참고해 강력한 대기오염 방지책을 강구할 방침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21일 국회를 통과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추경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비로 대구 90억원, 경북 143억원이 반영됐다. 대구시 예산 담당관실 관계자는 “대구시 예산 확보액이 빠르면 이번 주 내로 확정돼 내려올 것 같다”면서 확보 예산은 신청액과 비슷한 90억 규모로 예상했다. 대구시는 지역정착지원형 △생태계 조성형 △지역사회 서비스형 등 3가지 유형에 총 24건으로, 90억3200만 원의 청년 일자리 사업 예산을 신청했다. 지역 정착 지원 분야에는 총 37억3500만 원으로, 고용친화대표기업 청년 취업 지원(...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21일부터 첫 출근을 해 비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내정자는 이달 31일 열리는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DGB 금융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때까지는 회장 내정자 신분으로 비공식 업무를 하게 된다. 그는 이날 오전 DGB 금융 지주사 부서장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업무 보고는 DGB 금융 그룹의 현안사항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김 내정자는 지주회사 직원들과 상견례 겸 인사를 하면서 직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얼굴을 익히는 등 소통을 하려고 애쓰는 ...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 모태펀드 2018년 교육계정 출자사업’ 운영사에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경 지역 대학 공동기술지주’가 선정됐다. 대경 지역 대학 공동기술지주는 지역 대학들의 특허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초기투자전문 조직으로 2014년 10월 대구 경북지역의 11개 대학교와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 설립한 산·학·연 협력 기술창업지주회사다. 이번 대학 창업 펀드는 대경 지역 대학 공동기술지주와 부산 지역 대학연합기술지주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운영되며 한국 모태...
글로벌 물 산업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시가 물 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대구시는 다이텍연구원 물산업지원센터와 함께 물 기업 대상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수 처리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 전담 인력을 통한 맞춤형 기업애로 해결, 개발 기술 사업화를 위한 규격 인·검증 획득 지원 등이 핵심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 미드니,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 로얄정공, 지이테크, 삼영이앤티 5개 기업이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1억4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물 산업 진...
DGB금융이 김태오(64) 지주회장-내부 출신 김경룡(58) 행장 체제로 새 출범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CEO 앞에는 밖에서 추락한 이미지 쇄신과 안으로는 조직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김 행장 내정자는 지난 18일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차기 행장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 그는 김 지주 회장과 호흡을 맞춰 가며 새체제 출범에 따른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헤쳐나가야 하는 중심에 서 있다. 지난 1979년 대구 은행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40년 동안 근무해 오면서 기획조정...
대구은행장에 김경룡 DGB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이 내정됐다.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8일 “김 회장 직무대행을 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정도경영으로 직원, 고객, 지역사회 신뢰를 회복하고 임직원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조직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새로운 금융 환경에 대응해 신경영체제 및 디지털 혁신,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등 도전과 혁신으로 대구은행이 새롭게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이날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 대...
6·13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권영진 대구시장 측이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대구지역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 21’이 대구시 수성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주최한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권 예비후보의 시장 재직기간 시정 성과에 대해 “무능한 대구시정을 개혁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4년 동안 1년에 약 7조 원 정도 쓰면서 156개 공약을 발표했고 1개만 실천했다”고...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 선임을 앞두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진탁)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18일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 대행과 김경룡 DGB 금융지주 회장직무대행을 상대로 은행장 적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 심층면접을 한다. 그러나 임추위가 최종 은행장 후보 1인을 가려내기가 결코 쉽지 않으리라는 분석이다. 김 회장 직무대행과 박 은행장 직무대행이 60년생 동갑인데다 같은 대학 출신 등으로 막상막하의 경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임추위는 그동안 불거졌던 대구은행의...
DGB대구은행(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 사진 맨 왼쪽)은 17일 오전 제2본점영업부에서 2018 DGB대구은행 등록금 이벤트 당첨고객에게 당첨 상품인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실험동물자원은행’ 준공식이 17일 오전 식약처 안전평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신축건물(동구 첨복로 73)에서 개최된다. 식약처는 다양한 실험에 사용된 동물의 조직, 장기, 유전물질 등 ‘실험동물 생체자원’을 다른 목적의 연구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험동물자원은행’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연구 종료 후 폐기되는 실험 동물을 기탁받아 다른 질병 연구 등에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연구기간을 단축하고 연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
대구시는 내부 직원과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하는 시민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하는 ‘시정혁신 종합실행계획’을 마련했다. 2018년 대구 ‘시정혁신 종합실행계획’은 지난 3월 19일 정부에서 발표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기반으로 대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구형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천적 성격의 종합계획이다. 대구시는 2018년 시정혁신의 비전을 ‘함께하는 시민 도시 대구’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 7개 중점과제 및 28개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3대 전략과 주요 과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첫 전기화물차 공장이 들어섰다. 제인모터스는 오는 17일 달성군 구지면 대구 국가산단 4만 여㎡ 터에 1만7000여㎡ 규모 전기화물차 공장을 지어 준공식을 한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1t 전기화물차 ‘칼마토’ 시범 차량을 택배 회사에 인도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제인모터스는 연 3000대 이상 전기화물차 생산 설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울산 자동차 부품기업 디아이씨 대구법인인 이 회사는 1t 포터를 개조해 전기화물차를 생산하는 신생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다. 이 회사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전기...
DGB대구은행(은행장직무대행 박명흠)은 DGB금융지주 창립 7주년을 맞이해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16일 두류공원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 펫 사료협회, 대구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대구 펫 쇼’가 이달 18~20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130여 개 업체가 240개 부스가 참가하는 대구 펫 쇼는 상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펫 쇼 중 최대 규모(1만543㎡)이다. 1800마리가 진출하는 국제 도그 쇼, 30여 종의 평소 접하기 힘든 동물 종들을 볼 수 있는 미니동물원, 비바리움 체험, 앵무새 왕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사료·용품 전시와 반려동물 사랑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대구시 수의...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구의 관광명소1위는 중구 동성로였다.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내국인은 ‘막창’, 외국인은 ‘치킨’이었다. 이같은 사실은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 3000명(내국인 2000명,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구여행 행태, 대구여행 비용, 대구여행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2017 대구관광 실태조사’결과 나타났다. 내국인 관광객의 대구방문 목적은 여가·위락·휴가가 평균 61.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친구·친지방문(14.5%), 쇼핑(5.6%),...